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에 시어머님이 담아주신 깍두기가 벌써 반이상 먹고 하루이틀 후면 마지막일듯해요.
근데 국물이 진하게 많이 남게 되는데 그냥 버리기 넘 아까워서..
새로 무 썰어서 깍두기 담는데 평소보다 양념을 반 정도만 해서 이 남은 양념들과 섞으면 어떨까요?
맛이 이상할라나요?
일욜에 시어머님이 담아주신 깍두기가 벌써 반이상 먹고 하루이틀 후면 마지막일듯해요.
근데 국물이 진하게 많이 남게 되는데 그냥 버리기 넘 아까워서..
새로 무 썰어서 깍두기 담는데 평소보다 양념을 반 정도만 해서 이 남은 양념들과 섞으면 어떨까요?
맛이 이상할라나요?
저는 많이는 안섞구요 좀 섞어요.. 아까워서..그닥 맛이 이상한건 모르겠던데..
맛있어요. 맛있는 국물과 섞이면 그 김치까지 맛있어집니다. 저는 절대 김치국물 남은 거 안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