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주금 보통 얼마씩 하시나요?

좀급해요..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11-10-05 15:51:12

아는아이엄마의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대요.

딸끼리 같은반이라 오며가며 만나다 안면을 텄지요..

가끔씩 만나서 밥먹기도 하고...

우리집에 와서 차마시기도 하고..하는 사인데요..

장례식장이 가까워서 이따 가보려고 하는데..

1. 혼자 장례식장을 가본적이 없어서 절 몇번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아이엄마만 만나서 부주만 주고 오려하는데...실례는 아니겠지요??

2. 솔직히 금액이 갈등되는데요..

   5만원 해야할까요?? 요새 3만원은 잘 안하나요??

  

IP : 218.158.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만원이 대세
    '11.10.5 4:00 PM (125.176.xxx.71)

    요즘은 보통 5만원 하더라구요..
    별로 안친하고 단체로 걷을땐 2,3만원 하구요^^
    막상 아깝기도 하지만 밥 1번 더 샀다 생각하시고 맘 편하신게 좋을 것 같아요,,

  • 2. 그냥
    '11.10.5 4:03 PM (121.155.xxx.103)

    좀 아는 사이면 3만원도 하고,
    서로 왔다갔다하며 밥 먹고 집 오가는 사이라면 5만원해요. 전.
    근데,
    뭐~ 형편껏 하시는 게 답.
    여유되면 5만원은 해야 나중에 편하더라구요~

  • 3. 혼자 하실거면
    '11.10.5 4:04 PM (112.168.xxx.63)

    5만원하세요. 여럿이 하는거면 2-3만원 걷어서라도 하지만...
    장례식장까지 가시면 절 하시는게 좋죠.
    절 두번하고 고개 숙여 반절 하면 되고요.

    어찌됐떤 관계가 참 애매해요.
    5만원이 부담되는 금액인데 3만원은 또 고민되는 금액인.

  • 4. ..
    '11.10.5 4:08 PM (119.202.xxx.82)

    요즘은 기본 5만원인거 같아요. 장례식장은 웬지 혼자 가기가 더 어렵고 꺼려지던데 막상 다녀오면 잘 했다 싶어요. 가서 꼭 문상하시고 오세요. 보니 향 피우고 절 두번하고 부의금 넣는 통에 봉투 넣음 되더라구요. 많이 고마워하실거에요.

  • 5. 시나브로
    '11.10.5 4:24 PM (218.158.xxx.175)

    답글 고맙습니다..
    제가 여러사람앞에서 혼자 뭘 하는거에 울렁증이 있어서요..
    특히, 장례식장은 처음이라 혹시 실수할까 더 조심스럽고요..
    조의금은 5만원 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15 신랑이 어이없는 소릴 하는데 말이 안 통해요 45 -_-;; 2011/10/31 10,516
31114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누가 잘못한 건지 봐주세요.. 20 열불확~ 2011/10/31 3,826
31113 (20만원보조)유치원 만5세 누리교육과정이 뭐하자는 건지...ㅉ.. 1 유치원 보조.. 2011/10/31 3,944
31112 '천일의 약속' 등장인물이 하나 같이 41 허걱 2011/10/31 9,850
31111 초4 음악책 숙제 있는데 안가져와서요.. 1 가을이니까 2011/10/31 928
31110 스마트폰 갖고있어도 될까요 5 초6 2011/10/31 1,308
31109 시사IN 주진우 - “이명박이 경준에게 대신 감방 가라 했다” .. 4 참맛 2011/10/31 3,650
31108 개그콘서트에서 패션 no.5 라는 코너요~ 15 개콘보는사람.. 2011/10/31 2,794
31107 결혼선물로 이런거 괜찮을까요? 3 선택좀..... 2011/10/31 1,727
31106 선배 언니가 무시하는 말을 할 때 어떻게 대응하세요 6 김*현 작가.. 2011/10/31 3,296
31105 여러가수가 부르는 잊혀진 계절 들어보세요 1 시월의 마지.. 2011/10/31 1,124
31104 마사회 안에 친일파 동상 설치 논란 1 세우실 2011/10/31 1,021
31103 도시락 4 난엄마 2011/10/31 1,272
31102 수학 어려운 문제는 풀고, 비교적 덜 어려운 문제는. 3 궁금합니다 2011/10/31 1,485
31101 나꼼수팀에게 궁금한 점!! 16 인생은한번 2011/10/31 2,706
31100 먹다남은 약 약국갖다주면되나요?? 8 2011/10/31 2,240
31099 좀전에 혼자놀기.. 글 지우신분~ 잠깐참견,,.. 2011/10/31 1,220
31098 소녀 같다는 소리..오늘도 들었네요.. 4 클로버 2011/10/31 2,432
31097 실시간 검색어 김혜선씨 클릭했다가..음헤헤 소리에 남편까지 달려.. 1 유봉쓰 2011/10/31 2,370
31096 아,오늘 진중권 이야기 많이 나오네요. 6 저도 2011/10/31 1,470
31095 시민사회단체 긴급촛불집회 “한미FTA 날치기 즉각 중단하라” 4 참맛 2011/10/31 1,252
31094 32개월 아이.. 아직은 우는게 의사소통의 한 방법일까요..? 2 뭐가문젤까... 2011/10/31 1,467
31093 정책반대하면서 뒤로 돈 챙기는 인간들이 용기 백배 한듯 하네요... 1 멘토박원순 2011/10/31 816
31092 아고라 FTA관한 청원 중에서 4 이것도 우리.. 2011/10/31 1,045
31091 죽처럼 되는 바나나주스를.. 8 딸기 2011/10/31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