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원이 이날 출입기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반주를 몇 잔 했다. 다만 신 의원은 취할 정도로 과음을 한 것은 아니고, 또 술을 마신지 3시간이나 지난 후 토론회에 출연했으며, 방송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중요한 TV토론 생방송에 앞서 부주의한 행동을 한데 대해서는 신 의원 본인도 자성하고 있다.
이유야 어쨌든 신 의원의 이번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앞으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캠프 구성원들은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 후보의 승리를 위해 매진해 갈 것을 약속한다.
2011. 10. 7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강 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