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헬스를 시작했어요.
몸은 워낙 좀 마른편이긴 했어요..
그런데 체력이 아주 안좋았죠.
며칠 무리하면 몸살.
몸도 차갑고. 손발을 말할 것도 없고.
겨울이 얼마나 싫은지...추위가 너무 무섭고요.
조금 움직여도 오후에는 졸던지, 낮잠을 자던지 해야했죠.
헬스를 시작했어요.
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가서 했어요..
시작했을 때 BMI를 측정했는데 내장지방이 5로 나왔답니다.
높은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운동을 열심히 한 건 아니고 주 2-3회 가서 40분씩했나봐요.
그렇다고 아주 열심히 아니에요...
그런데 4개월이 지나 다시 측정했는데 내장지방이 3으로 줄었네요.
아마 커피믹스만 줄여도 2가 될 듯합니다만...
체력은요?
좀 좋아졌어요... 몸도 한결 가볍고 무리를 해도 그리 피곤하지 않네요...
헬스....시간 없고 내맘대로 조절하면서 하시고자 하는 분들....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