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날 가서 1박 하려고요..회사에서 대명회원권이 있어 숙소는 거기로 하려고하고
초2,6살 아이들과 가요..
천안에서 가면 몇시간 걸리나요?코스랑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16일날 가서 1박 하려고요..회사에서 대명회원권이 있어 숙소는 거기로 하려고하고
초2,6살 아이들과 가요..
천안에서 가면 몇시간 걸리나요?코스랑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경주시티투어 가 말머리에 있었는뎅...
그리고 마지막에 맛집은 자신없으므로 패스! 도 짤렸네요.. 에공
라고 검색해 보세요.
반일짜리 부터 1일, 2일 투어 코스 안내 있어요.
천안에서 오시면 (자가용) 3시간 30분 내지 4시간쯤 걸릴까요...??
대명 리조트 묵으시면 보문단지니까 도 가까운 편이라서 나 둘러보시고
바닷가에서 회 드셔도 되고
아님 (수학여행 코스 ^^) 돌아보시고
는 박물관, 안압지, 반월성, 계림, 첨성대, 대릉원이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에 있어요.
좀 멀리 가보시려면 도 있고요. (여긴 포항에 가까운 안강이란 곳)
그때쯤이면 단풍이 아름다울 때니 걍 보문단지 내 산책로만 걸으셔도 좋아요.
아님 암곡 길 드라이브도 괜찮은데 길이 좀 마~이 좁아요. ^^;;
또 미리 조사하셔서 왕릉만 돌아보시는 도 괜찮아요. (네비게이션 필수!)
취향을 말씀하시면 좀 더 올려 볼게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
아...초등아이 역사공부겸 가을경치구경겸 가요..^^
불국사,석굴암,첨성대같은곳 가고싶고요..
아침에 출발하면 점심때 도착해서 반나절구경,담날도 반나절 구경하고 돌아와야하니
코스를 어떻게 짤까요?
참..지금 경주엑스포하나요?
엑스포는 그때쯤이면 끝났겠네요.
초등 어린이 역사 공부면 시내 코스 보시고 석굴암, 불국사 가시는 거 추천해 드려요.
당일 도착해서 점심 드시고 시내 나와서 대릉원-첨성대-계림-반월성-박물관 (요 동선대로 연결되어 있어요^^)
둘러 보시고, 박물관 건너편 안압지는 밤에 보시는 게 좋아요. 야경! (날씨가 쌀쌀하면 낮에 보시고^^)
다음 날 아침 식사 후 석굴암 가셨다가 내려와서 불국사 구경 (불국사도 단풍 좋아요 ^^)
아기들이 어리니 차로 이동하세요. 좀 큰 어린이면 불국사 - 석굴암 등산도 좋은데.. ^^
* 신라 왕들의 탄생 설화와 관련있는 유적지는 이 있어요.
(나정은 삼릉 근처라 좀 동떨어져 있어요.)
* 천마총(대릉원) 후문에서 길 건너 (후문을 뒤로 하고 대각선 왼쪽 건너 편) 에 노동리 고분군에 가면 서봉총이
있는데요, 스웨덴 구스타프 왕이 황태자 시절에 발굴에 참여(쬐끄만 기념비도 있어요.)했던 곳이라
스웨덴 대사들이 한국에 부임하면 꼭 들르는 곳이예요. (이건 저도 신문기사에서 봤어요 ^^)
* 해질녘에 왕릉 사진 잘 찍으면 환상적인 작품이 나올 때도 있어요.. ^^
즐거운 여행 되셔요~
예전에 차 없이 기차타고 간 기억이 있는데 그 역에서 시내라는곳이 가깝던데 시내랑 시장비스름한것들이 섞여 있었는데 대부분 먹거리들였어요. 그 중에 어떤 큰 분식집서 콩나물비빔밥을 2천원인가에 먹었었는데 아주 맛나더라구용. 그 근처에 식당들이 엄청나게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대부분 깔끔해 보이고 맛나보이더라구요.
자주 가는데 , 천안서 3시간 소요
점심은 팔우정 로타리 부근 밀면 드시고 대명 체크인 후 국립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 가서 경주이해를 돕구요. 체험도 많아요.^^첨성대 천마총 보신후
저녁은 천마총 뒷담길 도솔마을 식당 추천요 (울신랑 천안인데 입맛에 잘 맞고 가격대비 훌륭해요.)
안압지 돌아보시고 (인공호라 추우니 따뜻한 옷 필수) 힐튼 현대 주변 가시면 주차장 근처 바이크나 ATV
애들 좋아하구요 호텔 라이브 들으며 쉬셔도 좋겠네요.
다음날은 불국사 가는길에 블루원 리조트 지나면 순두부집 즐비한데 아침식사로 그만입니다.
석굴암까지 다녀오신 후 밀레니엄 파크 가세요.
볼거리가 많고 애들이 특히 좋아해요.( 이곳 역시 인공호로 추울 수 있어요)
아쉬우면 보문에서 어린이 카트 태워주거나 반월성에서 말 태워주심 많은 추억을 쌓고 오실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