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입주청소 해야 할까요?

아토피 무셔 조회수 : 7,529
작성일 : 2011-10-06 16:36:27
임신 8개월인데 이번달 말일에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갑니다. 

지은지 한달도 안된 아파트라 다들 입주청소를 하는 것 같은데
효과가 있을지 의심스러워서 우선 고민하고 있는 중이에요.

간단하게 이사 전에 남편이랑 제가 청소기 돌리고 먼지 닦아내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파트 업체에서 베이크아웃은 지금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 아토피나 새집증후군이 있을까봐 걱정인데
입주청소 하는 게 나을까요?

IP : 210.218.xxx.1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kemint
    '11.10.6 4:39 PM (219.248.xxx.214)

    저희도 셀프로 하려 했으나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입주청소 했어요.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싱크대 하단 합판 내부 신발장 내부 문틀 이라든지 다 청소 해주시니까

    그냥저냥 괜찮은거가탕요. 물론 입주 청소 후에도 청소 몇 번 더 해야 상쾌하게 사실 수 있어요.

  • 2. likemint
    '11.10.6 4:39 PM (219.248.xxx.214)

    참고루 저희도 새 아파트입니다. 묵은 시멘트랑 먼지 무지 많아여.

  • 3. ..
    '11.10.6 4:45 PM (119.202.xxx.82)

    꼭 청소 맡기세요. 주변에 그냥 내가 하지...했던 분들 대부분 후회하셨어요.
    윗분 말대로 새집이면 생각보다 엄청 더러워요.

  • 4. ...
    '11.10.6 4:52 PM (183.98.xxx.10)

    어른들 나물 반찬 좋아하시던데요 그리고 잡채도 많이 하시지 않나요

  • 5. 활력소
    '11.10.6 4:52 PM (180.64.xxx.196)

    새아파트 가 더 공사먼지가 많아요.
    돈 아끼려고 직접 한 친구 부부 몸살 난거 보고
    업체 맡겼는데, 피톤치드 새집증후군 까지 너무
    완전 꼼꼼하게 해주셔서 대만족.
    전 업체 추천해요

  • 6. ...
    '11.10.6 5:02 PM (218.38.xxx.22)

    하세요.
    새집이..청소하기더힘들데요..먼지가..너무많아서..

    리모델링하고..입주청소하고..피톤치드했거든요..
    같이하면..좀싸고..

    암튼..피톤치드냄새가..몇일..강하게났구요..
    한달됐는데..

    새집냄새..거의없어요..

  • 7. 우선 축하고요
    '11.10.6 5:02 PM (121.154.xxx.97)

    몇평인지 모르겠으나 임신 8개월인데 힘들지 않을까요.
    평수적고 남편이 거의 해준다면 모르지만 입주청소 맡기는게 나을꺼같아요.
    씽크대며 구석구석먼지가 많아요.
    청소맡기게되면 대충하지 않도록 가보셔서 요구하시고요.

  • 8. ..
    '11.10.6 5:11 PM (211.253.xxx.235)

    하셔야해요.
    본인이 하려면 정말 정말 힘들고, 안하고 들어가는 건 안되고요.

  • 9. 근데...
    '11.10.6 5:11 PM (203.252.xxx.92)

    새집증후군 막는다고 친환경 자재를 쓰고 그런 게 무슨 의미가 있나 개인적으로 회의적입니다.
    원목마루 깔면 본드 엄청 써야 하는데, 친환경 본드라고 뭐 크게 다르겠어요?
    벽지나 가구 좀 신경써도 기본적으로 인테리어나 선택이 불가한 기본 목공제품들은 어떡하나요?
    글구 시멘트와 아파트 골재에서 나오는 것들은???
    새집증후군은 그냥 bake-out이 최고 나은 거 같아요.

    물론 입주 청소는 새집증후군보다 청결의 문제이므로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 10. 아토피 무셔
    '11.10.6 5:19 PM (210.218.xxx.151)

    입주청소 해야겠군요...
    청소 뭐 쉽게 생각했는데
    첨 가서 욕실타일을 손으로 쓰윽 하니 하얀 가루가 묻어나더니...

