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임신전에 근종이 있어서 개복수술을 했어요..
그리고 수술하고 바로 몇개월 지나서 임신을 해서 연년생으로 딸들을 낳았습니다.(지금 5, 4세)
근데 이번에 셋째까지 임신을 하게 되었네요.. 현재 17주에요..
어제 병원에 갔더니 35세 이후엔 노산으로 들어간다면서 16-17주 사이에 양수검사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35세 이전엔 다운증후군 발생률이 1/2000이지만 35세 이후로 넘어가면 1/400이라고 하면서요...
어디까지나 교과서적인 이론이라고는 말씀하시지만.. 일단 말씀 듣고 나니 좀 찜찜한건 있네요... 비용도 100만원이나 하고..
양수검사 해보신분.. 꼭 필요한가요? 저희 사무실 직원도 38, 37세에 낳은 언니들 모두 그런 검사없이 건강히 잘만 낳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