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집사도 될까요??좀 봐주세요..

고민 조회수 : 4,999
작성일 : 2011-10-06 18:36:39

여긴 수원이예요..

5억 넘어가던 43평 아파트가 점점 떨어져서 지금 급매로 4억 천에 나와 있습니다..

로얄층이구요..

저희 이리 저리 긁어 모으면 2억 9천..정도 되고..남편 수입은 세후 500이 조금 넘습니다..

또 해마다 500에서 천 사이 보너스 나옵니다..

세금하고 집안에 바꿀거..복비 이사비용 또 집수리 비용까지 따지면 4억 3천정도..잡아야 되니..

대출을 1억 4천에서 5천정도 내야 겠지요..

고정금리 4.8프로 3년거취,10년상환..

무리 일까요..

아이들은 6살..초등 3학년..이렇게 있습니다..

님들..이 집..사도 될까요??

 

 

IP : 180.67.xxx.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1.10.6 6:39 PM (119.70.xxx.218)

    사도될것 같아요.

  • 2. 그 정도면
    '11.10.6 6:42 PM (125.186.xxx.11)

    저라면 사겠습니다.

  • 3. ^^
    '11.10.6 6:42 PM (218.235.xxx.17)

    수원 어디신지..

  • 고민
    '11.10.6 6:44 PM (180.67.xxx.41)

    영통구입니다..

  • ..
    '11.10.6 7:39 PM (180.224.xxx.42)

    영통구라면 권하고 싶지 않네요.
    그쪽 새로 지은집도 많고 앞으로도 계속 분양되잖아요.
    지금사면 애들때문에 계속 살아야 되는데 10년 넘은집 앞으로 계속 고장나기 시작....

  • 4.
    '11.10.6 6:50 PM (118.219.xxx.4)

    요새 40평대이상 큰 평수 거래도 잘 안되고 인기가 없어요
    그래서 큰 폭으로 하락하는 거에요
    전 그 정도로 대출내서 사시는 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 5. 웃음조각*^^*
    '11.10.6 6:55 PM (125.252.xxx.22)

    가급적이면 깔고 앉을 집 한채는 갖고 계시라고 주장하는 저도 대형평수는 그닥 권하고 싶지 않네요.

    시세차익 같은 거 생각 안하고 그냥 사실 생각이라면 상관 없지만.. 관리비도 좀 나오는 편일테고..

    30평대 넘어가 40평대 초반만 되도 사실 거래가 잘 안되는 편입니다.

  • 6. 좀더 기다리심이
    '11.10.6 6:55 PM (121.136.xxx.227)

    영어 안쓰인 티셔츠 사기 넘 힘들어요,
    왜 옷이나 가방에 영어를 써야하는지, 너무 너무 싫어요.

  • 7. qq
    '11.10.6 7:00 PM (122.32.xxx.93)

    최대한 대출을 적게 받는 아파트로 결정하시길 권해요.

  • 8. 전 반대요
    '11.10.6 7:02 PM (211.117.xxx.118)

    다른 수입원이 있으면 모를까 좀 힘들것 같아요.
    3년 넘으면 한달에 170씩 들어가야되는데, 생활이 안될 것 같네요. 관리비도 훨씬 많이 나올거구, 들어갈 때 손도 좀 보고 가야될거고.

    좀 참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9. ...
    '11.10.6 7:12 PM (183.98.xxx.10)

    아는 언니가 수도권 대형평형 분양받았다가 매매는 커녕 전세도 안 나가서 쩔쩔 매는 걸 봐서 그런지 서울 강남 아니면 대형은 좀 불안하네요.

  • 10. ..
    '11.10.6 7:46 PM (58.231.xxx.45)

    전 사라에 한표입니다.
    몇년후를 보면 40평대 인기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한창 짓는 아파트들이 소형이기도 하고
    또 지금 나오는 가전제품들 얼마나 덩치들이 커지고 있나요?
    이런 저런 삶의 질 찾으면서
    경기가 좋아지면 큰 평수 찾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메리트가 없지만요.

