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7살 남매 합기도 하고 싶대서
같이 보냈더니 나날이 위에 딸이 점점 거칠어져가네요
할머니집 갔다가 저 없는 사이에 발차기 하다가 아들놈 턱을 강타해서
할머니 노발대발하고 저보고 합기도 가르치지 말라하시고..
딸은 자기도 해놓고 놀래서 울고..
합기도 도복 입고 둘이 쫄랑쫄랑 나서는거 보면 너무 귀엽고 이쁜데..
자꾸 부작용이 나타나네요.. 호신술 한답시고 애를 찍어누르고...ㅡ.ㅡ;;;;;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아님 관장님한테 살짝 귀뜸해서 무술은 어떨때 쓴다는걸 교육해달라할까요
그냥 고민되네요..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