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미열있으면 소풍 보내시나요?

에혀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1-10-08 11:22:20

친구들끼리 소풍가기로 했는데...

기침하고 37.5도인데 애는 팔팔해서...

가야된다고 난리네요

숲속이라 추울텐데... 갈까말까 고민이 깊어요 ㅠㅠ

남편은 공기 좋은데 가면 오히려 감기낫는데 도움될거라고 보내라하고...

IP : 119.194.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8 11:30 AM (1.225.xxx.31)

    공기가 좋을지 몰라도 이미 든 감기에 찬 공기는 자극이 되어 병이 도집니다.

  • 2. ....
    '11.10.8 11:30 AM (122.32.xxx.19)

    참아야 하느니라...

    이런 인간이 버젓이 병원 간판 걸로 아직도 환자를 받고 있다니....

    대한민국 정말 미쳐돌아가는구나!!!!!!!!!!!!!!!!!!!!!!!!!!!!!!!!!!!!

  • 3. ...
    '11.10.8 11:42 AM (122.42.xxx.109)

    아이가 팔팔하고 가고싶어 난리면 우선 보냅니다.
    못가게 말린다 해도 걸린 감기가 당장 낫는것도 아니고 원망만 듣을 뿐. 감기 걸렸을 때 방을 환기시켜야 하듯이 좋은 공기쐬면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혹여 감기가 심해진다해도 다음에 같은 경우가 발생될 때 아이를 설득할 좋은 구실을 얻는 셈이니까요.

  • 4. 보내요
    '11.10.8 12:13 PM (119.64.xxx.240)

    아이가 팔팔한데다가 또 원한다고 하니깐요
    점 세개님 말씀대로 혹 감기가 심해진다고 하면 다음번에 아이 설득할 구실도 얻기도 하구요
    만약 안보내면 엄마에 대한 원망과 미움. ...뒷감당이 더 무섭고요 ㅎㅎㅎ
    하지만 보내도 많이 아파 오지는 않을거예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걸 재미있고 행복하게 하고 나면 안아프거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89 미권스 카페에서 탄원서 올리기 하고 있습니다. 5 달퐁이 2011/12/18 1,395
48488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요? 8 지혜를 주세.. 2011/12/18 1,738
48487 경미하지만 두 살 아이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8 조언부탁드려.. 2011/12/17 1,648
48486 어디서 살까요? 3 중딩 패딩 2011/12/17 811
48485 동생의 전남친이 자꾸 협박과 스토커짓을 합니다. 조언구해요. 11 도움이필요해.. 2011/12/17 5,930
48484 이 노래 아시는분 찾아주세요 2 ,, 2011/12/17 549
48483 오늘은 제생일어었땁니다. 5 나두 이제 2011/12/17 654
48482 조안 리 씨 기억하시나요? 62 파란 2011/12/17 19,639
48481 김어준총수가 시립대콘써트에서 한말 3 ... 2011/12/17 2,806
48480 까칠했지만 억울함이.. 15 ........ 2011/12/17 2,804
48479 목동 정이조 내신해주는거 효과 있나요? 1 두아이맘 2011/12/17 838
48478 멘델스존 - 서곡 핑갈의 동굴(Fingal's Cave) 2 바람처럼 2011/12/17 1,975
48477 지나가다 더불어 2011/12/17 1,270
48476 딴나라당인남편 나꼼수 듣는 태도 ㅋㅋ 10 // 2011/12/17 4,653
48475 어깨까지 오는 머리 어떻게 할까요? 6 애정남에게 2011/12/17 1,554
48474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3 2011/12/17 1,960
48473 혹시 새차냄새를 이엠 발효액을 뿌리면 어떨까요? 5 새차 2011/12/17 1,475
48472 닥치고 정치, 읽었는데 오세훈 사퇴까지 예견하다니 ㅋㅋㅋ 5 ... 2011/12/17 1,974
48471 봉도사 유죄판결 되나봐요 6 ... 2011/12/17 2,769
48470 자게는 부정적 기운이 너무 많은곳 같아요. 48 ..... 2011/12/17 7,351
48469 한국 근현대사의 권력이동...기막힌 현실. 20~30대 .. 3 방송이안하면.. 2011/12/17 1,291
48468 영어학원과 그룹과외사이서 고민..입니다. 9 마두동 2011/12/17 3,102
48467 한겨레 21 왕창 구입해서 출퇴근길 전철과 버스 안에 뿌리기 동.. 10 방송이안하면.. 2011/12/17 1,537
48466 오늘 미션 임파서블 보고 왔는데요. OST가 궁금해요. 5 OST 2011/12/17 1,450
48465 막달인데 걸레질이 막 하고 싶어요. ㅡ.ㅜ 정상인가요? 12 이게 무슨 .. 2011/12/17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