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달된 새댁입니다.. ^^;
결혼전에는, 늘 옷을 부모님이 빨아주시거나 세탁소로 gogo 했는데..이제 돈을 좀 아껴야지!싶어서요..
세탁소에 신랑와이셔츠를 맞겨볼까하다가..제가 직접빨아볼려구요.. 그전까지는, 신랑이 해외있다가 들어와서
이제부터는 제가 해줘야하거든요. 저는 빨기만하면되고, 다림질은 신랑이 알아서 잘 해요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찾은 정보는..
- 와이셔츠의 목/손목의 때는 샴푸를 소량바른후, 3분후 칫솔로 샤샤삭 빨아준다
- 세수대야에 액체세제를 부은후, 셔츠를 빨아준다. (절때, 조물락거림안됨 / 찬물로빨기)
- 그후, 섬유유연제에 살짝 헹구고, 화장실옷걸이에 걸어서 말린다. (절때, 탈수기에돌림안됨)
- 다릴때, 때가많이지는 곳에 베이비파우더를 살짝뿌리면 때 or 누래지는것을 방지한다.
이게 맞는건가요???
여러정보가 있지만, 82님들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한 정보고, 생활의 지혜를 늘 나눠주시니까요..^^
신랑은 그냥 세탁기에 돌려..!라고 하지만, 다른옷은 싼거입어도 정장 및 셔츠는 좋은걸 입는사람인지라..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구김간 셔츠는 그렇게 싫더라구요..
목때낀 셔츠도 그렇고..
집안소소한 일들은 알아서 하니까 ,이것만큼은 제가 해보고싶어서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