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mm
'24.12.26 11:28 PM
(70.106.xxx.95)
그냥 쓸데없는데 이상한 돈좀 쓰지말라고 할거같네요
나중에 어찌될줄 알구요
2. ...
'24.12.26 11:28 PM
(221.151.xxx.109)
시댁이 좋으면 상관없을거 같고
시댁 싫으면 싫죠
3. 저는
'24.12.26 11:29 PM
(58.29.xxx.96)
그냥 쓰레기 봉다리에 담아서 버려달라고 했어요.
그게 뭐라고
그랬더니 아이가 상처 받아서
알았어 여기 산에 나무밑에 그냥 묻어줘 했어요.
4. 아
'24.12.26 11:29 PM
(114.206.xxx.112)
시부 안쓰럽고 시모는 싫고 남편도 싫어요
5. 정말
'24.12.26 11:30 PM
(70.106.xxx.95)
그런데다가 수천 쓸 돈 있으면 노후대책 비용 쓰라고
죽고나서야 어디 뿌리든 묻히든 누가 알아요.
무덤 관리하는것도 일이구만.
6. 유지비용
'24.12.26 11:34 PM
(61.43.xxx.189)
은 어쩌구요
자식에게 일거리 남기고 가고싶지 않아요
7. 욕심이죠
'24.12.26 11:42 PM
(125.132.xxx.178)
노인들 욕심이죠.
8. oo
'24.12.26 11:42 PM
(211.110.xxx.44)
이해불가한 시부모 과욕..
그렇게 줄줄이 엮어놓으면
살아서나 죽어서나
자식들이 잘 챙길 것 같고
기분상 죽어서도 자식들 거느리며 영원히 어른 대접 받으며 챙김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드나봐요.
시어른들을
웃대 묘소 옆에 모신다 해보세요.
저 세상의 존재를 믿는
시모, 죽어서도 시부모 곁에서 며느리 노릇 하라는 거냐며 펄펄 뛸 듯요.
9. . .
'24.12.26 11:43 PM
(223.131.xxx.165)
저도 싫은데요 자기 아들까지만 하던가 .. 선산도 아니고 시집 선산도 싫을거 같지만 암튼 저라면 죽어서는 내맘대로 하겠다고 할거 같아요
10. 진짜
'24.12.26 11:43 PM
(70.106.xxx.95)
시어머니한테 본인 시부모 무덤 옆에 묻어드린다고 해보세요
11. ㅡㅡㅡㅡ
'24.12.26 11:43 PM
(61.98.xxx.233)
하고 싶은대로 하라 하세요.
하자고 하는 사람 죽고나서
내가 저기 묻히기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12. 바람소리2
'24.12.26 11:44 PM
(114.204.xxx.203)
저도 싫어요
하물며 무슨 애들에 손주까지요
13. ㅇㅇ
'24.12.26 11:44 PM
(211.110.xxx.44)
내일 당장 건의해요.
아랫대와의 가족묘는 사양하겠다.
웃대 옆에 가족묘 만들라. 하고.
14. ...
'24.12.26 11:50 PM
(182.224.xxx.212)
저는 대놓고 얘기했어요.
제가 거기 왜 들어가냐고;;;;;;;;;;;;;;;;;;;;;;;
살아서 가족 대접이나 잘 해주지
나까지 껴줘야 아들이 거기 들어올것 같으니 그런건지
갑자기 가족묘에 껴주다니..그럼 황송해할 줄 아셨나봐요.
그리고 진짜 거기 3대손 애가 왜 들어갑니까??
15. ...
'24.12.26 11:52 PM
(1.252.xxx.67)
저도 너무 싫을것 같은데요?
저는 제가 죽으면 납골당이든 수목장이든 다 안내키는데 자식들 생각하면 싹 없애라 하기도 그렇고...
근데 딸이 제 유골로 목걸이를 만들겠다는거에요
첨엔 싫다고 펄쩍 뛰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괜찮은것같았어요
내가 원하는것보다 딸이 원하는거니 그렇게해도 좋겠다싶어요
16. 아
'24.12.26 11:57 PM
(114.206.xxx.112)
선산은 또 따로 있는데 멀다고 경기도에 하고싶은가봐요.
