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컴컴한게 너무 싫어요.
그래서 좀 컴컴해지면 바로 불켜요.
어두우면 너무 답답해요.
혹 저같은 사람 계시나요?
전 컴컴한게 너무 싫어요.
그래서 좀 컴컴해지면 바로 불켜요.
어두우면 너무 답답해요.
혹 저같은 사람 계시나요?
어두우면 우울해요.그래서 불 많이 밝혀놔요.
우선 반가워요^^.불 많이 켠다고 남편에게 잔소릴 자주 들어요ㅠ
저는요. 그냥 불 켜놓는게 아니라...
특히 가을.겨울엔요..
"불켜 불켜. 어두우면 우울해" 이러면서 맨날 켜요...
남편이 아는 여자들(친구 아내)중에 우울증으로죽은 여자들도 있어서...그냥암말 안하는것 같아요.
전기사용량 때문이라면...
초기 투자비용이 좀 들긴 하지만 전구를 요즘 나오는 LED로 바꿔보세요..
저도 어두운 것, 축축한 것, 추운 것 싫어해요.
전기요금 아까워서 에어컨도 잘 안 켜고 엄청 신경쓰면서 살지만
조명만큼은 환하게 하는 걸 좋아해요.
저두 온 집안 불이란 불은 다 켜고 다녀요.
저녁에 살짝 어스름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요.
남편은 내가 켜놓은 불 끄고 다니고 나는 다시 켜고 다니구요.
근데 어두운거 무지하게 싫어요.
나 혼자 있어도 환하게 다 켜놓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