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연세는 75세이고요..
농촌에서 악착같이 일하셔서 저희를 키우신 탓에 허리며 무릎이며 성한데가 없으십니다.
지금까진 연골주사며, 진통제로 버티시다가...
더이상 약도 안듣고,주사도 ...효과 없다고 하셔서..
대학병원에 입원하셔서 허리,무릎에 대한 정밀검사를 다 하셨습니다.
진단은 척추 협착증(아주 심함) 무릎도 인공관절 수술 해야한다고 하고요...(무릎도 심함)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병원에선 수술 보다는 주사로 신경(혈관) 눌린거 뚫어준다고(??)
이 시술을 1주일간 5회 맞으셨습니다.종아리가 드끈뜨끈 해진다고 하데요(주사 맞을때...)
이렇게 하고 퇴원을 하신다음(크게 효과를 못본거 같음)
2주뒤에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했습니다. 1주일 간격으로 양쪽다요...
그런데 문제는 허리통증이네요...
허리수술은 좀 조심스러운데라....고민이 많네요.
막연하게 서울 우리들병원이 잘한다고하는데..
홈피가보니 의사도 엄청 나더라구요...
그중에 어느 과장님한테 진료 및 수술을 해야하는지 고르는게 너무 어려운 숙제입니다,
척추 협착증 치료 해보신분들이나 가족,지인들 계시면 진료정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