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스트리아 빈, 프랑스 파리 잘 아시는 분

000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1-10-05 17:29:07

영화때문에 너무 관심있는 두 도시인데요.

정말 아름답나요? 만일 가게 된다면 영화에 나온 곳은 당연히 찾아가보고 싶구..

 

빈과 파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뭐가 있을까요??

여행 까페 나열된 관광 공식 루트 말고 로컬만 아는 알짜 맛집, 까페, 경관 좋은 곳, 호수, 거리 궁금합니다.

IP : 92.74.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유럽
    '11.10.5 5:58 PM (123.212.xxx.232)

    잘 아는건 아니지만 파리, 빈 모두 각각. 4-5 번정도 갔었거든요.
    파리는 해질무렵 몽마르뜨 사원안에서 먼저 향 냄새를 맡은후
    나와 계단 끝에 앉아 파리 시내를 보는거 추처.
    완전히 어두워지기전에 앉아서 불이 켜지는거까지 보는거죠
    빈은 Post라는 호텔 완전 강추는 아니지만 오래오래 생각이 나요.
    천장 높고, 하얀색 페인트칠한 객실, 딸린 카페도 옛날 분위기..
    모차르트가 작업실로 쓰던 호텔인데 예전 그대로 보전을 잘해서 호텔 자체가
    분위기 특이해요

  • 2.
    '11.10.5 10:40 PM (110.44.xxx.181)

    빈,파리 완전 사랑합니다!!ㅎㅎ
    특히 빈은 앤틱시티라는 말이 딱 들어맞아요..어딜 가나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곳,..
    시내 중심가에 데멜이라는 아주 유명한 제과점이 있어요. 보통 카페 자허(자허토르테의 원조로 잘 알려져있는)를 많이 가시는데 데멜에서 꼭 케익과 애플파이, 에스프레소와 바닐라아이스크림을 맛보세요. 같이 나오는 생크림도 정말 맛있답니다.
    카톨릭이시면 호프부르크왕궁에서 주일미사 보실 때 빈 소년합창단이 나온다는 것(단,날짜가 정해져있어요) 참고하시구요,
    파리는 샹젤리제거리 아래쪽으로 쭉 내려오셔서 샤넬이랑 지미추 건너편-즉 막스마라랑 발렌티노 뒷쪽 골목이 완전 부촌이라 왠만한 음식점은 다 맛있어요. 옷이나 소품들도 정말 한국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물건들도 많구요.
    에펠탑 가는길 근처에 미셸쇼덩이라고, 유명한 쇼콜라티에 할아버지 가게가 있어요.할아버지가 거의 매일 나와있구요,초콜렛 좋아하심 꼭 가보세요.

  • 3. 세이맘
    '12.2.6 10:03 PM (124.56.xxx.56)

    빈 도 좋고 파리도 좋아요 but 비엔나의 주변이 더 좋은 것 같은데 만일 가을에 가게 늦가을에 가게 된다면
    빈 근처 와인생산지에가셔서 올해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호이리게에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25 미러리스카메라 잘아시는분? - 2011/10/06 1,373
20424 내일 모레가 49제인데요... 5 흠.. 2011/10/06 3,401
20423 오인혜?아예 벗고 나오지,,, 40 영화제 2011/10/06 23,885
20422 안동용계은행나무 언제쯤 노랗게 물 들까요? ^^ 2011/10/06 1,381
20421 1억모으면 그담부터 돈불어나는게 눈에 보이는지의 글을 읽고.. 2 삼각김밥 2011/10/06 3,981
20420 필사...작업이 뭔가요? 완전히 그대로 베끼는 연습인가요.. 5 2011/10/06 2,905
20419 (펌글)공무원셤준비한 사람들은 어떻하나요? 공무원되기싶.. 2011/10/06 1,752
20418 그릇포장 잘해주는 배대지 추천해주세요 1 미세스김 2011/10/06 2,528
20417 제일평화시장가는길.... 4 시장 2011/10/06 4,772
20416 ‘도가니’ 교육감, 교과부 고위간부로 버젓이 근무 3 참맛 2011/10/06 1,565
20415 (급하게 여쭤봐요) 어느 아파트를 선택해야 할까요? 12 .. 2011/10/06 2,636
20414 초등4학년 문제집 몇권 풀리세요? 3 행복 2011/10/06 2,536
20413 화장품을 다른것을 썻더니 얼굴이 뒤집어졌어요 1 .... 2011/10/06 1,645
20412 가정용 채유기 사용해 보신분!!! 3 홈메이드 기.. 2011/10/06 4,783
20411 엄마 아빠 얼굴 고대로 보이네요 6 고)최진실 2011/10/06 3,110
20410 납작깍뚜기담그는 법 알려주세요. 2 무 사왔어요.. 2011/10/06 2,830
20409 이거 원 답답해서..... 14 분당 아줌마.. 2011/10/06 3,298
20408 짠 종류의 반찬 아예 안 만드시는 분 계세요? 16 저같은분? 2011/10/06 3,331
20407 키톡 사진 엑박 좀 해결해주세요~~ 2 ㅜㅜ 2011/10/06 1,763
20406 서울 성균관대학 근처의 패스트푸드점은 어떤곳이 있나요? 2 .. 2011/10/06 1,505
20405 저 집사도 될까요??좀 봐주세요.. 22 고민 2011/10/06 3,953
20404 나만을 위한 하루가 주어지면 어떻게 보내시겠어요? 5 연차하루 2011/10/06 1,716
20403 정말 1억 모으면 그 뒤부턴 쉽나요? 21 빈곤탈출 2011/10/06 40,148
20402 국가가 부도가 나면 어찌 되나요? 3 ... 2011/10/06 8,939
20401 유치원 엄마와의 아이 문제로 머리가 너무 아파요...조언해주세요.. 8 유치원 엄마.. 2011/10/06 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