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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러워요

졌다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1-10-07 15:36:12

내 아이 친구 엄마

뭣보다 키크고 늘씬 ..170이라네요

옷 잘 입어 스타일 넘 좋고...

딸 둘은 넘 이쁘고 착해요

이 엄만 유머감각 까지 좋아 사람들 늘 매료시키고

외모만 보면 도도해보이는데

얘기해보면 편안하고 정도 많고,,,

부부도 넘 재밌게 살고,,,

신랑을 요리조리 요리도 잘하더라구요..

시댁도 부자고

친정에선 먹거리 다 대주고....

뭐 이보다 부자 더 많겠지만,,,

장동건처럼 잘 생긴 신랑이 이 엄마에겐 쩔쩔매고....

그래서인지 늘 당당해보이고...

밥먹으면 손이 빨라 계산도 빠르고....

애들은 어찌 키우는지 공부도 잘하고 예의도 바르고...

어쩜 여우같이 이쁘게 사는지...

정말 부럽네요,,

 

 

 

IP : 121.177.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3:40 PM (1.225.xxx.60)

    그분도 님같은 남의 좋은 점을 잘 찾아내는 선한 마음이 부러울거에요.

    사람들 보면 남의 험담찾기에 더 혈안된 사람이 많잖아요.

  • 2. .........
    '11.10.7 4:11 PM (211.201.xxx.212)

    윗분 말처럼 그사람을 부러워한 나머지 질투에 눈멀어서
    안좋은점들 찾아내려 난리인 사람들도 정말 많은데
    님 정말 맘이 예쁘시네요 ^^

  • 3. ...
    '11.10.7 4:22 PM (59.13.xxx.211)

    맞아요.님도 상대의 좋은점을 있는그대로 느끼고 공감하는 것이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있는 분이실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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