    답변 고맙습니다.

  • 11.
    '11.10.6 5:19 PM (211.219.xxx.50)

    입주청소 꼭 하시구요
    임신중이신데 새집 가신다니 걱정되네요..
    인터넷에서 숯을 좀 사셔서 평당 1~2키로 정도
    놓으시면 큰 도움이 될거예요.
    백탄보다는 흑탄이 가격도 싸고 새집의 독소를 흡수하는데는 더 좋다네요.
    가습용이나 다른 용도로도 쓰시려면 백탄을 쓰셔야겠지만요...
    새집이 아기한테 엄청엄청 안좋아요
    꼭 정화작업 하세요.

  • 12. 시멘트,공사먼지
    '11.10.6 7:30 PM (222.239.xxx.44)

    뭐든 같이 걸을땐 당연한듯 지가 듭니다 아빠가 초딩때부터 교육시킨 결과..ㅎㅎ

  • 13. 허걱..
    '11.10.6 7:39 PM (114.200.xxx.81)

    저도 대충 제가 이사 전날 가서 치우려고 해야 하는데 입주청소해야 하는 거군요..

  • 14. ...
    '11.10.6 9:12 PM (14.61.xxx.109)

    낮에는창문 모두 닫고 난 다음 보일러 틀고
    밤에는 창문 활짝 열어 환기시키고
    이렇게 10~15일 정도 해주면 새집증후군
    많이 없어진다고 했어요. 전문가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7 중학교 올라가면 성적이 확 떨어지나요? 12 학부모 2011/10/28 2,571
29866 대구 전면 친환경 의무급식 주민발의 눈앞 2 참맛 2011/10/28 983
29865 이명박이의 뻘짓때문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합니다 2 오직 2011/10/28 890
29864 지저분한 이야기 죄송한데요.. 변기가 너무 자주 막혀요... 5 중1맘 2011/10/28 2,134
29863 노무현 대통령님 유업덕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뀝니다. 2 노짱유업 2011/10/28 727
29862 2008년도 수도민영화에 대한 글들중에서. 메멘토 2011/10/28 937
29861 한국 전통 토산품 선물 사려면 남대문이 가장 싸고 좋은가요? 3 ... 2011/10/28 931
29860 가사 - 갈색신발 갈색 머리 5 노래 알려주.. 2011/10/28 922
29859 아들과 연인처럼.. 1 놓기 2011/10/28 1,342
29858 욕먹고 배불러요~ 3 며느리년 2011/10/28 1,360
29857 보온도시락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1/10/28 1,206
29856 남경필 "한미FTA 당장 강행처리할 때 아니다" 11 세우실 2011/10/28 1,806
29855 커피메이커에 있는 유리 주전자 2 유리주전자 2011/10/28 1,224
29854 다이어트중.. 오늘 저녁은 좀 먹어도 될려나. 에휴.. 5 2011/10/28 1,324
29853 침대위에 전기요.. 3 전기담요 2011/10/28 1,479
29852 "약속대로 도서관을 지어주세요"... 후니맘 2011/10/28 830
29851 담임샘의 체벌때문에 교장샘과 통화했네요. 3 학부모 2011/10/28 2,129
29850 시장님 부인 얼굴이 진짜 미인이신 거예요? 38 내눈은 이상.. 2011/10/28 4,200
29849 의무급식을 하고 있어 급식 질이 떨어진다고요..?? 4 의무급식 2011/10/28 1,053
29848 천일의 약속 드라마. 2011/10/28 1,119
29847 꼭좀 읽어주세요...한미FTA 독소조항 12 완벽정리..(펌) 무명씨 2011/10/28 900
29846 노트북사려는데 모르는게 많아요 ㅜㅜ 3 엔젤 2011/10/28 946
29845 한미 FTA에대해 min 2011/10/28 683
29844 삼성의료원 진료 받기 힘드나요? 8 병원 2011/10/28 1,637
29843 윗층이 오늘부터 공사 하나봐요 어디 도망가야겠어요 ~ㅜ.ㅜ 1 에효 2011/10/28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