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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생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전생 떠오르는 분들 계세요?

푸른 조회수 : 6,864
작성일 : 2011-10-08 10:36:01

 다음 생에 뭐가 되고 싶다..쭉 달린 댓글들 보면서 폭소~ㅋㅋㅋ

 특히 흔들흔들 미역에....ㅎㅎㅎ

 

 근데, 전 어느 순간부터 자꾸 전생의 기억 같은 것이 떠오른다는...

 데자뷔라고도 하죠~

 살면서 현실에는 별로 도움되지는 않는군요. 현실감각이 떨어진다는...

 어쩌면 현실에 적응하기 싫어서 이런 기억이나 느낌 같은 게 떠오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 같은 경우는 서울에 한 번씩 가면, 거기 살아본 적 없는데도

 애틋하고 아련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굉장히 사랑하던 사람과

 알콩달콩 거기서 살았던 것처럼.... 서울의 동네 이름들이 굉장히 정감가고 친숙하고요...

 강북 쪽이 그렇습니다. 성북동 골목을 걷다 보면 정말 아련해집니다....

 경복궁과 창덕궁도 과도하게 좋아하고요....

 근대에 살았던 듯한 느낌이...ㅋㅋ 그리고 일제강점기 때의 인물들도 굉장히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다시 태어나서 쭉 사는 고향도시로 돌아오면 그 감정이 싹 사라지죠...

 추억은 오히려 여기 고향에 더 많이 깔려 있는데도....

 

 조선시대 사극을 봐도 드라마같지가 않고요~ 저 안에서 내가 살았던 듯한

 느낌이 느껴질 때가 많고요...

 어떤 장소나 어떤 지나간 시대에 대한 친숙함과 그리움 같은 게 항상 심리에

 깔려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태어나서 7살 때부터 아파트에 쭉 살았는데,

 정원달린 집에 대한 그리움이 과도하게 짙었습니다.

 분명히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 밖에 정원이 있고

 햇빛 받으며 정원 걸어다니고 했었어야 하는데,

 내가 왜 이런 삭막한 아파트에서 평생 사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다른 분들도 이런 느낌 자주 느끼세요?

IP : 14.45.xxx.2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생에옆집사람
    '11.10.8 10:55 AM (211.38.xxx.48)

    저도 일제강점기에 살았나 봐요.
    그런 건물 보면 뭔가 아스라히 낯설지 않고 좋았어요.어릴 때부터.
    지금은 서울에도 그런 건물 별로 없지만 저 어릴 때만 해도 간혹 보였거든요.

    아까 많이 읽은글의 다음생 보니 댓글 중 영아 때의 기억이 있어서 재밌게 봤는데요.
    전 그 정도의 기억은 없는데 환생이라든지 그런 걸 믿는 편이예요.맘 같아서야
    죽으면 육체의 소멸과 함께 모든 게 사라지고 잠들어 버리는 거 같으면 좋겠지만.
    절친 중의 하나랑 얘기하다 보면 얘랑 나랑은 전생에서도 몇 번 만났던 것 같은
    생각도 해요.느낌이지만 순간 튀어나오는 생각이 나랑 똑같기가 힘들잖아요.
    그런데 그러드라구요.둘이 그래요.야,재밌게 한번 살아보려 태어나도 본성 자체가
    재밌게 살긴 그러먹은 거 같다.다음생엔 다시 하던 일이나 마저 하자고 ㅋㅋ

  • 2. ...
    '11.10.8 11:01 AM (119.64.xxx.134)

    전생퇴행을 서너번 했는데
    그 중 제가 젊어서 전쟁중에 죽고 제 시체를 안고 떠도는 남자를 본 적이 있어요.
    제 영혼이 느꼈던 가슴이 찢어지는 슬픔과 고통을 퇴행에서 깨어난 후에도 한참동안 지니고 살았죠.
    그후 1년쯤 지나서 퇴행중에 봤던 그 사람을 현실에서 만났어요.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그 남자는 꿈에서 그 장면을 봤답니다.
    지금 그 남자와 10년째 살고 있어요.
    행복하지만은 않았어요. 10주년 기념으로 이혼도장 찍어달라고 제가 요구하고 있거든요ㅠ ㅠ

  • 어머
    '11.10.8 12:5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왠지 마음이 아프네요.
    그렇게 사랑해서 다시 만났을텐데 잘 지내보시지..... ㅠ.ㅠ

  • 3. 딜라이라
    '11.10.8 11:21 AM (125.188.xxx.25)

    전생을 떠올릴 순 없지만 사람들 만나게 되면 분명 초면인데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 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전 전생을 믿어요.