아니 저도 그렇게 따지면 제 부모가 있고 저희 집안 선산이 있는데…
17. ...
'24.12.26 11:57 PM
(118.235.xxx.53)
저도 가족묘 싫다고 했어요
죽어서 왜 시집 식구들 틈에
모여있어야 하는지
18. 미친
'24.12.26 11:58 PM
(115.138.xxx.99)
시모한테 시할미곁에나 들어가라고해요
지 시부모는 쏙 빼고 지랑 지남편 아들놈 며늘년 손주년놈들 끼고 살면 천추태후같을줄아나? 디져서도 아들가족 거르리고 살려고 지랄이네요. 지년이나 지시부모 시누년 팬티 빨라고해요.
19. ,,,,,
'24.12.26 11:59 PM
(110.13.xxx.200)
너무 싫으네요.
뭘 또 죽어서까지 엮이나요. 별나네요.. ㅉㅉ
20. 아
'24.12.26 11:59 PM
(114.206.xxx.112)
아들며느리 손녀 손녀가 결혼하면 손서와 그 자손들까지… 이거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거 같죠?
21. ....
'24.12.27 12:00 AM
(211.179.xxx.191)
여자들은 다 비슷하네요.
저도 어디든 그냥 뿌려달라 했어요.
가족묘라니 어차피 죽으면 자손들이 알아서 할일 쓸데없는데 돈 쓰지 말고
시부모 살아계신동안 그 돈으로 고기나 사드리라고 하세요.
22. . .
'24.12.27 12:00 AM
(223.131.xxx.165)
말이 안되죠 무슨 이집트 파라오라도 되나요
23. 미친
'24.12.27 12:01 AM
(115.138.xxx.99)
원글의 시모년이 조상1세대에요?
손녀랑 손녀남편까지 끼고 디지겠다고요?
시모년부터 시할매곁에 묻히라고해요.
혹시 본인 죽고나서 원글네가족 순장시키고싶은거 돌려말하는거에요?
24. 결국 잊혀져
'24.12.27 12:02 AM
(112.167.xxx.92)
자손들에게 물려줄 억대의 재산이 있고 그자손들도 지밥벌이 잘하고 산다면야 여유있게 가족묘 들여다보며 관리하다지만 자손들이 지들 알아서 생존해야하는 형편이면 잊고살아요 성가신 짐일뿐이라서
공원묘지 관리비가 5년마다 나오는데 자식들이 나몰라라임 나혼자 내고 있는데 내가 죽을판이라 묘지정리를 하자니 또 싫데요 그것들이 그러니 나 죽고 결국 관리비 밀리면 공원측에서 파묘작업하겠죠
방송보니 납골당에 안치해놓고 잊혀져 공지 붙여놨더이다 공지붙인게 엄청 많던데요 안찾아오면 관리소측에서 처리한다고 그러니 가족묘든 납골당이든 잊혀지고 관리소홀되기에 젤 깔끔한게 화장에 바로 어디든 뿌리는게 젤 깔끔해요
25. 미친
'24.12.27 12:03 AM
(115.138.xxx.99)
시모년 논리면 여자는 출가외인이니까 며늘년(원글)이 지꺼라는건데 손녀는 결혼하면 시모년꺼아닌데 무슨 손녀의 남편까지 지가 거느리겠다는거에요? 그걸 듣고있는 원글 남편놈부터 족쳐요. 경계성인거같은데 돈은 벌어요?
26. 무슨 재벌
'24.12.27 12:08 AM
(70.106.xxx.95)
재벌집쯤 돼요? ㅋㅋ
27. 아
'24.12.27 12:12 AM
(180.228.xxx.24)
-
삭제된댓글
저희 시댁도 있어요. 가족묘.
시댁이 싫은건 아니지만 절대 연고없는 거기 매장되기 싫거든요.
진짜 너무 싫어서
매일 아들한테 엄마죽으면 항아리에 넣어서 집근처 납골당에
두던지 수목장해달라 했어요.
꼭 약속 지킨데요. ㅎㅎ~~
28. 아
'24.12.27 12:14 AM
(180.228.xxx.24)
저희 시댁도 있어요. 가족묘.
시댁이 싫은건 아니지만 절대 연고없는 거기 매장되기 싫거든요.
