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한 파헬벨 - 캐논 D장조(Canon in D Major)

바람처럼 조회수 : 26,955
작성일 : 2011-10-05 23:05:37

 

요한 파헬벨(Johann Pachelbel: 1653 ― 1706) 작곡

<캐논 D장조> Canon in D Major

3대의 바이올린과 계속저음을 위한 카논과 지그 D장조

(독일어:Kanon und Gigue in D-Dur für drei Violinen und Basso Continuo)

 

<캐논 D장조>는 파헬벨이 1678년에서 1690년에 걸쳐 그가 에아푸르트에서

활동하던 시대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악기 편성은 3대의 바이올린과

바소 콘티누오(통주저음通奏低音)를 위한 지그 D장조로 되어 있다.

 

캐논은 주제 선율의 계속적인 반복으로 무념무상과 허무함을 느끼게 하는 곡

으로 음의 구성이 단조롭지만 화성이 아름답게 어울리는 명곡이다. 여기서는

하프시코드와 관현악의 조화된 선율로 연주되어 심신을 씻어주는 듯한

청량감을 안겨준다.

 

캐논이란 바로크 시대에 가장 많이 쓰였던 다성多聲 음악으로 대위적對位的

모방 기법의 하나이다. 주어진 한 성부聲部의 가락을 다른 성부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충실히 모방하는, 즉 ‘돌림노래’와 같은 음악형식을 말한다.

 

원래 3대의 바이올린과 낮은 통주저음을 연주하는 악기로 구성되었던 곡인데

관현악과 현악 합주곡으로 편곡되어, 오늘날 ‘현악 합주곡의 거울’이라고

할 만큼 많이 연주되고 있다.

 

그러나 파헬벨이 음악가로서 이름이 알려진 것은 바흐의 선구자라는데 있다.

그는 바흐와 친교를 맺고, 바흐의 음악이 균형을 잡는데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 젊었을 때, 북방北方의 거장들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바흐의 예술은

너무나 격정적이어서 튼튼한 구조가 결여되기 쉬웠던 것이다.

                                                                                    (퍼온 글을 편집)

 

바소 콘티누오Bass continuo: 통주저음(thoroughbass). 17~18 세기 바로크

음악에서 널리 행해졌던, 특수한 연주형태를 지닌 저음低音 파트를 말한다.

건반 악기의 연주자가 주어진 저음 외에 즉흥적으로 화음을 곁들이면서 반주

성부를 완성시키는 기법, 연주자는 일정한 약속에 의해 저음부에 표시된

숫자를 따라 화음을 곁들여 반주한다.

 

하프시코드Harpsicord: 격철로 현을 뜯어 소리를 내는 건반악기로 피아노의

전신. 독일어로 쳄발로Cembalo라고 한다.

 

 

~~~~~~~~~~~~~~~~~~~~~~~ ~♬

 

독일어의 카논(Kanon: 규범)이 영어로는 캐논(넌: Canon)이 되는데 20대

사회인들이 이 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어리둥절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사람 ‘캐논’이예요.” 이때 캐논의 의미가 ‘원칙에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지요.

 

~~~~~~~~~~~~~~~~~~~~~~~~~~~~~~~~~~~

 

