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남자 아이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정말 열받내요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1-10-07 23:18:07

우리애가 다니는 유치원은요

 

아이들끼리 그날 간식 도우미 세워서  오전간식 서로에게 가져다 주고

 

친밀감 세우라고 선생님이 시키나봐요

 

거기에 대해서 불만은 없지만

 

한 여자애가 오늘 오전간식에 아이가 뛰어다녔다고 우리애를 벌세우고 간식을 안주고

 

상황종료가 됬어요

 

선생님은 일이있으셔서 잠시 자리를 비우셨고요

 

그사실을 모르는거 같구요

 

그 여자애 저번에 집에서 사탕가지고 와서 우리애만 안주고

 

다른애만 주고 선생님께 남은 사탕드시라고 줬나보드라구요

 

우리애가 뭔가를 잘못했겠죠

 

근데유치원간식을 그렇게 했고 벌세웠다는게 너무 화가나구요

 

자기가 무슨 선생님 대리인인양,,,,

 

이사건을 어떻게 웃으며 좋게 마무리 지을까요?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지만

 

그 여자애 유치원가서 만나는건 너무 유치하고 치사한일같군요

 

우리아이에게 사탕을 한보따리 사서 그애에게 좀 많이주고 친해보라고 할까요??

 

정말 짜증나네요 우리애도 너무 웃기지 않나요?

 

벌서라고 한다고 벌서는거,,,ㅡ,ㅡ바보 새끼 ㅋ

IP : 203.90.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1:33 PM (119.194.xxx.92)

    선생님께 전화로 말씀드리세요
    직접 찾아갈것도 없을거 같고....
    그애한테 사탕주고 친해질것도 없고...
    샘한테 있었던 일 다 말씀드리면 알아서 답을 찾아주실거 같은데요

  • 2. 점세개
    '11.10.7 11:49 PM (175.214.xxx.136)

    선생님에게 전화하시고,
    그 여자아이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들에게 사과하게 해달라고 요구하셔야죠.
    그냥 말만하고 넘어가서는 안될 일입니다.
    난리칠 일도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으니, 공개적으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꼭..

    아들의 자존감등을 생각하면, 꼭.. 둘만의 자리가 아닌 공개적인 교실에서 다른 아이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사과를 받아야합니다.
    선생님이 미적거린다면, 어머니가 찾아가서 지켜보는 와중에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 3. jipol
    '11.10.7 11:51 PM (216.40.xxx.90)

    당연히 선생님에게 말하셔야 해요,
    그래야 선생님도 그냥 모르고 지나치지 않고- 그냥 지나치면 그 여자애가 또 그런일을 하겠죠.그건 그 애 교육상에도 안좋아요.-
    잘못된거 바로잡아주죠. 그리고 님 아드님에게도 좋지 않아요.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4. 어머나.
    '11.10.7 11:58 PM (58.233.xxx.184) - 삭제된댓글

    그런 불확실한 상황에 아이들만 두고 자리를 비웠다니 선생님 왜 그러셨을까요..

    그 여자애 너무 얄밉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79 강남역에 인기스타들 총출동 참맛 2011/10/20 1,375
25678 문재인님 초량시장에 오셨다는데, 못가고 발만 동동,, 3 마니또 2011/10/20 1,551
25677 아이옷..중고로팔때..얼마정도면..적당한가요? 2 ... 2011/10/20 1,302
25676 워킹맘, 대충 다니고 애를 키울까요? 아님 일을 열심히 해볼까요.. 3 2011/10/20 1,564
25675 B형 간염 활동성이 뭐에요? 7 ... 2011/10/20 9,149
25674 jk님, 연 1억짜리 관리 대신할 비법 갈쳐주셈! 10 고민녀.. 2011/10/20 2,618
25673 베스트글 15개 중에 9개 나경원~~~이야~~~ 6 gg 2011/10/20 1,242
25672 딸아이 친구가 옷을 따라 입어요. 6 초4여아엄마.. 2011/10/20 2,154
25671 토마토카프레제 샐러드 제대로 해먹고싶어요 2 야식왕 2011/10/20 1,456
25670 영어 중급이상 스터디 하실분 계신가요 ( 수업후기+ ) 11 영어스터디 2011/10/20 2,251
25669 조국 “포털 카페에 박원순 허위중상 도배…선관위 뭐해” 6 참맛 2011/10/20 1,334
25668 한살차이 나는데 이름끝에 ~씨 붙이는거 어떠세요 8 1111 2011/10/20 1,542
25667 (링크) 정봉주 : 진성호 mbn 나와요.. 7 20일 2011/10/20 1,405
25666 그 1억 피부과에서 피트니스까지는 안해주겠죠? 그러면 그 핏은 .. 3 ... 2011/10/20 1,762
25665 이제는 우리가 움직여야 합니다! 2 독립투사 2011/10/20 977
25664 옥상에 중계기 설치하면 별 피해 없을까요? 경험자님~ 중계기 2011/10/20 2,211
25663 1호선신길역에서 5호선갈아타기? 3 제발..알려.. 2011/10/20 4,115
25662 mbn 생방송 방송 주소입니다.. 8 ^^* 2011/10/20 1,474
25661 나경원을 사랑하는 사람들만 보세요. 6 나는 너다... 2011/10/20 1,383
25660 나경원 피부관리 1년에 1억원 업소 다니셨네 2 개구리만세 2011/10/20 1,979
25659 핑크님 논리대로면 MB 전재산 빼돌린거예요.. 2 핑크 제발 .. 2011/10/20 1,310
25658 맛있는 코코아 추천좀해주세요..아이들 먹을걸루... 12 uknow 2011/10/20 2,744
25657 지가 글쓰고 지가 댓글놀이하고 있네요. 혹하지 말고 패쓰~! 2 오직 2011/10/20 1,058
25656 피부과 1억 7 진짜 놀람 2011/10/20 2,596
25655 천주교재단 어린이집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5 hazel 2011/10/20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