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3박4일 에어카텔 55만원이 비싼가요??

아놔.. 조회수 : 4,863
작성일 : 2011-10-07 12:37:39

남편이랑 둘이 제주도로 여행 가기로 했는데요..

 

항공권 왕복 16만원,

렌트카 66시간 13만원,

숙박료 3일치 26만원입니다.(조식 포함)

 

그런데 너무 비싸게 알아봤다고 머라고 합니다.

저 머리터지게 여행계획 세울땐 다 알아서 하라고 하더니-_-+

 

여럿이 가서 돈 나눠서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숙박비 빼고는 거의 최저가로 한거 같은데...

일박이일 가는 것도 아닌데 억울하네요ㅠ_ㅠ;

 

제가 잘못한건가요? 어휴!

IP : 58.122.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
    '11.10.7 12:59 PM (110.9.xxx.34)

    가격이 2인기준가인가요?

    10월에 싼 뱅기값이 편도에 5만원대입니다. 아주 획기적인 이벤트에 잘 걸려서 시간대 거지같이 잡으면 이만원대도 있긴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거의 불확실한 가격대. 보통은 왕복 10만원선 넘어가죠.

    렌트 3박4일 기준에 그 시간이면 보통 싼 렌트카도 그 정도 합니다. 겨울 완전비수기엔 더 할인이 되긴 하나
    지금 같은 계절엔 잘 하신거예요.

    그리고 숙박비 휴양림 4인기준방이나 5만원대 민박집이나 5만원대 게스트하우스나 1인 15천원선이지
    보통은 7만원입니다. 그럼 3박이면 21만원이죠. 이건 하한가 기준인거예요.
    근데 조식포함 저 가격이면 괜찮은거예요.

    고로 잘하신겁니다.제 결론은
    여행상품 검색 많이 하는데 저 가격이면 잘하신거예요.

  • 2.
    '11.10.7 1:00 PM (58.236.xxx.166)

    남편분 대박이시네요 숙박도 저렴하게 예약하셨고
    두분왕복비용이 혼자 비용정도인걸요
    렌트도 저렴하구요
    남편분보고 알아보시라고 하세요

  • 3. ㅠ_ㅠ원글
    '11.10.7 1:02 PM (58.122.xxx.189)

    아 정말 혈압올라요...
    다 취소해버리고 싶은데 당장 낼이 떠나는 날이라서..
    계속 이거 어떠냐 저거 어떠냐 의견 구했는데 그때마다 너 알아서 해라 난 모른다. 이래놓고
    가기 전날 돼서 너무 비싸니까 가서 밥은 한끼도 사먹지 말자는 둥 그러고 있네요.
    위장이 살살 아파와요.. 쩝..
    담부턴 여행계획 절대 제가 짜지 말아야겠어요..

  • '11.10.7 1:11 PM (110.9.xxx.34)

    남편분이 저런 상품은 단체할인이 적용받는거라 저 정도 가격으로 갈 수 있는건데, 모르시나봐요. ㅠ.ㅠ
    개인이 개별로 준비하면 3박4일에 저 정도 못해요. 이런 단풍철엔. 담부턴 다 알아서 하시라고 해요.
    저는 남편이 가격 탓은 안하는데 죄다 저한테 일임하는 편이라 너무 피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14 김제동을 한시민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대요 6 --;; 2011/12/09 1,573
45513 이러다 '나는 꼼수다'도 한방에 훅 갑니다 5 샬랄라 2011/12/09 2,136
45512 코스코 커클랜드서 나온 립그로스 4개 세트 사신분 계세요? 두아이맘 2011/12/09 702
45511 이런 시어머니 제가 참았어야 했나요 ㅠㅠ 51 우울한 날들.. 2011/12/09 13,822
45510 유치원딸아이친구대접..ㅎㅎ 8 직장맘 2011/12/09 1,223
45509 코스트코 상품권을 직접 살수 있나요? 5 블휘 2011/12/09 1,545
45508 (19금) 관계시 오르가즘 46 이런거 2011/12/09 60,060
45507 문재인, "검사의 수준이 그게 아니었다.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 4 참맛 2011/12/09 1,848
45506 끝장토론 나꼼수 반대시민 인터뷰...강재천이네요. 2 막장토론방송.. 2011/12/09 1,503
45505 "퇴직할 때까지 반성해라" 60대 환경미화원에게… 2 베리떼 2011/12/09 1,554
45504 결혼하려면.. 2 에궁.. 2011/12/09 942
45503 부자패밀리와 그지패밀리? 3 궁금 2011/12/09 1,953
45502 우린 세입자인데 집 낙찰받은사람이 우리에게 천만원을 요구합니다... 18 황당 2011/12/09 3,947
45501 치과추천좀(수원매탄동) ㅎㅎ 2011/12/09 1,373
45500 작은 보세옷가게를 오픈하는데 기념품은 뭐가 좋을까요? 6 홧팅 2011/12/09 1,322
45499 힘내요 우리 합쳐서-손바닥tv를 보며 커피믹스 2011/12/09 562
45498 수험생 기를 돋우는 음식, 비결 공유해주세요~ 1 친일매국조선.. 2011/12/09 848
45497 정시에서 다군에는 합격률이 희박하나요? 4 몰라서 2011/12/09 1,982
45496 내일 5시 광화문 잊지 않으셨죠? 12 온살 2011/12/09 1,029
45495 수도요금 47프로 인상???? 7 트윗에 2011/12/09 2,267
45494 수사권 운운 경찰 정치권에는 '눈치보기' 1 세우실 2011/12/09 505
45493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부딪혀 무쇠에 익숙해져가고 있어요^^ 5 아좋다무쇠!.. 2011/12/09 1,535
45492 코치 가방 모델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고민중 2011/12/09 1,122
45491 추울 때 요실금 심해지나요? 2 현수기 2011/12/09 1,027
45490 고입원서 쓴다고 학교에서 도장을 가져갔는데.. 4 중3맘 2011/12/0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