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이라는 돈의 위치
재미로 써봅니다..
한반 40명인 반에서 20등정도 => 공부를 나름대로 열심히 하긴 하는데 어디가서 공부 잘한다고 하기엔....
삼국대 학생 => 나름 삼국대 정도 갈려면 고등학교때 그래도 공부는 좀 해야 하는데 어디가서 학벌 좋다 하기엔...
중견기업 직원 => 중견기업 입사하려고 해도 여러가지 스펙 많이 신경써야 하는데 어디가서 회사 이름 말하면 아는 사람은 알아도 모르는 사람은 통 몰라서 저 어디 다녀요 자신있게 말하기 뭣한...
봉천동 아파트 => 봉천동 역세권 아파트도 살려면 4억이나 드는데 막상 어디가서 봉천동 산다고 하면 그닥....
참고로 4억원은 중하위권이 맞습니다..
한반 학생이 40명일때 1/3씩 나눠서 상중하 구분하는거 아닙니다..
대략 1~10등까지를 상위권 20등내외를 중위권.나머진 다 하위권입니다..
왜냐 하면 하위권에서 중위권은 가기 쉬워도 상위권은 어렵거든요...
꼴지도 독하게 마음먹으면 20등까지는 가는데 그 이상은 잘 못갑니다...
일반적인 서민도 물려받은거 없이 독하게 마음먹으면 4억정도는 모읍니다..
근데 그 이상은 좀 힘들죠...
한번 학생 40명인데 1등이랑 10등 차이가 의미있는거지 30등짜리랑 꼴지랑 별 의미 없고..
돈 2억있는 사람이나 1억 있는 사람이나 1억 차이 별 의미 없는것과 같은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