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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국밥 궁금해 죽겠어요 ㅎㅎ

클로버 조회수 : 3,429
작성일 : 2011-10-06 20:50:04
요즘 돼지국밥이 티비에 자주 나오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일박이일에도 나오고요 
보기엔 음... 순대국하고 비슷한것 같은데 
맛은 다른가요?
파는곳이 없으니 정말 궁금해 죽겠어요 ㅋㅋ
먹어보고 싶은데 돼지국밥은 택배 해주는 식당 없나요?
IP : 121.164.xxx.1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1.10.6 8:58 PM (121.175.xxx.111) - 삭제된댓글

    돼지국밥집에 파는 순대국밥만 먹어보고 다른 지방에서 파는 순대국을 안먹어봐서
    비슷한지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별것 없습니다. 환상적인 맛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진한데 맑은 돼지국밥 맛.
    제가 적으면서도 뭔소리인지..
    엄청 맛스럽고 기대할만한 맛은 아니니..택배로 시켜서 드실 정도는 아니고
    살다보면 부산에 놀러오실 일 있을테고 그때 한번 드셔보시면.. 너무 무성의한 답인가요.
    그냥 위로가 될까하고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 2. ..
    '11.10.6 9:01 PM (219.241.xxx.15)

    서울이시면 홍대쪽에 하는데 있어요 검색하면 나올꺼에요. 상호 써도 되나 싶어서 ㅎㅎ

    꽤 오래전에 부산에서 먹어서 홍대 그집이 부산과 비슷한진 모르겠지만 전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 ^^
    '11.10.7 9:06 AM (218.39.xxx.117)

    돈*백인가 하는 집 아닌가요? 남편 직장이 그 부근인데, 남편 출근하고 나면 화장대에 전날 쓴 영수증들 버리라고 내놓고 가요..그집이 하두 자주 나와 '뭐 파는 집인데?'했더니, 돼지국밥이라네요. 제가 부러워 했더니 한번 데려가더라고요. 순대국에 비하면 맑은 편이고 뜨끈하니 남자들 속푸는데 좋겠더군요^^

  • 3. ...
    '11.10.6 9:02 PM (118.33.xxx.227)

    서울에도 파는 곳 있어요.
    합정동에도 있다고 들었고
    제가 사는 망원동에도 잘 하는 집이 하나 있습니다.

    많이 느끼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술 좋아하는 저희 남편은 술마신 다음날 먹으면 속이 풀린다고 하더군요.

  • ...
    '11.10.6 9:34 PM (118.33.xxx.227)

    ㅋㅋㅋ 맞아요. 합천...

    정말 반가워요. 그리고 재밌네요.
    이 동네 어딘가에서 같이 82하고 있는 님이 있다니. ^^

  • 4. ..
    '11.10.6 9:04 PM (124.63.xxx.31)

    감자탕맛 일거 같기도 해요..먹어보진 않았지만요

  • 5. 윗님..
    '11.10.6 9:07 PM (118.33.xxx.227)

    감자탕 맛은 아니에요. ^^
    맑은 국물이랍니다.
    부추 잔뜩 넣어서 먹고요.

    저는 고기를 잘 안먹어서 돼지국밥이 별로라
    그 집에가면 순대국밥을 먹는데요.
    돼지국밥 국물에 순대 넣어주더군요.
    순대국도 맛있었어요.

  • 6. ..
    '11.10.6 9:13 PM (125.152.xxx.226)

    부추 넣어서 먹음 맛있는데.....부산에서 먹어야 제맛인디....

  • 부추 아니죠...
    '11.10.6 10:10 PM (211.215.xxx.39)

    정구지 라케야 됨...ㅋ

  • 7. 유부동
    '11.10.6 9:21 PM (58.121.xxx.129)

    요런 날엔 따끈한 유부동 한 그릇 먹은 쥑이죠~
    부산먹거리 릴레이인가?

  • 8. ..
    '11.10.6 9:25 PM (182.211.xxx.18)

    순대국이랑 비슷한데 순대가 안들어가고 고기만 들어있었어요.
    전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순대국이 더 맛있던데요.

  • 순대국은 좀 걸쭉하고
    '11.10.6 10:12 PM (211.215.xxx.39)

    돼지국밥은 뭐랄까?
    뽀얗고 부드러운 국물맛...
    하여튼 좀 다른데...설명이 어렵네요.
    두가지가 주는 만복감이 좀 달라요.

  • 9. 클로버
    '11.10.6 9:30 PM (121.164.xxx.123)

    흑 사는곳이 서울이 아니라 돼지국밥 먹어보는건 요원한 일이네요
    아쉬운대로 내일은 순대국이라도 흡입해야 겠어요 ㅎㅎㅎㅎ

  • 10.
    '11.10.6 9:45 PM (115.136.xxx.24)

    어디에 사시는지....
    잘 알아보시면 다른 지역에도 많이 있을 거에요..
    수원에도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집 두어군데는 있던데...

  • 11.
    '11.10.6 10:04 PM (59.21.xxx.78)

    부산이지만 뭐든 맛있는 곳이 있듯이 맛없는 곳도 있어요.
    정말 냄새나서 못 먹겠는집이 있는가하면, 곰탕 먹는것 같은 느낌의 집도 있고 ㅋㅋㅋ
    요즘 가는 집은 냄새도 안나고 깔끔한 느낌이라 가고있는데 부추넣고 밥 넣고 먹으면 굿

  • 12. 울산
    '11.10.6 10:49 PM (211.246.xxx.167)

    에는 돼지국밥집 동네마다 한군데는 있는 흔한 음식점 입니다

  • 13. 그냥 맑고 뜨끈한 고깃국
    '11.10.6 10:54 PM (119.149.xxx.229)

    머릿고기라고 하나, 쫄깃하고 투명말랑한 부위가 많고
    편으로 썰어놓은 고기도 있구요.

    순대국은 다대기빨을 많이 받는 것 같고,
    이건 그보단 맑아요.
    부추겉절이나 곁들이는 양파장아찌같은 부재료가 맛나야 잘 넘어가더라구요.


    저도 울산 부산쪽 갔다 하도 돼지국밥 돼지국밥하길래 먹어봤더니 걍 평범한 맛이예요.

  • 14. 흠...
    '11.10.7 12:55 AM (61.78.xxx.92)

    전 얼마전 부산에 내려가서 3일 있다 왔는데 3일내내 돼지국밥하고 생선회만 먹다 왔어요.
    서울에서 못내 그리운 음식이기도 했고
    다시 서울 올라오면 언제 또 이맛을 보겠나 싶어서......
    그래도 전혀 질리지 않더군요
    순대국하고 비슷하다고 쓰신분이 있는데 모양도 맛도 사실 전혀 다르지 않나요?

  • 15. 시골여인
    '12.4.22 3:49 PM (59.19.xxx.11)

    에이,,어디 순대국밥하고 비교 하시나,,쨉도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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