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같은 시기에 집을 사야 할까요. 2억 6천짜리 집이라면 대출 어느정도 받는것이 적당할까요.

보금자리주택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1-10-07 10:00:39

다음주 월.화가 청약입니다.  사전예약을 해서 본청약만 하면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9평짜리 2억 6천짜리 29평 아파트입니다.  서울이 아니라 평당 850정도구요.

현재 자산은 1억 5천이예요. 

계약금만 마련하고 나머지 중도금은 대출받아야 합니다. 1억 2천정도요. 

입주할때 아파트 전세금빼서 잔금 내고나면 8.9천정도 대출금이 남을것 같아요.  

주택경기 어려워 보이던데 부담스러운 대출이라 한달에 40정도 이자 내면서 몇년을 살아야 하는건데

가능할까요?

현재는 뉴타운 시프트에 살고 있어서 사는데 불편 없어요. 33평이라 둘이 살기에 불편 없구요.

3년째 살고 있으니 앞으로 17년 더 살 수 있네요. 여기서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투자가치는 없지만 실 거주목적으로 내집을 마련할 기회로 생각하고

이기회에 집을 마련할지, 그냥 살면서 돈을 모을지요.

 1억정도 빌려서 집을 사는게 요즘같은 시기에 아닌것 같아 포기하려고 하는데요.

어느정도 선이 대출적정선일까요? 저는 5천정도 생각합니다. 

 

 

 

 

IP : 211.189.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7 10:05 AM (211.33.xxx.77)

    아휴..그렇게 많이 대출을 받고 사는거 힘들지 않을까요?
    월세사는거나 마찬가진데요. ㅠ,ㅠ
    차라리..그 가격에 맞춰서 전세를 찾아보세요..

  • 2. 일반적으로
    '11.10.7 10:07 AM (222.107.xxx.215)

    대출은 집값의 30% 정도면 적합하다고들 합니다.

  • 3. 그런데..
    '11.10.7 11:58 AM (114.200.xxx.81)

    30평에 2억 9천이면.. 그 이하로는 안떨어질 거 같아요. (어느 정도의 경기도인 지 모르겠는데)
    제가 사는 곳은 검단택지개발지구인데 이 근처 새로 짓는 아파트 30평 최소 분양가가 3억을 넘거든요..

    앞으로도 부동산 경기가 지금처럼 한 3년 계속 간다고 하면 2억 5천까지 급매가 나오겠지만
    부동산 경기를 제가 어떻게 예상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어서요.

  • 4. 그런데..
    '11.10.7 11:59 AM (114.200.xxx.81)

    아참, 시프트에 사신다고 되어 있네요. 저 같으면 그럼 그냥 계속 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53 한미FTA 관련 지역구 사무실에도 전화를 넣어보았어요 2 2011/11/03 853
32152 FTA를 아주 쉽게풀어준(펌) FTA를 아.. 2011/11/03 868
32151 교회에서 목사 사모의 역할은 어디까지인가요?? 20 궁금.. 2011/11/03 10,075
32150 효과적인 금연방법좀 알려주세요 3 금연 2011/11/03 1,846
32149 곽교육감님 옥중 트윗 2 삼순이 2011/11/03 1,404
32148 알약 삭제했는데.... 2 바이러스 2011/11/03 1,033
32147 코스트코에 다우니 라벤더향 지금 팔고있나요? 5 라벤더향 2011/11/03 2,330
32146 초1 아들녀석이 '야해~'하더라구요. ㅎㅎ 3 베이 2011/11/03 1,172
32145 혹시..스팸인가요? [금융 사기] 3 ㅠㅠ;; 2011/11/03 759
32144 모니터색상(급) 2 ㅠㅠ 2011/11/03 664
32143 픽~ 1 보라향 2011/11/03 663
32142 되게 작은 눈도 크게할 수 있나요? 9 ..... 2011/11/03 1,936
32141 ISD알고도 찬성하는 홍준표에 대해 젊은이들은? 어제토론회 2011/11/03 866
32140 이런 동네엄마.. 겪어보신 분 계세요? 저 어떻게 하나요? 36 ?? 2011/11/03 16,131
32139 오늘 저녁 여의도에서 벽돌색 잠바입고 얼굴에 점뺀자국...보시면.. 3 꿀단지 2011/11/03 1,344
32138 공인노무사 뽑는데 웬 ‘사상검증 면접’ 베리떼 2011/11/03 885
32137 하울의 움직이는 성... 8 ,,, 2011/11/03 2,085
32136 켈로이드 피부이신분중, 아이라인문신 하신분 계실까요? 1 아이라인 문.. 2011/11/03 3,289
32135 미국L.A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 6 여행자 2011/11/03 989
32134 88-94-165 가 66인가요? 5 2011/11/03 8,783
32133 집주인이 집을 내놨다고 연락이 왔어요. 8 아침부터고민.. 2011/11/03 2,923
32132 요즘 여자도 결혼할려면 외모보다 스펙, 직업이 중요한거 같아요 14 2011/11/03 4,829
32131 밀양얼음골사과 맛있는 곳 추천 2011/11/03 1,768
32130 초등 고학년쯤 되면 애들 정말 거의 욕 하나요 3 ㅠㅠ 2011/11/03 989
32129 옷 센스 있게 입으시는 분들. 이건 어떨까요? 2 나코디 2011/11/03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