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이왕 20평대 살바에 30평대 사는게 좋을까요? 4식구에요.

hms1223 조회수 : 4,495
작성일 : 2011-10-06 09:41:03

지금 24평 복도식 살다가 얼마전에 팔고.. 물론 이익없었구요 ㅡ,.ㅡ

전세 구할라니 진짜 힘드네요.. 괜히 팔았나바요.

광교에 24평 34평 아파트가 분양권이 있어서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가격차이가 1억2천이에요.

20평대 살 정도의 금액은 있구요. 3년뒤 입주에요.

근데 20평대는 베란다 확장형이고 하더라도.. 지금 아이가 2이고 그때되면 5살 4살되거든요...

대출을 1억 2천 받고 30평대를 사는게 좋을까요?

요즘같이 경기 어려울때 집에 집착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지역이 광교라니까.. 투자할만한거 같기도 하고...

근데 거기 위치가..   1300세대이고.. 옆에 광교 에콘힐이라고 코엑스 7배정도의 크기로 들어서요,

 

대신 교통은 조금 별루고 초중고가 멉니다.. 그냥 소형구입하는게 좋을까요?

 평당 1200정도 잡구요.. 분양가 상한제로 그나마 그 가격이라고 신랑은 투자하자고 하는데...

 

근처에 수원 다른아파트들도 입지 별로여도 다 평당 1300정도에 하드라구요...

오래된 아파트는 가격이 빠지는 반면 새아파트들은 그래도 가격유지하는거 같기두 하구요...

님들이 집을 산다면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어요?

조언 좀 주세요 ^^

IP : 211.189.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6 9:47 AM (222.110.xxx.137)

    대출금 갚을 능력 되시면 30평대 추천이요. 훨 편한 느낌이네요. 수납이며,거실느낌이요

  • 2. 저도...
    '11.10.6 9:57 AM (122.32.xxx.10)

    아이가 있으시다면 당연히 30평이요. 20평대와 30평대의 삶의 만족도 자체가 달라요.
    20평대에서는 주방에서 바로 돌아서면 거실이고, 문만 열면 바로 방이고 그랬는데
    30평대로 오니까 한결 숨통이 틔이는 거 같아요. 수납공간이나 이런 건 말할 것도 없구요.
    대형 평수는 별로다 하지만 전 여유만 되면 3인 가족은 30평대, 4인 가족은 40평대는 되어야
    좀 쾌적하게 살만하다 싶을 거 같아요. 20평대를 사면 곧 늘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 거 같아요.

  • 3. 오래 사실꺼면
    '11.10.6 10:45 AM (203.241.xxx.14)

    초중고 중요하지 않나요? 실 거주 목적이면 사실 가격 빠지고 어쩌고 하는거 신경 안쓰이고요.
    그 아파트 20평, 30평만 보지 마시고 다른데도 알아보세요.

  • 4.
    '11.10.6 10:49 AM (111.118.xxx.29)

    일단 지금 자금여력이 없으시잖아요.
    대출을 내셔야 한다면 요즘같은 상황에선 20평대 매입이 현명한 듯 싶어요.

    그런데, 정작 문제는 학교가 가깝지 않다는 거네요.
    현재 굳이 거기를 사야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하나마나한 소리같지만, 집을 안 파시는 게 나을 뻔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71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 1 고민 2011/10/14 1,081
23270 ↓↓ 아래 학벌이란게...피해가세요 9 지나 2011/10/14 1,303
23269 학벌이란게 참 중요한가보네요 2 sukrat.. 2011/10/14 1,763
23268 비가 많이 오네요..ㅠ.ㅠ (부제:스타킹 어떻게 신으세요?) 3 으... 2011/10/14 1,456
23267 초3아이 둔 엄마들 중 저와 같은 맘 갖고 계신분 찾아요.. 2 독수리오남매.. 2011/10/14 1,564
23266 영어회화 1 괴로운이 2011/10/14 1,211
23265 외국에서 1년간 살아야 한다면 39 ^^ 2011/10/14 3,251
23264 자기형수편만드는 남편과 오늘저녁 12 싸울거에요... 2011/10/14 3,259
23263 학습지는 마음에 드는데 선생님이 아이와 맞지 않아요 8 어떡할까요?.. 2011/10/14 1,599
23262 이런경우어떻게할까요? 1 쇠고기 2011/10/14 913
23261 서울시장 선거 어떻게 될까? 13 파리의여인 2011/10/14 1,992
23260 치과의사들 깐깐한 환자에 치료거부 9 아파 2011/10/14 2,711
23259 베이컨떡꼬치 말이 6시간정도 두면 딱딱해지나요? 8 왕소심 2011/10/14 1,881
23258 시큼한 맛이 나는 포도.. 어떻게 할까요? 5 ... 2011/10/14 1,236
23257 핸드폰 구입 이틀만에 계약 철회할 수 있나요? 스마트폰 정말 안.. 4 아무래도 2011/10/14 1,940
23256 4세인데..홈스쿨을 9시에 오신데요... 7 그만해야겠죠.. 2011/10/14 1,891
23255 사과 맛있는 품종은 뭐가 있나요? 어제 시나노스위트 10개 5천.. 4 ... 2011/10/14 4,975
23254 곰팡이 업체불러서 제거해보신분 계신가요? 2 곰팡이 2011/10/14 1,271
23253 버스커버스커- 미 빌보드차트 K팝 차트 1위 8 apple 2011/10/14 2,417
23252 닥스레이디는 마담싸이즈 입니까? 2 질문 2011/10/14 2,599
23251 생리할 때 파마하면 잘 안 나온다는데.. 4 참아야겠죠?.. 2011/10/14 4,789
23250 언어영역 인강강사 소개부탁드려요. 1 세원맘 2011/10/14 1,453
23249 나꼼수를 즐겨찾기에 3 나꼼수 2011/10/14 1,434
23248 “자극적인게 좋다”…관세청, 여직원에 치어리더 강요 물의 3 샬랄라 2011/10/14 1,514
23247 돌잔치 옷차림이요 4 이딴걸로 고.. 2011/10/14 3,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