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생이면 우리나이로 57 인가요 ?
2004년에 걸린 췌장암을 이겨냈다고 했는데, 결국 췌장암으로 죽었네요..
어마어마한 재산과 가족(아내와 딸)을 뒤로 하고 무엇보다도 그 널뛰는 창의력과 모험심을 그냥 두고 덧 없이 갔네요.
경쟁사들이 절대 성공할 수 없을거라고 했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만들지 않았다면, 아직도 세상에 스마트폰은 없었을 지도 모르지요.
세상 핸드폰시장을 장악한 것 같은 노키아의 주가를 10분의 1 이하로 떨어트린 스티브잡스의 죽음...
그리고 내 눈앞에는 스마트폰이 하나 놓여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