  • 비추
    '11.10.6 10:21 PM (211.215.xxx.39)

    서울도 안니고 경기도 살아보셨으면 그런 말씀 못하세요.
    전세,월세...30평대 40평대 거의 같구요.
    오히려 관리비땜에 40평대 꺼립니다.
    매매도 힘들구요.
    걍 30평대 사서 전세 놓고 40평대 전세 사세요.
    꼭 자기집에 자기가 살아야된다는 고정관념만 깨도 재테크 쉬워집니다.
    한채 있어야하는 집에도 굳이 자기가 살 생각할 필요없어요.

  • 11. ..
    '11.10.6 7:58 PM (211.207.xxx.221)

    가격이 내리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여유가 있어서 거주목적으로 사신다면 괜찮을 것도 같지만
    주택가격대비,수입대비 1억5천 대출로 사시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수입이 늘어나지 않는한 대출 갚기 쉽지 않으실 거구요,
    나중에 처분하고 싶어도 안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잘 생각하셔서 판단하시길 바래요.

  • 12. 고민
    '11.10.6 8:19 PM (180.67.xxx.41)

    가격이 내려서가 아니라...시세는 4억 4~5천인데..급매로 나온 물건이라..원래 4억 2천에 내놓은물건
    깍아줘서 4억 천이구요..
    다른 동네는 작은평수 대비 큰평수 평당가가 많이 내렸던데 여기는 똑같아요..되려 더 비쌀수도..
    워낙 주변 학교도 잘되어있고 상권조성..그리고 좀있음 지하철이 한블럭 아래에 들어와요..
    바로 버스정류장 앞에있는 아파트구요..참고해 주세요..

  • 13. 30평..
    '11.10.6 8:43 PM (114.200.xxx.81)

    전세 살 때는 큰 평수 선호하는데 "4인 가족"이 살기에 적당한 구조가 가장 잘 나간다고 해요.

    물론 그 집도 임자는 나오겠지만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평수는 30평대라는 거..

  • 14. 영통무슨마을
    '11.10.6 9:21 PM (110.9.xxx.225)

    저라면 당장 삽니다.
    ^^제가 요새 관심갖는 곳이거든요. 30평대 후반도 그가격에 안나오던데 무슨마을 이신지
    궁금해요. 그가격이면 정말 저렴하게 나왔네요.
    부동산의 가치나 호재등은 인터넷에서
    참고는 될지몰라도 정답은 아니더군요.
    제가 알고있기로는 영통은 나름 탄탄한 입지를 갖고있어서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 15. 3단지면 살거같은
    '11.10.6 11:29 PM (115.143.xxx.81)

    다른 단지면 글쎄요..40평대라시니 7단지인가 싶기도 한데...

    솔직히 아이 학교 생각하면
    그 인근에 새아파트 단지 암만 쏟아져도 영통이 나을것 같은 생각이..

    (그 인근에 새아파트 쏟아져본들 대부분 용인에..
    수원에 신규 물량들도 단지내 학교들이 없던가 그다지 썩 별루인듯..
    광교는 행정구역이 어디로 되나요?? 광교는 제가잘 모르겠어서 )

    용인 비평준화 지역이라...중학교만 가도 박터진데고...
    영통은 평준화 지역에 단지안에 초중고 다 있고 편의시설 자리잡혀있고 전철도 곧 뚫리고...

    아이 교육상 정착목적&넓은집 편히 살자 목적이심 사시는것도 좋을것 같어요..
    그런데 정말 싸긴 싸게 나왔네요...흠흠..궁금해지는....^^

  • 고민
    '11.10.6 11:38 PM (180.67.xxx.41)

    제가 영통구라고 해서 영통이라고 생각하셨나봐요..^^;
    영통은 아니고 영통구에 있는 신영통이예요..

