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감고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11-10-07 17:21:29

지금 아직 30대 초반인데

머리숱 엄청 많았거든요

근데 저번달부터 머리감으면 머리가 무섭게 빠져서 머리감기가 무서워요

남편은 환절기때라 그렇다던데..전 평생 환절기라고 머리빠지는거 없었거든요

지금 르네휘테르 쓰고 있는데 탈모에 좋은 샴푸 없나요?

탈모치료 받아보신분 좋은 병원 좀 추천 부탁드려요,...

IP : 116.37.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5:29 PM (211.243.xxx.154)

    전 가뜩이나 머리 숱 많아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 숱 쳐내는게 일인데요.

    지난 봄부터 려삼푸로 바꾸고 샴푸법도 바꾸고 먹는 음식도 조금 바꿨더니 숱이 감당할 수 없이 많아져서

    한달에 미장원 두 번가서 숱을 치고있어요. 일단 샴푸가 려샴푸인데요. 꼭 이제품 아니더라도 감았을때 머리

    가 화~해지는 제품이요. 아무래도 탈모방지 샴푸들은 다 이렇게 멘톨이 들어있더라고요.

    머리는 하루에 한번씩 감고요. 샴푸로 거품내서 살짝 마사지해서 그대로두고 온몸에 비누칠 및 샤워, 세수 등

    등을 하고난 후 마지막으로 헹궜어요. 그러면 막 머리 속이 시원하다 못해 아프기도 해요. 컨디셔너도 살짝

    발라서 조금 뒀다가 씻어내고요.

    음식은 원래 과일을 잘 안먹었는데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고요. 소고기를 일, 이주에 한번 정도 먹었

    고요. 두부는 일주일에 3번 정도 먹었고요. 원래 다시마를 좋아해서 모든 육수에는 다시마, 씹어도 먹고요.

    요즘엔 심지어 휴롬을 사는 바람에 매일 있는 과일, 없는 과일 갈아서 하루에 한번씩.

    여튼 지금도 가뜩이나 많은 앞머리를 동여매고 요거 쓰고 있어요. 여튼 한번 해보세요. 저 단골 미장원 언니

    도 깜짝 놀란 숱이 더 많아진 제 머리입니다.

  • 2. cass
    '11.10.7 6:21 PM (121.166.xxx.226)

    려에도 종류가 많던데...어떤 샴푸를 쓰시나요? 저는 빨간통 힘없이 빠지는 머릿결용 선물받은거 쓰고 있는데괜찮은것같아 바꿔보려 하고있어요...저도 앞머리가 휑할정도로 머리가 빠지고 있네요....그리고 일반 마트에서 파는것이랑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파는것이랑 다른것같더군요

  • 3. ..
    '11.10.7 7:18 PM (211.243.xxx.154)

    저는 그냥 홈쇼핑에서 팔때 잔뜩 샀어요. 탈모방지라고 써진 걸로요. 근데 샴푸 종류는 별로 중요한것 같지않고요. 지성용이나 탈모방지용 등 두피를 조금 더 깨끗하게 해주는데 주안점을 둔 샴푸면 다 되지싶어요. 잘 감는 방법이 중요한것 같아요. 예전에 스타킹레 나왔던 탈모방지 샴푸법을 따라한거거든요. 그리고 중요한거. 샴푸후에 꼭 두피를 잘 말려주셔야해요. 너무 뜨겁지않은 바람으로 머리카락은 안 말려도 두피는 꼭 말려주세요. 특히 잘 빠지는 부위는 꼭 신경써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48 핸드폰 잃어버리고 속상한 우리딸 4 갤럭시 K 2011/10/23 1,687
26847 일본 방사능 수산물 한국에 헐값에 수출 7 D 반사~ 2011/10/23 3,160
26846 이남자 정말 좋아했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역시 2011/10/23 1,773
26845 정부, 한미FTA로 “영리병원” 도입 확산 인정 14 밝은태양 2011/10/23 1,644
26844 스포메딕 교정깔창,신발 어떤가요? 2 ... 2011/10/23 1,127
26843 10년소지섭앓이, 송중기로 갈아타게 만드네요ㅋㅋㅋㅋ 13 뿌나뒷북 2011/10/23 2,888
26842 협찬을 제대로 보여주는 수첩여사 3 마니또 2011/10/23 2,466
26841 112.152 핑크/자유/풉의 정체... 18 허탈... 2011/10/23 1,600
26840 인테리어업체 '철아저씨'를 고발합니다. 6 미엘 2011/10/23 3,395
26839 양념게장 만들려고 하는데요 3 요리초보 2011/10/23 1,264
26838 스카프 반드시 드라이 해야하나요? 5 부자 2011/10/23 2,239
26837 확실히 학생과 선생님과의 궁합이 있나봐요. 1 학생 2011/10/23 1,497
26836 ↓↓ (유시민 보면.. 안뽑아) 패쑤 해 주셔도 됍니다. 1 phua 2011/10/23 1,122
26835 모르는게 없는 82쿡 님들 질문좀 할께요..(양도세) 4 ???? 2011/10/23 1,265
26834 사채업하는 남자 어때요? 25 궁금 2011/10/23 9,125
26833 이런 성격가진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의 심리는 뭔가요? 4 부자 2011/10/23 2,954
26832 과연 나경원 후보가 딸의 노화치료를 목적으로 피부과에 갔을까요?.. 8 .. 2011/10/23 2,263
26831 유시민 보면 느끼는 감정 12 안뽑아 2011/10/23 2,244
26830 ↓↓(양파청문회-양파 알바가..) 원하면 돌아가세요. 4 맨홀 주의 2011/10/23 913
26829 아욱국 만들려 하는데 아욱 줄기 어디까지 벗겨야 하나요? 8 부자 2011/10/23 2,476
26828 광화문을 가득채운 약 3만명의 인파!.jpg 사진들~~ 15 참맛 2011/10/23 3,706
26827 ↓↓(양파청문회-나경원 딸..) 원하면 돌아가세요. 1 맨홀 주의 2011/10/23 1,737
26826 울화통터지는데요.. 오늘 약속있는 남편두고 그냥 나가버릴까요? .. 3 부부싸움중 2011/10/23 1,681
26825 일요일 중1 하루 일과가 어떤가요? 1 중1 2011/10/23 1,361
26824 "엄마 미안해" 나경원 딸 편지는 '가짜' 5 참맛 2011/10/23 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