파헬벨의 <캐논 D장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

연주시간: 6분 20초

http://www.youtube.com/watch?v=s3RRQypEf4I&feature=related

 

~~~~~~~~~~~~~~~~~~~~~~~~~~~~~~~~~~~

IP : 121.131.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논
    '11.10.5 11:10 PM (211.112.xxx.33)

    조지 윈스턴의 캐논에 익숙해졌던 제 귀에 아주 신선하게 들립니다.
    (조지 윈스턴이 편곡을 아주 깔끔하게 잘 한거군요.^^)
    좋으네요... 감사해요. 잘 듣고 갑니다.

  • 2. 자연과나
    '11.10.5 11:22 PM (175.125.xxx.178)

    아~ 정말 좋은데요..

    이제까지 조지 윈스턴이 작곡한 걸로만 알았는데.. 캐논..

    캐논의 뜻도 알게 되었네요..

    깊은 밤 고맙습니다.

  • 3. 지나
    '11.10.5 11:29 PM (211.196.xxx.139)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캐논도 아름다워요.

  • 4. 멋져요
    '11.10.6 2:23 AM (99.226.xxx.38)

    오케스트라 연주는 처음인듯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5. 캔디스
    '11.10.6 11:51 AM (222.235.xxx.33)

    제가 파헬벨의 캐논을 좋아합니다....
    근데 여태껏 들었던 캐논 중에 한번도 같은 음이 없었어요.....너무 다양한 캐논을 들었는데 오늘 곡은 좀 차분한 느낌이네요....
    이 가을날......마음이 울렁거릴 정도로 좋은 음악.....감사합니다....

  • 6. 슈맘
    '13.4.14 9:57 AM (121.178.xxx.98)

    요즘 클레식에 빠져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
    캐논뜻 잘 알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7. 캐논 의미 처음 알았어요~^^
    '14.5.10 3:16 PM (125.143.xxx.111)

    독일어의 카논(Kanon: 규범)이 영어로는 캐논(넌: Canon)이 되는데 20대

    사회인들이 이 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어리둥절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사람 ‘캐논’ 이예요.” 이때 캐논의 의미가 ‘원칙에 강한 사람’ 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10 서울시 주요 공공요금 내년 일제히 오르나 1 세우실 2011/10/06 5,544
25309 전기장판에서 자고나면? 14 장판 2011/10/06 14,338
25308 커다란 플라스틱상자 택배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1 알려주세요... 2011/10/06 6,392
25307 아들바보 남편땜에 바람잘날 없어요. 5 스티브잡스 .. 2011/10/06 6,544
25306 오늘도 그냥 이사얘기;; 이사고민쟁이.. 2011/10/06 5,152
25305 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 펀드 11 흠.. 2011/10/06 6,688
25304 자기 뚱 먹는 강쥐 8 애견 2011/10/06 6,205
25303 혹시 흙쇼파 쓰시는분이나 아시는분께 .. 1 쇼파좀 2011/10/06 7,120
25302 분당에... 세돌 아이 다닐만한 놀이프로그램? 뭐가 있을까요 1 엄마와함께 2011/10/06 5,070
25301 충격적인 경향신문 창간 65주년 1면 톱 1 참맛 2011/10/06 6,067
25300 오버하는 직장상사 맞추기 힘들어요~ 1 에휴~ 2011/10/06 5,256
25299 양모이불 좋은가요 7 사랑愛 2011/10/06 9,613
25298 10일간 아이 돌봐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어느정도여야 하는걸.. 10 비용궁금 2011/10/06 6,545
25297 엄마도 게임 아이디 만들어 가입하라고 종용하는 아들.. 4 게임 2011/10/06 5,404
25296 때거지 애들이 4 무서워요. 2011/10/06 5,674
25295 무없이 김치 담가도 되나요? 2 ........ 2011/10/06 6,913
25294 남은 깍두기 국물과 새로 담은 김치를 섞으면? 2 아까운데 2011/10/06 6,440
25293 장병완 의원, “후쿠시마 원전폭발 MBC 취재진도 방사능 피폭”.. 2 세우실 2011/10/06 5,608
25292 박태환이 광고하는 휠라 다운패딩 1 패딩 2011/10/06 5,758
25291 백화점 세일하는데 세일 2011/10/06 5,208
25290 급질)약밥을 했는데 찹쌀이 다 안익었어요.가져가야하는데,,,ㅜ,.. 6 우째 2011/10/06 5,790
25289 피아노 소음때문에 고민했던 집 1 -- 2011/10/06 5,522
25288 이상한 꿈을 꿨어요 해몽가능하신분 ㅠㅠ 1 2011/10/06 6,064
25287 베*랜드말고 다른 이불파는 곳좀 추천해주세요 1 이불 2011/10/06 5,493
25286 호텔식 침구 보고 사고 싶은데요... 4 애셋맘 2011/10/06 6,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