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 못 떼고 1학년 넣었는데..
어찌어찌 따라 가더니 2학년이 되었네요
1학년땐 받아쓰기 열번 연습해도 50점이더니
요즘은 늘 백점
비결이 모야??했더니
심각한 얼굴로
아..쉬는 시간에 달달 외워
이번 중간 고사엔 올백 받아서 친구들에게 콜팝 쏠거래요
공부 안해서 그런일 없을거야했더니
아냐..
공부 안해도 돼..시험칠때 잘 보고 다 맞으면 돼
어차피 지금 하면 다 까먹어ㅡㅡ;;하네여
영어 학원 숙제히랬더니
자꾸 와서 볼에 뽀뽀합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니
아냐..내 입이 자석처럼 자꾸 엄마 볼에 붙어...하네요
ㅎㅎㅎㅎ
우울하던게 다 날아가고...
내가 어찌 이리 이쁜 새끼를 낳았을까요?
그러다......
중 2베스트 글 보고 급 심각해집니다..
음......
맘을 비워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