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남자 아이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정말 열받내요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1-10-07 23:18:07

우리애가 다니는 유치원은요

 

아이들끼리 그날 간식 도우미 세워서  오전간식 서로에게 가져다 주고

 

친밀감 세우라고 선생님이 시키나봐요

 

거기에 대해서 불만은 없지만

 

한 여자애가 오늘 오전간식에 아이가 뛰어다녔다고 우리애를 벌세우고 간식을 안주고

 

상황종료가 됬어요

 

선생님은 일이있으셔서 잠시 자리를 비우셨고요

 

그사실을 모르는거 같구요

 

그 여자애 저번에 집에서 사탕가지고 와서 우리애만 안주고

 

다른애만 주고 선생님께 남은 사탕드시라고 줬나보드라구요

 

우리애가 뭔가를 잘못했겠죠

 

근데유치원간식을 그렇게 했고 벌세웠다는게 너무 화가나구요

 

자기가 무슨 선생님 대리인인양,,,,

 

이사건을 어떻게 웃으며 좋게 마무리 지을까요?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지만

 

그 여자애 유치원가서 만나는건 너무 유치하고 치사한일같군요

 

우리아이에게 사탕을 한보따리 사서 그애에게 좀 많이주고 친해보라고 할까요??

 

정말 짜증나네요 우리애도 너무 웃기지 않나요?

 

벌서라고 한다고 벌서는거,,,ㅡ,ㅡ바보 새끼 ㅋ

IP : 203.90.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1:33 PM (119.194.xxx.92)

    선생님께 전화로 말씀드리세요
    직접 찾아갈것도 없을거 같고....
    그애한테 사탕주고 친해질것도 없고...
    샘한테 있었던 일 다 말씀드리면 알아서 답을 찾아주실거 같은데요

  • 2. 점세개
    '11.10.7 11:49 PM (175.214.xxx.136)

    선생님에게 전화하시고,
    그 여자아이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들에게 사과하게 해달라고 요구하셔야죠.
    그냥 말만하고 넘어가서는 안될 일입니다.
    난리칠 일도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으니, 공개적으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꼭..

    아들의 자존감등을 생각하면, 꼭.. 둘만의 자리가 아닌 공개적인 교실에서 다른 아이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선생님이 미적거린다면, 어머니가 찾아가서 지켜보는 와중에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 3. jipol
    '11.10.7 11:51 PM (216.40.xxx.90)

    당연히 선생님에게 말하셔야 해요,
    그래야 선생님도 그냥 모르고 지나치지 않고- 그냥 지나치면 그 여자애가 또 그런일을 하겠죠.그건 그 애 교육상에도 안좋아요.-
    잘못된거 바로잡아주죠. 그리고 님 아드님에게도 좋지 않아요.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4. 어머나.
    '11.10.7 11:58 PM (58.233.xxx.184) - 삭제된댓글

    그런 불확실한 상황에 아이들만 두고 자리를 비웠다니 선생님 왜 그러셨을까요..

    그 여자애 너무 얄밉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95 커피 안 먹으면 하루종일 멍하고 지쳐요... 7 커피약 2011/12/14 2,283
47194 개신교가 전도에 그토록 목말라 하고 또 집착할수 밖에 없는 이유.. 6 호박덩쿨 2011/12/14 1,629
47193 다들 이러다가 이혼까지 가나요? 1 vv 2011/12/14 1,960
47192 추가 검색이 안되요. 검색 2011/12/14 444
47191 사회생활 안하는 분들은 집안행사 치를 때 좀 썰렁하겠죠? 9 지인 2011/12/14 1,852
47190 천도제에 애기 데려오라는데.. 19 .. 2011/12/14 2,725
47189 어제 하루 잔소리 덜했더니 하는 말이 2 초5아들 2011/12/14 1,499
47188 외대지원 6 입시 2011/12/14 1,517
47187 셔터 속도 빠른 디카 추천해주세요~ 디카 2011/12/14 583
47186 전자동 커피머신 구입여쭈어요.. 2 세보 2011/12/14 1,226
47185 43살인데 얼굴홍조 1 갱년기증상인.. 2011/12/14 1,680
47184 두돌 아가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나갈려고 하니 여기저기서 반대의.. 10 냠냠이 2011/12/14 1,778
47183 포스코 장이 정답이지 9 국가장은오버.. 2011/12/14 1,416
47182 손편지, 손글씨 자주 쓰세요? 4 궁금 2011/12/14 919
47181 노인분들, 머리 가려운 상태에 뭐가 좋을까요 ? 1 ........ 2011/12/14 635
47180 과학고 조기졸업 궁금합니다. 8 .. 2011/12/14 2,927
47179 백토, 김진 ‘망언’에 네티즌 “조중동 무너지네” 12 참맛 2011/12/14 3,152
47178 강철의 연금술사의 사망 쑥빵아 2011/12/14 998
47177 李대통령"한국 젊은이 정말 겁 없어...세계 어디서든 성공할 것.. 5 세우실 2011/12/14 944
47176 중소 법인 회계 프로그램 어떤게 좋은가요? 4 으랏차찻 2011/12/14 1,656
47175 계모의 죄책감으로 실토-9년전 불타죽은 4세남아 살해범은 아빠 8 사람이란.... 2011/12/14 3,403
47174 피하낭종? 누가좀 알려주셔요~ㅠㅠ 9 익명이요 2011/12/14 5,194
47173 100분토론...........균형잡힌 관전평인 것 같습니다[펌.. 5 ^^ 2011/12/14 1,690
47172 남편한테 서운한 맘 10 서운 2011/12/14 1,842
47171 갑상선기능항진 병원어디로가야하나요? 3 미라클 2011/12/1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