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 친정 큰오빠 49제예요..
뭐 불교식으로는 엄청 화려하게 하고 그러던데
저희는 카톨릭이라(솔직히 나이롱들이죠..)
장례도 카톨릭식으로 했거든요.
토요일에도 미사 참석해야하구요..
근데 원래는 낮에 납골당에 음식 가져가서 지내고
저녁에 미사 참석하기로 했었는데
새언니가 마음을 바꾸었네요..
집에서는 밥을 위주로 해서 상차리고 절하고
납골당에는 마른음식들을 싸가서 절하고
저녁에는 미사 참석하고..
제생각에 뭔 제사를 음식을 나눠서 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뭐 본인이 그리 하고 싶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해도 상관없는건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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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가 49제인데요...
흠.. 조회수 : 4,713
작성일 : 2011-10-06 19:44:08
IP : 59.26.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납골당에
'11.10.6 8:02 PM (14.56.xxx.56)냄새나는 음식 가져가면 좀 민폐아닐까요?
흠..
'11.10.6 8:07 PM (59.26.xxx.221)납골당 밖에 음식 차리는곳이 따로 있어서 그런건 상관없는것 같아요..
2. ..........
'11.10.6 8:02 PM (115.126.xxx.59)아무 상관 없음.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두세요.흠..
'11.10.6 8:08 PM (59.26.xxx.221)상관이 없군요..전 음식을 똑같이 두번 차란다는거보다 나눠 차린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그냥 하자는대로 따라야겠네요..
3. 저희도
'11.10.6 9:47 PM (211.208.xxx.201)카톨릭이에요.
엄마 돌아가셨을 때 집에서는 제사를 지내고
산소에는 간단하게 포,전,과일만 가져가서 지내고 왔어요.
정답은 없겠지만 저는 올케분 의견에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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