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어제 갑자기 연락을 안하고 자더라고요
그래서 이생각 저생각 하다잠들었는데
제가 꿈에서 남자친구 말을 안듣고 짜증나게 하고
헤어지자 하고 배신을 한거 같아요
그런데 남자친구 학교 기숙사인지 도서관인지에 제가
물건을 놓고 온거에요
그래서 몰래 들어가서 가지러 가는데 문이 닫히고
남자친구가 오더니 정말 열받아서 조그만 칼을 들고
저를 죽이려고 ㅠㅠ
전 소리지르고 도망다니는데 남자친구가 제동맥인지
남자친구 동맥인지를 끊고..
다음날 남자친구가 죽은채 발견됏어요 꿈에서..
전 아무기분도 못느꼈고요. 도망쳐서 다행이다? 이런기분정도
근데 남자친구가 평소에 무서운 성격이 아니에요 매우 순하고
꿈에선 제가 무서워 했던거 같아요
아침에 다정하게 문자가 왔는데, 약간 저를 떠보는거 같기도 하고
요즘 제가 말을 안들어서 밀땅 하는거 같기도 하고
이상한 꿈까지 꾸고..
어떤 의미의 꿈인지 알 수 있을까요? 남친을 사랑하기는 합니다.
남친도 저를 사랑한다고 했는데 제가 최근 말을 안듣고 상처주고
헤어지잔 말도 했었고, 어제 첨으로 연락이 안왔어요
제가 밤 12시에 카톡 보냈는데 일부러 안본건지 아침에 태연하게
카톡이 이제 왔다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근데 오늘문자 주고 받는것도 좀 얄밉게 행동을 합니다 맘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