진짜 너무 싫어서
매일 아들한테 엄마죽으면 집근처 납골당에 두던지
보석으로 만들어 보관해달라 했어요.
꼭 약속 지킨데요. ㅎㅎ~~
29. ㅇㅇ
'24.12.27 12:15 AM
(189.203.xxx.133)
해주면 고맙죠. 내돈 안드는데. 다들 준비 먼저 해놔요. 나중애 싫으면 관리비 내라할때 내지마세요.
30. ????
'24.12.27 12:23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그냥 시모랑 시부랑 남편이랑 원글님이랑 각자 하고 싶은데로 라면 됩니다.
원글님을 순장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시부모님들이야 8인용 계약해서 손주들까지 자신 묘 돌롲 기대 하시고 행복하게 돌아 가시면 되고
남편분은 남편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원글님은 원글님이 유언 남기셔서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지요.
같이 무덤 들어 가자는 것도 아닌데 댓글들이 무시무시 하네요.
31. ????
'24.12.27 12:25 AM
(211.211.xxx.168)
그냥 시모랑 시부랑 남편이랑 원글님이랑 각자 하고 싶은데로 라면 됩니다.
원글님을 순장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시부모님들이야 8인용 계약해서 손주들까지 자신 묘 돌볼 기대 하시고 행복하게 돌아 가시면 되고
남편분은 남편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원글님은 원글님이 유언 남기셔서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지요.
같이 무덤 들어 가자는 것도 아닌데 댓글들이 무시무시 하네요.
가장 웃김 포인트는 원글넴은 시댁하고 같이 묻히기 싫지만
자식은 시댁에서 (아님 처가?) 가족묘까지 마련해 놓았을 걱정을 하시는 것 ㅎ
32. ㅁㅁ
'24.12.27 12:27 AM
(119.192.xxx.220)
생각만해도 넘 싫어요
저는 해양장 해달라고 했어요.
법으로 되는 구역이 있더라구요.
33. 리보니
'24.12.27 12:30 AM
(221.138.xxx.92)
준비해두면 편해요..누가? 우리 자식들이요.
근데 자식들까지 합장은 좀 오바죠.
갸들은 지들끼리 합의 후 돈 더 내서 확장하라고 하세요.
비용은 납골당과 비슷 합니다.
몇개월 전에 가족묘 만들었어요.
34. 리보니
'24.12.27 12:32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리고 관리비는 넘 저렴하고
이 조차조 일정 기간 이후엔 밀어 버리는 겁니다..환경^^
35. 죽어서도
'24.12.27 1:02 AM
(121.165.xxx.108)
시댁과 같이 묻히면 너무 고통일 것 같은데요.
그냥 바람에 휘리릭 날려보내줬으면 좋겠어요.
36. 경험자
'24.12.27 2:10 AM
(124.53.xxx.169)
가족묘에 묻혔다 합시다.
두고두고 짐이예요.
없앨수도 없고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하고
누구는 코빼기도 안비쳐 하는사람만
계속 떠안고 가는 거예요.
죽을때까지 ...
자식이나 손주가 그래도 좋을까요?
윗대에서 본인들 욕심으로 거창하게
해놓고 다 돌아가셨는데
그땐 떵떵거리고 살았지만 후손들 다
먹기살기 바쁘고...
죽을사람까지 챙길려면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보시만 좋지 후손들도 못풀린걸...
37. 오우
'24.12.27 2:43 AM
(172.119.xxx.234)
생각만해도 너무 싫으요.
가족묘라면
친정으로 가겠어요
38. ᆢ
'24.12.27 2:43 AM
(106.101.xxx.44)
너무 댓글들이 무섭네요
가족묘 얘기인데 원수묘처럼 얘기들 하시니
39. ㅇㅇ
'24.12.27 3:13 AM
(125.130.xxx.146)
친정에서 가족묘 만들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 작은 아버지들 작은 어머니들
오빠 남동생 올케들..
언니랑 저는 없구요(기분이 이상..)
저희는 죽은 뒤 묘 걱정 없겠다고
작은 어머니들 올케들은 좋아하던데요
40. ㅇㅇ
'24.12.27 3:20 AM
(125.130.xxx.146)
미국 소설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월리엄 포크너.1949)
엄마 유언이 친정 가족묘에 묻어달라는 거.