  • 고민
    '11.10.6 11:41 PM (180.67.xxx.41)

    수술했다면 요즘은 쳐지게 하는게 유행이래요,그게 자연스럽다구요.
    민효린이 대표적 예라던데,,이분 가슴은 안봤지만 아마 그런 경우같네요,
    그게 수술하면 꼭 드러내고 싶어하는 심리가 생긴대요

  • 16. 제가..
    '11.10.7 5:02 AM (118.137.xxx.164)

    거래하는 부동산에서 그러더군요.
    아파트는 입주해서 6년 정도 지나면 팔고 새 아파트 가는 거라고. 최대 10년이라고.
    특별한 학군 메릿이 없는 한 그렇다네요.

  • 17. 신영통
    '11.10.7 11:15 AM (110.9.xxx.225)

    신영통은 영통이라보기는 좀 그렇습니다.
    저라면 살짝 평수를 줄여서 영통좋은단지로
    들어가겠어요.
    흥덕이나 주변 부동산에서는 그렇게 말할수밖에없겠죠. 부동산은 새 아파트를 보고 갈 것이아니라 입지를봐야해요. 학군,교통,생활환경과주변시설을 보세요. 입지에서 밀리는 새 아파트는 몇년 못가요. 그런면에서 영통은 주변 새아파트들보다 탄탄한입지를 가지고 있어요. 점점 더 좋아지고있고 영통을 받치고있는 조건은 어디로 가지 않아요. 분당선호재뿐인데 이미 전부 반영되어있다는 말씀은 무슨근거인지. 그런말은 사적으로나 하세요. 제경험으로는 부동산은 절대로 남의 얘기 들으면안됩니다. 스스로 뛰어보고 많이 생각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과감히 지르세요.
    귀얇은 사람은 투자에 성공하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58 문*실씨, 불쾌해지려고 합니다. 7 $$ 2011/11/14 6,519
36457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것들... 3 짜증 2011/11/14 1,448
36456 정봉주 팬카페 회원수 십만 돌파!!! 15 십만 2011/11/14 2,440
36455 양면팬에 고구마 구워도되나요? 8 바다 2011/11/14 3,528
36454 이목구비가 뚜렷한게아니구 1 2011/11/14 1,701
36453 등산할때 재밌는 조별 미션좀 알려주세요 부탁 2011/11/14 2,324
36452 혹시 다이* 물건들도 방사능 문제있을까요?? 6 zzz 2011/11/14 2,727
36451 동아일보는 왜이리 오바하나.. 아마미마인 2011/11/14 1,234
36450 `박근혜 신당론' 현실화 가능성 있나 5 세우실 2011/11/14 1,172
36449 꿈풀이 좀....거머리가 들끓는 꿈, 뭘까요? 4 레이디마트 2011/11/14 2,053
36448 호텔경영학과 아세요? 12 머리에쥐나요.. 2011/11/14 3,262
36447 기계식 시계 청소해 보신 님 계신가요? 2 시계수리잘하.. 2011/11/14 1,730
36446 엔지니어님 된장 만들기 2 뮤즈 2011/11/14 2,427
36445 남편의 빚 ... (원글 지울께요) 27 괴로워요 2011/11/14 5,226
36444 유치원 상담 같이 가기로 한 엄마~ 이 상황 이해해야 하나요??.. 10 유치원 엄마.. 2011/11/14 3,639
36443 애기 소서 사줘야 하나요? 3 2011/11/14 1,888
36442 모공이 크고 나이 든 여자 6 모공밤이나 .. 2011/11/14 4,450
36441 똥꼬주변이빨게요 3 8살 2011/11/14 1,554
36440 정시 가군 고려대 조형학부와 국민대 디자인학부 중에 .. 9 미대입시 2011/11/14 3,680
36439 전세 알아보는 중인데.. 7 -- 2011/11/14 2,400
36438 총재산1억8천인데 집살까요? 부자 2011/11/14 1,686
36437 친정과의 관계 1 톱톱 2011/11/14 1,637
36436 김장김치에 설탕 넣으시나요? 기타 질문 11 김장 2011/11/14 15,191
36435 제가 엄마로써 너무 욕심이 없는건가요? 16 딸의 결혼 2011/11/14 3,743
36434 임신했는데 커피를 못 끊겠어요 32 임신 2011/11/14 1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