  • 4. ..
    '11.10.8 11:24 AM (112.155.xxx.20)

    점 세 개님 말씀에 왠지 눈물이...

  • 5. 푸른
    '11.10.8 11:27 AM (14.45.xxx.200)

    ...님 말씀 들으니, 저도 비슷한 체험이....전 사막에서 아이낳다 죽는 기억이 자꾸 떠오른 적이 있었어요..사막에 가 본 적도 없는데 말이죠...사막의 천막에서...슬퍼하는 남편도 있었고요...그래서 전 전생을 믿어요~

  • ...
    '11.10.8 11:32 AM (119.64.xxx.134)

    그 때 느꼈던, 애간장이 다 끊어지는 듯한 슬픔,
    다시는 살아서 저 사람을 만질 수도, 목소리를 들려 줄 수도 없다는 절망감을 아직도 기억해요.
    죽어서 영혼이 된 제가 그 사람 앞에 떠 있으면서, 너무 일찍 죽어버려서 미안하다고 수십번 오열하던 장면도 생생하구요.
    그래서 다시 만났으면, 참 잘 살아야 하는데, 무수한 현실의 장벽과 주변환경의 괴롭힘을 넘어서질 못하고 있네요. 부부는 다 몇천생의 인연이라죠? 그럼에도 행복한 부부는 흔하지 않구요. 저희도 그렇네요. 그게 인생이고 인연인 듯 싶어요. 이리 질긴 인연으로 만났어도, 10년 후의 결론은
    따로 살아야만 건강도 회복되고 제정신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아... 라는 게.

  • 원글님처럼
    '11.10.8 1:27 PM (119.64.xxx.134)

    저도 많은 걸 기억하고 사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현실이 꿈인지 꿈이 현실인지, 쉽게 발을 땅에 디디지 못하구요.
    사람의 고뇌는 기억에서 온다죠?
    마시면 지난 날을 잊게 된다는 술이 있다는데, 한 잔 마시고 푹 자고 싶네요.
    원글님 글에 제 수다가 너무 많은 듯 해서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 6.
    '11.10.8 12:15 PM (175.213.xxx.61)

    저 일본의 40년대나 한국의 50년대 같은 분위기를 보면 정말아련하고 낯설지않고 막 그리움이몰려와요 꿈에서도 한번도 들오가본적없는 일본식 목조주택 안에서 굉장히 조급하게 망을 보다가 순사가 오니 얼른 아버지를 벽에 붙어있는
    벽장에 숨기는 장면. 전차를 타고 근심하는 제모습. 얼굴모양은 지금의 저와 흡사하더군요
    아주 익숙한 장터에 가보니 온통 불바다가 되어 페허가 되었는데 전쟁때문에 그랫다는것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느껴지더군요
    전 81년생인데 남들이 향수가 느껴진다는 60-70년대는 아무 감정없고 50년대에서 60년 초반 이런 시기의 모든것들에 미친듯이 그리움이 몰려와요

  • 7. 그린
    '11.10.8 12:26 PM (59.31.xxx.18)

    ...님 글 읽고 가슴이 뭉클...

  • 8. 그린
    '11.10.8 1:17 PM (59.31.xxx.18)

    ...님글중 전쟁중에 죽은 본인의시체를 안고 떠도는 남자라고 하셨는데,그때도 본인은 여자였는지...
    두번째 글에서 보면 이미 사랑하는 사이였네요.
    음 인연일수밖에 없는 현상에 대한 예고 같은데,어째 행복하시지 않으실까...
    은행나무 침대 보다 더한 전전생이 있어서 ,그 전전생의 인과가 풀어지지 않은 상태로 윤회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결 혼도 이혼도,아니 죽음 까지도 그냥 낙옆한잎 떨어지듯 촌각인것을...

  • ...
    '11.10.8 1:44 PM (119.64.xxx.134)

    그린님 말씀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가끔 내가 이 사람한테 못할 짓을 많이 했나부다,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 걸 보면요.
    이 사람이 일부러 그러는 건 분명 아닌데, 사람을 참 죽을만큼 힘들게도 하구요.
    제 마음 속에서 도저히 사그라들지 않는 그에 대한 연민과 보호본능 때문에
    조금이라도 그가 힘들거나 다칠 거 같으면 본능적으로 제가 방패막이가 되곤 합니다.
    덕분에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은 적도 있구요.
    제가 몇년씩 뺑뺑이를 돌았던 일이
    결과적으론 그에게 사소한 깨달음을 주기 위한 도구였다는 걸 뒤늦게 깨닫기도 하고...

