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물용 멸치가 똑 떨어졌어요.
가까운데 마트도 없는데 웬일로 아파트 단지안에서 멸치를 박스로 파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원산지는 여수라고 돼 있었는데 만원 주고 사 왔는데 집에 와서 다듬다 보니 넘 많은거예요.
평소엔 마트에서 국산만 사 먹을땐 비싸다고 생각 했었는데 아무래도 중국산 같아요.
질은 육안으로는 잘 모르겠구요. 뭐가 씌였는지 집에 멸치가 없다는 생각만하고 덥석 사 왔네요.
저 잘못 산걸까요?
어제 국물용 멸치가 똑 떨어졌어요.
가까운데 마트도 없는데 웬일로 아파트 단지안에서 멸치를 박스로 파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원산지는 여수라고 돼 있었는데 만원 주고 사 왔는데 집에 와서 다듬다 보니 넘 많은거예요.
평소엔 마트에서 국산만 사 먹을땐 비싸다고 생각 했었는데 아무래도 중국산 같아요.
질은 육안으로는 잘 모르겠구요. 뭐가 씌였는지 집에 멸치가 없다는 생각만하고 덥석 사 왔네요.
저 잘못 산걸까요?
당연 중국산이지요..
오래 먹어야 하는데 우짜지요?
죄송하지만 돈아까우셔도 그냥 안드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아베서 엄마들이 모여 만든 다음까페(거기 주인장님 82에 글 자주 올리시지요~ 치킨집 하시는 분)
거기서 다들 하도 호들갑이길래 한번 사먹엇는데 실패...
다들 맛있다는데 왜 나만 그럴까? 한번 더 주문..그것도 실패. 전 이제 거기서 안삽니다.
거기 사장님 말씀으로는 후숙을 하라고 하시는데 후숙을 하도해서 곪았을지언정 맛은 없더라고요.
싸다고 다 중국산은 아니죠.
마트 멸치가 과하게 비쌌던 거지.
국물 우려내보시고 잘 우러나면 괜찮아요.
윗님들 때문에 조금 위안이 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