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여론조사전문기관 GH코리아가 어제 19세 이상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박원순 후보 지지율은 45.5%를 기록해 35.6%인 나경원 후보를 9.9% 포인트 앞섰다. 1면에 관련 기사가 있다.
흥미로운 부분은 박근혜 전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후보를 각각 적극 지원할 경우
지지율은 나경원 36.0% 대 박원순 47.6%로 조사돼,
두 사람이 후보들을 지원하지 않을 때보다 오히려 격차가 1.7% 포인트 더 났다.
박근혜 전 대표가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RDD 방식의 이번 조사,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다
-> 이 조사 방식이 가장 정확 하다는 것은 아시죠?
김용민의 시사터치라는 코너인데 일종의 시사 서머리인데 다른 짧은 글들도 상당히 재미있어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