  • 9. dma
    '11.10.8 4:12 PM (174.61.xxx.72) - 삭제된댓글

    전생을 느끼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뜬금없이 친근하고 그리운 몇몇 문화들이 있는데,
    어릴 떄부터 소설 만화 등에 너무 감정 이입을 잘 해서 상상 속에 살았던 시간들이 많아
    그런 느낌이 딱히 전생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최근에는 태왕사신기를 보고 고구려 시대에 살고 있거든요. ㅡㅡ;;;
    옛날 중국 영화 몽중인 생각이 나네요.
    진시황 시대 부부였던 사람들이 현생에서 만나는....

  • 10. ..
    '11.10.8 6:54 PM (124.63.xxx.31)

    전생그런건 믿지 않지만 원글님처럼
    근대 건축물..정원있는 2층집만 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관련 책들도 꽤 사다 보고 있구요
    어쩌면 현실이 너무 고달퍼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 11. 경주
    '11.10.8 8:00 PM (115.140.xxx.9)

    지금나이 불혹인데 제가 중학교1학년쯤에 티비에서 경주가 배경인 드라마를 보게됐어요
    그때 어찌나 기분이 이상하던지..뭔가 가슴이 찡하다고해야하나 암튼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 생기더군요
    그때부터 경주라면 무조건 좋아하고 실제로 가보니 능이나 가옥들 ,거리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제맘을 참 편하게했어요
    저희남편이 경주김씨인데 이것도 인연인것같고..
    다행히도 경주가까운 도시로 이사를 와서 좋아했지만 사는게 바빠 잘 가보지도 못햇는데 내일 경주로 나들이계획을 잡았네요^^ 무척이나 설렙니다
    제 전생이 있었다면 신라시대에 강력한 뭔가가 있었지싶네요~~

  • 12. 지나
    '11.10.8 9:13 PM (211.196.xxx.86)

    저를믿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의 얼굴도 모르는채 인데도요
    가을바람에 벼이삭이 사락사락 돌아눕는 소리를 내고있습니다
    된서리가 오기전에 추수를 해야지 미질도 순할텐데 된서리를 맞으면 거칠어진다고하네요
    최선을 다하느라 노력은 하는데도 너무나도 많은 결점들이 있어 가슴쓸어내리며
    산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행복한 주말저녁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 13. 싱고니움
    '11.10.9 12:09 AM (118.45.xxx.100)

    저는 이게 전생인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생생한 꿈이어서 아직도 끔찍합니다.
    왕자 공주 그런거면 좋겠는데 그런건 아니구요.
    19살때쯤 꾼 꿈인데 꾸고 엉엉 울었었습니다.

    어느시대인지는 모르겠는데 어깨 한 쪽을 드러내고 너덜한 천조각을 걸치고 있고
    동물 가죽을 그대로 걸친 적도 있었어요 발은 맨발.
    저는 몸집이 무척 크고 털도 많고 난폭한 남자였어요....대머리더군요 머리숱도 없고...
    어린 시절 엄마가 나를 버리고 길에서 음식을 주워먹고 거지떼를 따라 다니다가
    어떤 부자 어르신이 따라오라고해서 좀 좋은 집에서 일꾼으로 살았어요.
    그어르신 소문은 안좋았는데 저는 힘도 좋고 쓸만하다고 사냥개처럼 발치에서 재우고..귀여워해줬고.
    그래서 목숨바쳐 충성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어른은 사이비종교? 같은데 몸담고 있더라구요.
    모든 남녀간 육체적 접촉은 죄악이다? 그런 신념을 갖고있는지...
    긴 채찍이나 낫을 들고 그 시종들을 데리고서 말세다 지옥이다 뭔가 외치면서 다니게하고
    길에 보이는 뭇 남녀들 (옛날일텐데 이상하리만큼 길에 연인들의 찐한 애정행각이 많았음)에게 호통치고
    저는...거기서 주인어른의 지시에 따라 사람을 죽이고 있더라구요.
    축제같은데서 반 벌거숭이로있는 남녀에게 뭐라고 소리치며 목을 베고 여자 머리채를 끌고 다니고;;;;
    그런데 저는 그게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했어요.
    괴롭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맘도 들긴 했는데 나보다 많이 배웠고 부자고 날 구해준 은인 주인님이
    이렇게 하라고 시키는 짓이면 옳은 걸 거라고, 내가 무지해서 이런 일을 이해 못할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러다가 주인어르신의 돌출적 행동이 뭔가 문제가 되었는지
    집에 막 누군가가 쳐들어오고 사람들을 막 불러모으더라구요.
    나라의 권력가와 주인어르신이 친척이라 그때까지는 좀 덮였던 문제행동이
    뭔가 정권이 바뀌면서 드러나는 듯....
    그런데 어이없게도 모두들 주인어른의 지시에 따라 했던 나쁜짓들을 제가 주도해서 했던 짓들이라고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주인어른을 꼬드겨서 위세를 부렸고 제일 그 행위를 신나했다고요.
    아니거든요...정말...저도 하기 싫었지만 항상 주인어른께선 제게 잔인한 짓을 요구했고
    저는 쓰레기나 주워먹으며 굶어죽던 어린 나를 구해주고 머리를 쓰다듬었던 주인을 거역할 수 없었어요.
    무지하고 뭔가 모자랐던 저는 뭐가 옳고그른지도 항상 헷갈려했어요.

