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남자 아이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정말 열받내요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1-10-07 23:18:07

우리애가 다니는 유치원은요

 

아이들끼리 그날 간식 도우미 세워서  오전간식 서로에게 가져다 주고

 

친밀감 세우라고 선생님이 시키나봐요

 

거기에 대해서 불만은 없지만

 

한 여자애가 오늘 오전간식에 아이가 뛰어다녔다고 우리애를 벌세우고 간식을 안주고

 

상황종료가 됬어요

 

선생님은 일이있으셔서 잠시 자리를 비우셨고요

 

그사실을 모르는거 같구요

 

그 여자애 저번에 집에서 사탕가지고 와서 우리애만 안주고

 

다른애만 주고 선생님께 남은 사탕드시라고 줬나보드라구요

 

우리애가 뭔가를 잘못했겠죠

 

근데유치원간식을 그렇게 했고 벌세웠다는게 너무 화가나구요

 

자기가 무슨 선생님 대리인인양,,,,

 

이사건을 어떻게 웃으며 좋게 마무리 지을까요?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지만

 

그 여자애 유치원가서 만나는건 너무 유치하고 치사한일같군요

 

우리아이에게 사탕을 한보따리 사서 그애에게 좀 많이주고 친해보라고 할까요??

 

정말 짜증나네요 우리애도 너무 웃기지 않나요?

 

벌서라고 한다고 벌서는거,,,ㅡ,ㅡ바보 새끼 ㅋ

IP : 203.90.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1:33 PM (119.194.xxx.92)

    선생님께 전화로 말씀드리세요
    직접 찾아갈것도 없을거 같고....
    그애한테 사탕주고 친해질것도 없고...
    샘한테 있었던 일 다 말씀드리면 알아서 답을 찾아주실거 같은데요

  • 2. 점세개
    '11.10.7 11:49 PM (175.214.xxx.136)

    선생님에게 전화하시고,
    그 여자아이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들에게 사과하게 해달라고 요구하셔야죠.
    그냥 말만하고 넘어가서는 안될 일입니다.
    난리칠 일도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으니, 공개적으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꼭..

    아들의 자존감등을 생각하면, 꼭.. 둘만의 자리가 아닌 공개적인 교실에서 다른 아이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선생님이 미적거린다면, 어머니가 찾아가서 지켜보는 와중에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 3. jipol
    '11.10.7 11:51 PM (216.40.xxx.90)

    당연히 선생님에게 말하셔야 해요,
    그래야 선생님도 그냥 모르고 지나치지 않고- 그냥 지나치면 그 여자애가 또 그런일을 하겠죠.그건 그 애 교육상에도 안좋아요.-
    잘못된거 바로잡아주죠. 그리고 님 아드님에게도 좋지 않아요.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4. 어머나.
    '11.10.7 11:58 PM (58.233.xxx.184) - 삭제된댓글

    그런 불확실한 상황에 아이들만 두고 자리를 비웠다니 선생님 왜 그러셨을까요..

    그 여자애 너무 얄밉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69 느타리버섯도 농약 사용하나요? 2 버섯 2011/11/06 2,988
33368 나꼼수를 기다리는 우리의 자세 2 뚜뚜뚜 2011/11/06 1,635
33367 오늘 FTA집회 대한문 7시 맞나요? 3 가족총출동 2011/11/06 1,118
33366 깨으른 여자들-회원이신 분 찾아요. 3 로설좋아 2011/11/06 2,738
33365 아이가 타고있어요 6 차,차,차 2011/11/06 1,873
33364 삼겹살을 수육해 먹으면 기름이 빠질까요? 6 다이어트 2011/11/06 2,435
33363 불고기 얼려도 되나요? 4 불고기 2011/11/06 2,003
33362 루이가또즈 어떤가요? 12 40대 2011/11/06 3,015
33361 이명박 23조이상의 부동산으로 추정 41 4대강 추진.. 2011/11/06 8,882
33360 영화 "완득이" 재밌나요? 9 ... 2011/11/06 2,951
33359 개인컵 쓰는 회사.. 손님들은 어떻게 물 드시나요? 4 ... 2011/11/06 1,356
33358 이 야채 이름 좀.. 6 몰라요 2011/11/06 1,739
33357 차선변경중의 접촉사고 14 초보운전 2011/11/06 3,118
33356 또 다시 유포되는 악성 유언비어 ㅆㅆㅆ 2011/11/06 937
33355 겨울에 아이 수영하기 어떤가요? 4 궁금 2011/11/06 1,504
33354 울 아들 성격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1 .. 2011/11/06 1,196
33353 왜 목사만 욕해? 스님, 신부,수녀가 비교적 욕을 덜먹는 이유?.. 10 호박덩쿨 2011/11/06 2,749
33352 가을에 딱 어울리는 중독성 강한 좋은 노래 대령이오~ 1 2011/11/06 1,327
33351 박원순 시장의 집무실-감동입니다 37 .. 2011/11/06 11,993
33350 여쭤봐요 1 육아상담 2011/11/06 745
33349 왠지 쓸쓸한 일욜, 이 노래나 같이들어요 3 차암좋다 2011/11/06 1,427
33348 꿈인데 너무 웃겨서요 1 2011/11/06 1,090
33347 세입자가 집수리해서썼는데 집주인이 사정생겨 계약기간보다 빨리 나.. 23 .. 2011/11/06 4,013
33346 윗집에서 과일을 갖고오셨네요..-_-; 38 나라냥 2011/11/06 14,383
33345 트렌치코트에 빨간 퀼팅백 매면 이상할까요? 2 lily 2011/11/06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