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씨를 얻어왔는데 어느 음식에 넣어야 하나요?

먹는게맞긴한가 조회수 : 4,803
작성일 : 2011-10-06 15:49:39

고추가루 사니까 고추씨를 한봉지 주시던데요.

마른 고추는 갈비찜이나 닭찜 같은곳에 넣으니 칼칼한 깊은맛이 나서 좋던데

고추씨는 어디에 쓰이나요?

찜요리 같은데 넣으면 씨가 흩뿌려져서 지저분해 보일것 같은데..

마른 고추씨가 따로 쓰임이 있나요?

주로 어느 용도로 어떤 요리에 활용되는지 알려주시면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IP : 36.38.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10.6 3:52 PM (211.196.xxx.139)

    국수 말아 먹는 장국 만들때 거름망에 조금 넣어서 끓이면 칼칼하게 맛있어요.
    물김치 담글때도 비슷한 용도로 쓰구요.

  • 2. 동치미
    '11.10.6 3:52 PM (121.148.xxx.172)

    동치미나 물김치 하실때 이용하면 좋아요.

  • 3. ^^
    '11.10.6 3:53 PM (164.124.xxx.136)

    매운맛내는 국물 낼때 수육 삶을때 어묵국 끓일때
    베주머니에 넣고 끓이다가 빼구요
    뭐 고추기름들어 가는 요리전에 기름에 볶에 쓰기도 하구요

  • 4. 여기어디서
    '11.10.6 3:56 PM (175.116.xxx.120)

    고추기름 볶지 않고 만드는 방법 있던데 거기에 씨도 넣으면 더 칼칼하다고 써있드라구요..^^

  • 5. 어묵 국물뺄때
    '11.10.6 4:02 PM (222.101.xxx.224)

    같이 넣어도 맛있어요..저는 일부러 사서 먹어요,

  • 6. 육수낼때
    '11.10.6 4:05 PM (112.158.xxx.29)

    각종 찌개나 국, 탕 끓일때 칼칼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추씨 쓰면 좋아요
    망 안에 멸치랑 같이 넣어서 우려도 되고 냄비에 끓인 후에 채에 걸러도 되고..
    된장찌개나 배추국 끓일때도 쓰는데 고추가루 따로 안써도 아주 매운맛 칼칼하게 나고 아주 좋아요

  • 7. 백김치에...
    '11.10.6 4:25 PM (59.15.xxx.214)

    고때까지만 이쁩니다.
    많이많이, 깊이깊이 즐기십시요. 그런 추억이라도 있어야 앞으로 아이 잘 때라도 이쁩니다.
    조만간 내가 명대로 살긴 글렀구나...싶은 날이 올거고, 내 뱃속으로 난 자식이 맞나...싶은 날도 올겁니다.ㅡ.ㅡ

  • 8. 백김치
    '11.10.6 5:54 PM (180.224.xxx.43)

    식당에서 먹었는데 백김치에 고추씨가 들었더군요.
    칼칼하니 션~하게 맛있었어요.
    따로 구하기도 어려운데 버리지말고 응용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85 쌍용차 말아먹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금속노조 1 ㅍㅍㅍ 2011/12/08 757
45384 성격 바뀔까요? 신경질적인 2011/12/08 732
45383 주진우 기자 상 받았네요!!! 3 참맛 2011/12/08 2,647
45382 이 식탁좀 봐주세요. 4 식탁 2011/12/08 2,554
45381 수시 추가합격 7 졸이는마음 2011/12/08 3,603
45380 사과가 퍼석거려요 2 현규맘 2011/12/08 1,181
45379 강원도 양양에 눈이 많이 오나요? 1 찐감자 2011/12/08 996
45378 인터뷰 시민이 어버이 연합 회원 5 끝장토론 2011/12/08 1,292
45377 소박한 꿈을 원합니다. clover.. 2011/12/08 531
45376 나꼼수 대단하군요.. 11 .. 2011/12/08 7,584
45375 첫 인사 드립니다 3 두아이맘 2011/12/08 672
45374 종편채널 지우다가..역시 82구나 했네요^^ 2 즐겨찾기 2011/12/08 2,456
45373 옆집이 이사왔는데 피아노가 있어요.엉엉 17 울고싶다 2011/12/08 3,678
45372 돈을 벌어야 하는지 애들때문에 갈등이네요 11 나이 40 2011/12/08 2,702
45371 작고 껍질 얇으면서 달콤한 귤은 없을까요? 7 2011/12/08 1,628
45370 나의 아들 뜨앗한 수학시험점수 5 왜 못할까 2011/12/08 2,422
45369 백 지연 백분토론 출연학생은 어버이 연합에서 격려금도 받고.. .. 1 높은산 2011/12/08 1,193
45368 올해의 sbs 연기대상은 한석규네요.. 2011/12/08 1,220
45367 미떼광고는 누가 만드는 걸까요? 5 ... 2011/12/08 3,003
45366 일산에 고등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ㅜㅜ 모의4등급 2011/12/08 1,127
45365 남학생 '학생장' 경험이 사회에서 유익한 스팩으로 작용하는지요?.. 11 부탁해요 2011/12/08 1,430
45364 우리 문화의 우수성 짓누르는 꼼수들의 행진(천일염과 재래식된장).. 정행자 2011/12/08 763
45363 백화점 수선 그냥 맡겨도 되나요?? 1 수선 2011/12/08 1,043
45362 싸이월드 하시거나 잘 아시는 분께 질문 드립니당 4 evilka.. 2011/12/08 983
45361 씨제이에서 사이즈 교환 하는데 2주가 넘게 걸리는데... 원래 .. 2 사이즈 교화.. 2011/12/08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