    그러다가 사람들이 주인은 가만 두고 저만 죽이기로 합의했나봐요.
    저는 부모도 아내도 자식도 없고- 여자와 같이 있는 것 조차 죄악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좀 모자라는 녀석이고- 거렁뱅이나 다름 없는 놈이니 다들 주인의 죄를 제게 대신 덮어씌웠어요.

    죽으러 끌려가는길인데 어쩜 그렇게 햇살이 밝고 찬란하던지....초여름....아침...
    날도 밝고 찬란한데 내가 죽으러가니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이상하게 그날은 내가 똑똑한사람이 된 듯 뭔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슬펐어요....글도 모르고, 여자도 한 번 못만나보고...그냥 이렇게 남 밑에 있다 죽는게....
    담 생에는 이리 살고 싶지 않다....어떻게 살았어야 내가 제대로 살았던걸까...
    이용만 당하지 않고 내가 살고싶은대로 뭔가 좀 옳게 살고 싶다...그런 서러움만 가득......
    어떻게 죽는지는 모르겠는데 눈 앞이 갑자기 캄캄....그렇게 끝나더군요...

  • 14. 싱고니움
    '11.10.9 12:16 AM (118.45.xxx.100)

    그 이후로 몇 번의삶을 계속했는지 그게 제 바로 전 전생인지 모르지만 지금 저는 대체적으론 행복해요. 공부도 ; 그렇게 소원한 것 치곤 뭐....(워낙 멍청한 녀석이었어서;;;진화한다고 한게 이정도인가...)모르겟는데 꽤 한 편이고....공부로 먹고 살고 있어요. 소원을 이룬건지...부모님사랑도 받고, 남편 사랑도받고. 행복해요. 다만 이상하게도 어린시절 학교 생활들이 전부 안좋았어요...이유없는 굉장히 잔인하리만큼 괴롭히던 왕따경험들..;; 아마 그때 괴롭힌사람들 때문일까...;;; 아직 저를그렇게 사육했던 주인이 어떤 사람일진 모르겠어요. 죽는 순간까지...내 죽음의이유가 그 사람인데 미워할 수 없던 그사람...궁금하지만 다시 만나고 싶진 않고 그래요...

  • 15. 싱고니움
    '11.10.9 12:19 AM (118.45.xxx.100)

    남편은 제가 뭔가 이상한 영화들 본게 머릿속에서 짬뽕이 됐을거다. 꿈으로 전생 보면 개나소나 다 보겠다...넌 별로 영적? 이지도 않은데 뭐 하고 넘기더군요. 그런데 이런 영화나 드라마 내용은 본 적이 없는데;;;음...혹시 역사적으로 뭔가 저런 이상한 사이비 집단 들이있던 나라나 기록들은 있는지...음...찾아보고 싶지만 무서워서...; 일부러 외면합니다. 정말 전생일지...별로 전생이 아니었으면...개꿈이었음 좋겠다...하는 바람도 있고(솔직히 대머리 천민으로 살다 죽는 전생 누가 인정하고 싶습니까;;;) 또 한 편으로는 전생체험이란 신비스런 일이 내게 일어난거였음 좋겠다 싶은 맘도 있고...반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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