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모레가 49제인데요...

흠..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11-10-06 19:44:08
토요일이 친정 큰오빠 49제예요..
뭐 불교식으로는 엄청 화려하게 하고 그러던데
저희는 카톨릭이라(솔직히 나이롱들이죠..)
장례도 카톨릭식으로 했거든요.
토요일에도 미사 참석해야하구요..

근데 원래는 낮에 납골당에 음식 가져가서 지내고
저녁에 미사 참석하기로 했었는데
새언니가 마음을 바꾸었네요..
집에서는 밥을 위주로 해서 상차리고 절하고
납골당에는 마른음식들을 싸가서 절하고
저녁에는 미사 참석하고..

제생각에 뭔 제사를 음식을 나눠서 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뭐 본인이 그리 하고 싶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해도 상관없는건가요?
IP : 59.26.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납골당에
    '11.10.6 8:02 PM (14.56.xxx.56)

    냄새나는 음식 가져가면 좀 민폐아닐까요?

  • 흠..
    '11.10.6 8:07 PM (59.26.xxx.221)

    납골당 밖에 음식 차리는곳이 따로 있어서 그런건 상관없는것 같아요..

  • 2. ..........
    '11.10.6 8:02 PM (115.126.xxx.59)

    아무 상관 없음.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두세요.

  • 흠..
    '11.10.6 8:08 PM (59.26.xxx.221)

    상관이 없군요..전 음식을 똑같이 두번 차란다는거보다 나눠 차린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그냥 하자는대로 따라야겠네요..

  • 3. 저희도
    '11.10.6 9:47 PM (211.208.xxx.201)

    카톨릭이에요.
    엄마 돌아가셨을 때 집에서는 제사를 지내고
    산소에는 간단하게 포,전,과일만 가져가서 지내고 왔어요.
    정답은 없겠지만 저는 올케분 의견에 공감이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33 이 가을...책 한 권 권합니다 사랑이여 2011/10/08 1,636
21032 영화관이나 문화센터에서 수강 받을 때.. 2 퍼니 2011/10/08 1,443
21031 너무 내성적인 자녀 두신분들.. 2 걱정 2011/10/08 2,681
21030 아무리 퍼런애들이 야권후보 까봤자. 1 폐기물 2011/10/08 1,238
21029 목이 부어서 침 삼킬 때도 아플 때 이 방법을 써보세요.. 10 ,,, 2011/10/08 90,848
21028 위에 금 간 항아리 3 항아리 2011/10/08 1,723
21027 돈 모아요.. 아자아자 7 돈모으자 아.. 2011/10/08 3,257
21026 상해에서 사올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2 중국출장 2011/10/08 3,512
21025 과거에 다른 집안으로 아들 입양보내는 문제 19 글쎄. . .. 2011/10/08 3,949
21024 대학생들, 압박감이 심한가봐요. 한예종도 학생자살로 고민이네요 .. 2 에고 2011/10/08 3,722
21023 급질문) 바이올린 악보 1 학부모 2011/10/08 1,611
21022 스프레이형 독감 예방 접종 해보신 분 계세요? 독감 예방 .. 2011/10/08 1,420
21021 지저분한 쉥키!! 강아지맘 2011/10/08 1,562
21020 시험 끝난 고딩딸과 볼 dvd추천 부탁드려요. 6 노력하는 엄.. 2011/10/08 1,782
21019 @@ 드디어 가을 소풍이 내일(9일)로... @@ 1 phua 2011/10/08 1,748
21018 고등어 사도 될까요? 8 .. 2011/10/08 2,867
21017 에버랜드 신용카드할인 받을때 신분증 검사하나요 꼭 답변 부탁드립.. 4 애플이야기 2011/10/08 4,058
21016 북한 기쁨조 비키니입고 수영하는 동영상 좀 보세요*^^* 1 호박덩쿨 2011/10/08 3,826
21015 박원순형제의 기막힌 군대면제. 138 헐~ 2011/10/08 22,454
21014 엄마가 너무 깔끔하신것도 ..스트레스받아요 ㅠㅠ 7 ,, 2011/10/08 2,889
21013 밑에 아이걱정하면서 돈벌러간다는글을 읽고 생각나는 이야기 2 진상 이웃 2011/10/08 2,047
21012 해인사 주위의 맛집아시는 곳 있어요? 5 합천 2011/10/08 2,765
21011 천연통가죽 쇼파에 난 스크래치는 자연스러운건가요?? 3 likemi.. 2011/10/08 3,378
21010 솔직히 내 아이가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대견하고.. 32 솔직맘 2011/10/08 7,019
21009 서울 삼성병원에 환자를 돌보실때 근처 쉴만한곳? 4 보호자분들~.. 2011/10/08 7,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