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ct를 찍어보니 다시 물이 차고 있다고 병원에서 입원해서 염증제거 수술을 하자고 하시는데
저는 이게 복강경처럼 내시경카메라 넣어서 겨드랑이쪽으로 수술하는갑다 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오늘 입원실 전화와서 물어보니 큰 수술이라고 하시네요
의사선생님은 쉽게 그냥 입원해서 수술하자 하셔서 저도 다른 가족들도 크게 생각하지 않아서
좀 황당합니다.
복강경처럼 못하고 가슴절개해서 해야 하는건가요
거동못하시고 옆에 사람 붙어있어야 하는거 맞죠
저는 좀 멀리있고 신랑도 해외출장중 아이도 아직 초등생 중등생
형님은 아프시고 낮에는 형님이랑 저랑 번갈아 있겠지만 둘 다 저녁에는 집에 가야 하거든요.
저녁에만 간병인 붙이면 잘 봐 주실런지요.
입원 기간은 얼마정도 잡아야 하는지
에고 두 집다 돈도 없는데 병원비는 500정도 예상하면 되는가요.
미리 준비해 둬야 할듯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