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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가루 만들고 싶어요.

^^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11-10-07 15:12:29

늘 사먹던 한*림 생강가루가 이제 안 나온다고 하네요..

가을, 겨울이면 늘 아침에 따뜻한 생강차 한잔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아쉬워요...

다른 생협이나 유기농 생강가루를 검색해보니 전부 작은 병밖게 없구요.

이참에 햇생강 사다가 건조기로 말려서 생강가루 만들어볼까 하는데, 가능할까요?

그냥 편으로 썰어서 건조기에 말려서 믹서기에 갈아줄까 싶은데, 해보신 분 계세요?

IP : 112.150.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3:17 PM (1.225.xxx.60)

    블로그나 카페에 보면 그렇게 한다는 분들 많아요.

  • 2.
    '11.10.7 3:35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 김장때 생강 넉넉히 사서 껍질까고 편 썰어 건조기에 말렸어요.
    한주먹 말린채로 덜어서 장조림 할때 조금씩 사용하고 나머지는
    믹서기에 갈았어요.
    바짝 말려 갈았더니 좋아요.
    병에 뚜껑 꼭 닫아 보관하며 필요한 음식에 조금씩 넣어먹으니 그만이네요.

  • 3. ㅅㅅ
    '11.10.7 3:41 PM (175.124.xxx.32)

    그냥 껍질 벗겨서 물기 말린 후에 설탕 1:1로 넣고 확 갈아서 보관해도 좋습니다.
    생강차로도 먹고 음식할 때도 넣고.
    냉장 보관하니 일년 동안 먹어도 곰팡이 안나는군요.

  • 4. ..
    '11.10.7 4:25 PM (125.152.xxx.126)

    식품건조기에 얇게 썰어 말려서..........믹서에 넣고 갈아서....냉동실에 넣어 두고.

    요긴하게 두고두고.....먹었어요.

    고기양념할 때 정말 좋았어요.

  • 5. caffreys
    '11.10.7 5:49 PM (112.150.xxx.17)

    뭐던 가루를 집에서내면 안곱게 나오더라구요
    편으로 썰어 동량의 설탕에 재워서 매실 원액처럼 만들면
    차로 먹어도 양념으로 쓰기도 편해요

  • ^^
    '11.10.8 7:00 AM (59.19.xxx.29)

    저도 작년가을에 5킬로 사서 그렇게 해놓고 겨울내내 차로 마시기도 하고 고기양념장에 넣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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