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들 데리고 서점 갔다가 애들 책 읽으라고 하고,
베스트셀러 코너 갔더니
김어준씨 "닥치고 정치" 가 떡하니 진열되어 있네요.
벌써 7쇄라고 찍혀 있길래
무슨 내용이 있나 싶어 읽기 시작하다가 절반쯤 읽게 되는데
애들이 막 가자고 졸라서 뒷 내용도 무지 궁금해서 그냥 제 값 다 주고 사버렸어요.
애들 재우고 나머지 절반 읽어야겠네요.
그 서점은 1원도 할인 안해주는 정가판매점인데.
가카께서 저를 정치에 눈을 뜨게 해주셨네요.
bbk 아주 자세히 적혀 있어서 확실히 이해했네요.
나꼼수 전편을 다 듣진 못했지만 더 자세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