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만년필형태의 무기에 들어있는 독침으로 대북 전단을 뿌린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를 살해하려는 북한 스파이가 잡혔다. 첩보를 미리 입수한 국정원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살해에 사용하려던 독침과 독총, 독약 캡슐이 발견되었다. 청산가리 3배에 해당하는 독극물이었다.
원래 스파이가 되려고 탈북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안씨가 탈북하면서 남겨두고 온 가족이 수용소에 있으며 암살에 성공하면 가족들을 살려주고 평양에서 잘 살게 해준다는 말에 넘어갔다. 북한에서 특수부대 근무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씨는 박씨 암살 후 사체를 유기할 장소를 물색하는 한편 암살 다음날 베트남으로 도피하기 위해 미리 항공권을 구매하는 등 치밀한 범행 준비를 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에 동북삼성에서 한국인 북한인권운동가 2명이 독침을 맞은 사건이 발생했었다.
설마 북한이 했겠냐 했지만 드러나는 정황으로 봐서는 북한이 한 것 맞았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분단국가. 휴전국가.
북쪽은 남쪽을 집어 삼키려고 전쟁준비, 무기 구매. 무기 개발. 핵 보유. 살인 부대 육성.
그리고 파병. 그리고 살인.
그런데 남쪽은 서로서로 니가 제일 배고프다 못살겠다.
이왕이렇게 된거 다같이 못살자 하면서 꼭 그런 사람들이 같이 주장하는것.
국가보안법 폐지.
이번사건에서도 공안이 움직였다. 국가보안법으로 잡아넣었다.
이나라의 현실을 똑바로 보면 국가보안법은 반드시 필요하다.
없애면 누구에게 좋은가? 서민에게 좋은가? 아니. 북한에게 좋다.
종북주의자. 빨갱이에게 좋다.
스파이들이 당신 목에 독침꼽아도 당신은 국가보안법 폐지하자고 말할껀가?
하긴, 그 사람들이 당신목에는 안꼽겠지.
같은 편이니까.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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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스파이보내서 독침쏘는데 안잡으려고?!
sukrat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1-10-06 15:18:11
IP : 220.79.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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