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 와이셔츠 세탁방법 좀 알려주세요!

내인생의 봄날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1-11-09 18:51:38

결혼한지 2달된 새댁입니다.. ^^;

결혼전에는, 늘 옷을 부모님이 빨아주시거나 세탁소로 gogo 했는데..이제 돈을 좀 아껴야지!싶어서요..

세탁소에 신랑와이셔츠를 맞겨볼까하다가..제가 직접빨아볼려구요.. 그전까지는, 신랑이 해외있다가 들어와서

이제부터는 제가 해줘야하거든요. 저는 빨기만하면되고, 다림질은 신랑이 알아서 잘 해요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찾은 정보는..

- 와이셔츠의 목/손목의 때는 샴푸를 소량바른후, 3분후 칫솔로 샤샤삭 빨아준다

- 세수대야에 액체세제를 부은후, 셔츠를 빨아준다. (절때, 조물락거림안됨 / 찬물로빨기)

- 그후, 섬유유연제에 살짝 헹구고, 화장실옷걸이에 걸어서 말린다. (절때, 탈수기에돌림안됨)

- 다릴때, 때가많이지는 곳에 베이비파우더를 살짝뿌리면 때 or 누래지는것을 방지한다.

이게 맞는건가요???

여러정보가 있지만, 82님들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한 정보고, 생활의 지혜를 늘 나눠주시니까요..^^

신랑은 그냥 세탁기에 돌려..!라고 하지만, 다른옷은 싼거입어도 정장 및 셔츠는 좋은걸 입는사람인지라..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구김간 셔츠는 그렇게 싫더라구요..

목때낀 셔츠도 그렇고..

집안소소한 일들은 알아서 하니까 ,이것만큼은 제가 해보고싶어서요..

알려주세요.....^^

 

IP : 210.183.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nna
    '11.11.9 6:55 PM (110.11.xxx.235)

    미지근한 물에 옥시크린만 넣고 1~2시간 담궈 놓고 보면 깔끔해져 있던데요.. 특히 하얀 셔츠...는 효과 좋아요. 잘 헹군 후 섬유유연제... 탈수...
    전 흰 옷만 제가 빨아요,.

  • 2. 아돌
    '11.11.9 6:57 PM (116.37.xxx.214)

    소매랑 목에 전처리제를 뿌려뒀다가
    튼튼한 세탁망에 넣어서 보통 코스로 돌리고
    탁탁 털어 접은 후 다른 옷들이랑 같이 쌓아서 밟았다가 널어요.
    그리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다림질하는데
    물 안뿌려도 되고 빨리 말릴 수 있고 주름도 잘 펴져서 좋아요.

    제가 쓰는 전처리제는 비비지 않고 그냥 잠시 두기만해도 때가 쏙 빠지는데
    간혹 뿌려뒀다가 비벼줘야 하는 제품도 있더라고요.

  • 3. 세탁소
    '11.11.9 7:56 PM (220.70.xxx.199)

    독한세제 쓰면 안좋다, 환경오염된다 하시겠지만 제가 힘들어서 안되겠더라구요
    코스트코에서 리졸브라는 세제 와이셔츠 깃, 소맷부리, 그리고 기타 오염 묻은곳(김치국물, 볼펜자국...뭐 이런거요)에 칙칙뿌려서 세탁기에 넣으면 깨끗해지더라구요
    근데 보니깐 세탁소에서도 이 세제 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7 [기사]김문수 도지사 119 전화 음성 녹음 파일 공개 7 truth 2011/12/29 3,005
52596 오늘 애정촌 짝 보신분들 12 ... 2011/12/29 4,149
52595 우왕, 2011년 경제 총정리네요. 2011/12/29 675
52594 남편이 제게 여자로서 매력이 없다고 하네요. 32 ㅠㅜ 2011/12/29 16,075
52593 오바마 전화 거절한 해군은 훈장을 받는데 도지사.. 3 .. 2011/12/29 1,648
52592 도지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2011/12/29 1,222
52591 대화하면서 터치하는 문제요 4 저아래글에 .. 2011/12/29 1,432
52590 방사능때문에 안좋은 야채 뭐뭐있나요? 1 ㅠㅠ 2011/12/29 1,065
52589 강남대학교 피아노과 괜챦은가요? 3 ... 2011/12/29 4,012
52588 한나라 ‘디도스 검증위’에 ‘나꼼수’ 김어준영입 6 미친놈들 2011/12/29 1,922
52587 나는문수다 ㅋㅋ 김문수 스스로 셀프빅엿 먹였군요 11 한심 2011/12/29 2,789
52586 나꼼 녹음 중... 기다림 2011/12/29 1,425
52585 40개월 남아 자면서 이 갈아요 ㅠㅠ 2 윽.. 2011/12/29 838
52584 김문수 도지사 슬픈 버전 9 우히히 2011/12/29 2,281
52583 그니깐...내가 도지사인 것이, 월매나! 긴급상황인 것이냐! 6 멍산 2011/12/29 1,189
52582 빌보 아우든 살건데요, 8인세트 구성 좀 봐주세요 6 결정 2011/12/29 6,376
52581 지금 윗집에서 쿵쿵거려미치겟는데 지금 직접 가서 초인종 울릴가요.. 1 aksj 2011/12/29 931
52580 하이에크와 자생적 질서 2 학수고대 2011/12/29 739
52579 설계 사무실이란곳에서 연차를 쓰는건 어려운가요? 10 아리송? 2011/12/29 1,277
52578 영어해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mm 2011/12/29 926
52577 중학생 불쌍해 죽겠네요... 5 하이랜더 2011/12/29 1,649
52576 학교에서 다치면 보험금이 나오나요? 6 궁금이 2011/12/29 4,854
52575 스포츠토토에 관해서 .. 황홀함 2011/12/29 509
52574 김문수인데 어쩌라고!!! 미친... 3 2011/12/29 1,097
52573 김문수 홈피 방명록에 중학생이 남긴 글 11 저녁숲 2011/12/29 1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