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트콤 보는데...안내상 캐릭터....
1. ...........
'11.10.6 8:13 PM (59.13.xxx.211)저도 안내상 연기.. 사람자체가 신경질적으로 생긴 것 같고 연기하는것 보고 있음 스트레스가
솟구쳐요.안타까울 정도로요..2. ㅇㅇ
'11.10.6 8:17 PM (211.237.xxx.51)블랙코미디인지 뭔지 엔간히 폐경타령 해대던데요.
아무리그래도 가족 시청시간에 억지처럼 들리는 폐경 타령 정말 거북하더군요.
안내상씨 연기도 물론 계산하고 하는 연기겠지만 보고 있자니 짜증이 울컥 솟아요.3. ===
'11.10.6 9:12 PM (58.227.xxx.66)안내상도 그렇고 아직은 모든 캐릭터들이 오바연기를 해서...보기에 거북스러운 면이 없지 않습니다.
하이킥에 대한 큰 기대가 문제였을수도 있구요. 하이킥이 원래 큰 줄거리속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시트콤이죠. 그안에 로맨스,가족애,미스테리한 사건사고등이 포함되어있긴 하는데, 자잘한 순간순간의 재미를 주는 맛은 별로죠.
오히려 전작인 똥원장과 박미선, 김집사...등의 캐릭터가 아주 웃긴 시트콤의 잔재미를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잘한 재미를 좋아해서 하이킥처럼 미스테리한 사건을 다룬다거나 우울한 결말을 다루는것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만. 하이킥에 거는 기대는 있지요.
아직은 자리가 안잡혀서 그런것이니 좀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
근데 몇일간 주제가 폐경 이었던 것은 핀트를 못맞춘것 같죠. 전혀 웃긴 주제가 아니니까요...
시트콤은 보통 재미를 위해서 보는 것이지, 생각하려고 보는건 아니지 싶어요.4. 이쁜이맘
'11.10.6 9:24 PM (112.186.xxx.217)아...김집사 보고싶다ㅠㅠ 정말 잼났는데
5. ===
'11.10.6 9:27 PM (58.227.xxx.66)개인적으로 김집사 캐릭터가 2011년 최고의 캐릭터였다고 보고 싶네요 ㅎㅎ
아마 김집사 본인도 몰랐던 자신의 재발견이었을거에요.
김집사 행동 , 말투 하나하나도 웃겼고, 고모님과의 로맨스도 웃겼어요.ㅋㅋ
작가도 대본을 잘썼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간만에 단순한 웃음주는 시트콤이었어요 ㅎㅎ6. ...
'11.10.6 9:55 PM (112.149.xxx.54)김집사를 그리워하며 불굴의 쥐며느리를 보고 있어요 ㅋㅋ
..
'11.10.6 10:09 PM (125.152.xxx.226)ㅋㅋㅋㅋ
7. 하하하
'11.10.6 11:25 PM (112.118.xxx.224)맞아요, 그를 그리워하게 될줄이야..김집사 보고싶어...
8. 알럽커피
'11.10.7 2:06 AM (112.150.xxx.91)3살 난 제 아들이 안내상 얼굴만 나오면 무섭다고 울면서 저에게 달려옵니다.
맨날 오만상을 찌푸리며 나오니 그런가봐요. 덕분에 하이킥 못봐요.. ㅠㅠ9. ㄴㄴ
'11.10.7 8:47 AM (14.33.xxx.146)안내상 캐릭 진짜 싫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악다구니.. 뭔 시트콤에 웃기지도 않게 그런 스트레스 주는 캐릭이 다 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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