때마침 홍수였고 어딘가 모자란 가족들이
우왕좌왕 하는 에피소드
41. ....
'24.12.27 5:04 AM
(1.241.xxx.216)
미래의 사위가 이 사실을 알면
지금의 원글님 보다 몆 배는 더 황당할 듯요
아주 이기적인 발상입니다
42. ㅇㅇ
'24.12.27 5:28 AM
(211.110.xxx.44)
노인들은 내심
아이들까지는 무리고
저희들까지만 하는 건 어떨까요?
이 정도를 기대하며
포석을 놨을 수도...
대개는
한 대 내려가면 조상묘는 바로 옆에 있어도 뒷전이고
부모묘소는 더 살뜰히 챙기니까
본인들 묘소 챙김 받는 기간이 수십년
연장될 수 있잖아요.
요즘 하나, 둘 겨우 낳는 시대에
터무니없는 노욕이죠.
님은
아이에게 부담주기 싫어서 흔적을 안 남기고 싶다고
말하세요. 화장 비율이 90%넘지 않나요?
근거 대가며, 묘지는 시대착오적이고
자식에게 부담주는 거라는 뜻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요.
43. ㆍㆍㆍㆍ
'24.12.27 6:02 AM
(220.76.xxx.3)
-
삭제된댓글
가족묘가 납골당보다 더 고급이고 비싼 거예요
화장해서 화장한 걸 담은 걸 8개까지 넣는 거고요
월관리비 내면 관리해주고요
선산 벌초 안해도 되고 자손 입장에선 좋은 거죠
그리고 보통 딸자식은 안 들어가요 선산 모시는 기준이라서요
저희는 저희 시부가 작은 아들이라서 시부 시모부터 모셨고
저희 친정은 증조부모부터 이장해서 모셨어요
자식 편하라고 들어가는 거죠
선산에 있을 땐 매년 벌초에 비많이 오면 걱정되고 그랬거든요
손녀까지 오바긴 한데 자식 편하게 해주느라 나름 큰 돈 쓰고 욕 먹네요
44. 헉
'24.12.27 6:14 AM
(119.56.xxx.123)
시모년이라니... 와 진짜 사람들이 미쳤나보네요. 아무리 싫다해도 배우자 부모를 년 년 거리는 인간들은 도대체 어떤 마인드로 사는 건지.. 아무리 익명이라도 제 남편이 울엄마를 지칭할때 장모년이라고 한다면 그 즉시 인간취급안할듯요. 에고.. 82쿡 들어온지 15년 넘었나싶은데 정말 그만 봐야할때가 된건지..
45. ,,,,,
'24.12.27 7:55 AM
(110.13.xxx.200)
요즘 누가 묘지에 묻나요. 납골당하지..
구시대적 발상이네요.
묘지있는것도 관리힘들어 납골당으로 옮기는 판국에..
관리해야 할 묘를 남기는 게 더 골치죠.
46. ㆍㆍㆍㆍ
'24.12.27 8:08 AM
(220.76.xxx.3)
가족묘가 아니라 가족봉안묘이고
들어가기 싫으면 안 들어가도 돼요
저희 친정부모님도 형제까지 해서 큰 거 했는데 다 안 온다고 해서 그럼 들어오지 말라고 했어요
납골당보다 비싼 거예요 납골당이 아파트라면 가족봉안묘는 타운하우스 느낌이고요
화장해서 화장한 걸 담은 걸 8개까지 넣는 거고요
연관리비 내면 관리해주고요
선산 벌초 안해도 되고 자손 입장에선 좋은 거죠
그리고 보통 딸자식은 안 들어가요 선산 모시는 기준이라서요
저희는 저희 시부가 작은 아들이라서 시부 시모부터 모셨고
저희 친정은 증조부모부터 이장해서 모셨어요
자식 편하라고 마련하는 거죠
선산에 있을 땐 매년 벌초에 비많이 오면 걱정되고 그랬거든요
손녀까지 오바긴 한데 자식 편하게 해주느라 나름 큰 돈 쓰고 욕 먹네요
시부모가 안하면 남편이 부모 돌아가셨을 때 쓰레기통에 버리는 거 아니면 납골당이든 수목장이든 어디든 마련해야 하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