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감예방주사

고삼맘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11-10-08 10:12:52

고삼아이 독감 예방주사 맞춰야 할까요? 오늘밖에 시간이없는데 맞추면 또 힘들어서 하루 버릴거 같고

안맞추면 불안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IP : 121.190.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1.10.8 10:18 AM (210.205.xxx.25)

    며칠 힘들어할텐데요.
    사실 저도 안맞는다는...

  • 2. ??
    '11.10.8 10:20 AM (119.71.xxx.55)

    독감주사맞으면 힘들어요? 저희 아이는 지금껏 아무렇지도 않던데..
    어제 맞히고 왔어요
    목욕안하고 무리하지 않게 했어요
    5학년이랍니다^^
    혹시 부작용우려떄문에 그러세요?

  • 3. 지나
    '11.10.8 10:20 AM (211.196.xxx.188)

    환절기에 감기를 심하고 앓고 지나가는 타입인가요?
    아니라면 수능 전에는 주사 종류를 피하시길 권합니다.
    저희 동네에 아주 노련한 나이 많으신 의삼샘이 계시는데
    수험생에게는 영양제도 안 놓아 주세요.
    혹시나 평생 한 번이자 처음인 부작용을 만나서 시험 망치면 안된다고요.
    감기가 걱정 되시면 비타민제 챙겨 주시고 따뜻한 물 자주 마시게 하고
    손 자주 씼고 방안을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게만 관리해 주세요.
    온 가족이 감기 안 걸리게 조심 하시고요.

  • 고삼맘
    '11.10.8 10:25 AM (121.190.xxx.105)

    감기보다 비염때문에 많이 힘들어해요.. 요즘 체력이 떨어졌는지 특히 더 그런거 같아요. 에휴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신경쓰이는일이 많네요. 혹시 독감에 걸리지않을까 오히려 예방주사 맞느라 더 힘든거 아닌가
    아이도 예민해지고 저도...

  • 4. 사람마다 달라요
    '11.10.8 10:24 AM (211.110.xxx.119)

    전 독감 주사 맞아도 아무렇지도 않고 멀쩡한데
    남동생은 이상하게 하루 앓더라구요...
    이전에 어땠었는지....
    주사맞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늘 아무렇지도 않고
    주사맞으면 늘 앓던애는 어김없이 앓던데요

  • 5. 고삼맘
    '11.10.8 10:27 AM (121.190.xxx.105)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 좀 힘들어해서요.. 그래서 독감도 걱정되고 주사맞히는 것도 걱정되고..

    담담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맘이 불안해서 그런거 같아요.

  • ..
    '11.10.8 10:34 AM (1.225.xxx.31)

    그냥 종교인이니까 할 수 있는 말 같아요
    어디서 들었는데 부처가 사춘기 아이를 키웠다면 부처가 못됐을거라는군요
    정신수양에 좋고 아이랑 마찰은 줄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 6. 고삼맘
    '11.10.8 10:39 AM (121.190.xxx.105)

    여러의견들 감사드려요 맞지 않고 컨디션 조절 잘 하도록 하는게나을 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 7. 지방고3맘
    '11.10.8 11:42 AM (175.201.xxx.238)

    저희집 고3 지난주 기말고사 마지막 날 독감 예방 접종시켰는데 별일 없이 넘어갔어요.
    지난해 신종플루 걸려 고생한 생각이 있어 얼른 맞혔습니다.
    지금은 수헙생 체력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주말 운동 30분씩 시키고 홍삼 먹이고 12시에 재웁니다.
    수능 날 컨디션 좋으려면 10월부터 12시 전에 재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8. 애플이야기
    '11.10.8 12:57 PM (118.218.xxx.130)

    잘아는 내과의사선생님은 굳이 주사를 맞힐 필요가 없다고 해서 저는 그냥 안맞춰요

  • 9. 저같으면
    '11.10.8 7:01 PM (180.70.xxx.134)

    제가 고3이라면 맞을래요. 맞고 아무렇지 않을수도있고 하루쯤 힘들수도 있지만

    맞고나면 왠지 수능날까지 감기 안걸리고 지낼수있을거 같고(예방주사 하나 맞는다고 그겨울 감기 안걸리고 넘어가는건 아니지만요) 심리적 안정감이 생길거 같아서요.. 그래서 저 고3때도 맞았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51 일이 더 커지게 하지 말아 달라구요 21 분당 아줌마.. 2011/11/09 8,867
34750 신들의 전쟁 중학생보기 어떤가요? 2 2011/11/09 1,141
34749 껍질깐 땅콩 어디서 사면 될까요..? 3 땅콩 2011/11/09 896
34748 저녁금식 8일째에요,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을까요? 2 오직 2011/11/09 7,418
34747 신랑 와이셔츠 세탁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내인생의 봄.. 2011/11/09 1,242
34746 ‘친일파의 꿈’, 이명박정부 시대에 이뤘다 3 광팔아 2011/11/09 941
34745 밤고구마는 저장성이 별로 안좋은가요...? 3 고구마 2011/11/09 1,119
34744 절임배추20키로 두상자 4 가을저녁 2011/11/09 2,011
34743 피아노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 레슨 책 추천부탁해요. 3 피아노 2011/11/09 897
34742 전업주부인데요.연금 들고 싶습니다. 8 전업주부 2011/11/09 2,344
34741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쓸쓸한 가을.. 2011/11/09 1,524
34740 신분당선 처음 타고 왔습니다~^^ 은정맘 2011/11/09 1,578
34739 성북구 사시는 분들 정태근의원 찌라시 받으셨나요? 10 .. 2011/11/09 1,290
34738 고3어머니들..수능끝나고 논술시험 3 걱정맘 2011/11/09 1,784
34737 뉴타운재개발주민 만나 경청하는 이 모습 보셨나요~ 1 시청에서 2011/11/09 1,252
34736 영화 신들의 전쟁과 완득이중 어느게 재미있나요? 1 ... 2011/11/09 1,020
34735 덕수궁맛집 27 시내나들이 2011/11/09 4,209
34734 남편으로부터의 독립을 준비중인데요... 1 같이걷자~ 2011/11/09 1,625
34733 경찰 '김진숙 체포' 문제로 노조 총회 무산 4 참맛 2011/11/09 1,253
34732 시각디자인과 다니는 딸 교직 이수할 필요 있을까요? 14 대학생맘 2011/11/09 2,832
34731 누구 자유가 어디갔는지아시는분요. 9 광팔아 2011/11/09 1,084
34730 지금 김치 여름에 먹으려는데 5 김치냉장고 2011/11/09 1,213
34729 꿈에 남자연옌이 자꾸 나와요. 3 ... 2011/11/09 1,137
34728 출산장려만 하고 왜 인공수정 지원은 이럴까... 5 심란 2011/11/09 1,417
34727 정부·여당, 스마트폰 통한 SNS접속 원천차단 추진 29 세우실 2011/11/09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