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여학생 삼각함수를 너무 어려워해요.

작성일 : 2011-10-07 23:08:17

물론 과외도 합니다.

차근차근 나긋나긋하게 쉽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을 만나서

잘하고 있어요.  그런데 삼각함수를 너무 두려워 하고 무서워해서 걱정이에요.

 

물론 함수가 어렵긴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혹시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수있는 공부법이 있나 여쭤봅니다.

 

방법 좀 알려주실래요?

IP : 112.148.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10.8 12:22 AM (1.252.xxx.158)

    문과로 갈거면 크게 상관없구요.
    이과가 문제가 되네요.
    이과는 삼각함수가 전문제에 걸쳐서 나오거든요
    미분을 해도 삼각함수가 베이스에 깔리고 적분도 마찬가지고.

    삼각함수는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해요.
    그런데 기초가 약하니깐 더 무서운거거든요.
    10나 삼각함수가 힘들다면 중 3 삼각비를 다시 하세요
    아주 차근차근 접근해서..그런문제들은 어렵지않으니깐요.
    중 3 삼각비를 심화까지 해보세요.
    그러고 감을 잡으면 10나 삼각함수가 쉽게 되요.
    사실 10나 삼각함수는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나서 수 2에 나오는 어려운 삼각함수를 담을수가 있어요
    삼각함수는 이해를 하고나서는 공식을 어느정도 외워야 하거든요

    그리구요 수학은 못한다 무섭다 생각하면 절대 안풀립니다.
    저도 그래요. 휴.이거 너무 어렵다 못풀겠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면 안풀려요
    그러나 풀수있다 할수있다 콘트롤 하면 뭐라도 풀려요.

    그러니깐 일단 기초를 다져보세요
    쉽게 가는건 없어요 수학은
    개념은 쉽게 가르쳐줄수 있는데 어차피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하니깐요
    제가 볼땐 중 3 삼각비 부분을 다시 돌려보는게 좋지 않겠나 싶네요

  • 그지님...부르고도 이상타
    '11.10.8 12:36 AM (112.169.xxx.148)

    문과는 삼각함수 크게 상관없나요?
    문과도 수학비중이 높아졌다 들었습니다.

  • 그지패밀리
    '11.10.8 12:41 AM (1.252.xxx.158)

    문과는 삼각함수가 거의 안나와요.
    나와도 10나내용이 나와요.
    책이 문과는 수1 미통기 두권입니다.
    삼각함수 안들어가요.

    이과애들이 문과 나형 선택할때 삼각함수 없는것땜에 선택하기도 해요

  • 2. 삼각함수
    '11.10.8 12:28 AM (222.106.xxx.39)

    거기가 원래 어려워요.또 중요하죠
    제 생각에 아이가 수학머리 있는지 없는지 아는방법은 삼각함수 부분에서부터 갈리는거 같아요.

  • 3. 음..
    '11.10.8 1:38 AM (165.132.xxx.202)

    삼각함수는 그 이름에서 느껴지는 "아우라"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예전에 과외할 때 아예 삼각함수라는 말을 안 쓰고 가르쳤습니다. 사실 원리는 별거 없거든요. 두려움을 없애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 4. 위로가
    '11.10.8 4:05 AM (189.79.xxx.129)

    될지 모르겠지만
    나이 사십 아지매도 삼각함수 어렵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38 내 아이가 수능보면 다른데 찹쌀떡 사주면 안 되나요? 13 고3맘 2011/11/07 2,104
33537 맛있는 햅쌀은 어떻게 드세요? 5 호오~ 2011/11/07 1,185
33536 1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3 세우실 2011/11/07 776
33535 나꼼수...지속 가능할까 10 트위터에올라.. 2011/11/07 2,504
33534 '싸늘한 노숙인의 주검앞에서'- 조문하는 박원순시장님! 8 아름답습니다.. 2011/11/07 1,838
33533 MB 미 의회 연설문은 '로비업체' 작품이었답니다. 5 우언 2011/11/07 1,120
33532 디올 파운데이션, 베네피트 틴트 쓰시는 분들요... 4 궁금 2011/11/07 3,052
33531 원글 펑했어요(댓글 감사합니다) 14 .. 2011/11/07 2,085
33530 중학교입학할때 독립유공자서류 궁금 2011/11/07 760
33529 조안면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남양주시 2011/11/07 1,828
33528 나꼼수 27회 기다리다 낚였어요. 8 기다릴까봐 2011/11/07 2,798
33527 나이 어린 남편... 7 000 2011/11/07 2,907
33526 이런 집이랑 사돈되면 안되겠죠? 3 에휴~ 2011/11/07 2,538
33525 천번의 입맞춤 김창숙씨 입장이 공감이 가네요 4 공감 2011/11/07 2,444
33524 영어 회화 잘하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5 회화어려워 2011/11/07 2,025
33523 뒤통수를 맞은 기분 들게 한 박원순의 한 마디 4 공감 2011/11/07 3,852
33522 먼지 청소 어떻게 하나요? 2 ... 2011/11/07 1,477
33521 아이 청담어학원 보내시는분 계세요? 8 청담 2011/11/07 9,471
33520 때 늦은 무한도전 이야기 16 무우도 2011/11/07 6,025
33519 원글 펑합니다... 22 Q 2011/11/07 2,330
33518 정부경제정책연구소 2006 - 대미무역 흑자 51억 달러 감소 2 참맛 2011/11/07 1,198
33517 식기세척기 구입, 설치 문의 5 설치고민 2011/11/07 1,314
33516 나꼼이 사상초유로 늦어진 이유가 나왔네요! 8 참맛 2011/11/07 7,657
33515 가방 좀 봐주세요. 4 50대 초반.. 2011/11/07 1,446
33514 신용카드 어디껄 쓰시나요? 8 카드! 2011/11/07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