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흥신소 관련

미우 조회수 : 4,162
작성일 : 2011-10-05 14:40:34

친구문제로 문의드립니다.

속상해서 어제 잠을 설쳤네요.

친구가 남편한테 맞아서 고막이 터졌습니다.

알고보니 이 미련한 것이 그전에도 여러번 맞았답니다.

그밖에도 경제적인 문제나, 언어폭력, 주사가 참기 힘든 지경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혼을 생각중인데.

아무래도 이 남편이란 작자가 바람까지 피는 것 같아 그 증거를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본인은 넋이 나가서 그렇게 까지 하고싶지는 않다고 하는데

합의 이혼이 아닌 다음에야 어차피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것 아닌가요?

순순히 이혼해 줄 것 같지는 않고 제 친구가 좀 재산이 있습니다.

이것까지 어떻게 해서든지 넘볼 인간입니다.

급한 마음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흥신소나 심부름센타 이런데 찾아가는 것이 옳을까요?

혹시 이용해보신 곳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사실 친구는 물론 주위 사람들이 다 어리버리, 이런 일 어떻게 하나 손 놓고 있어서요

다짜고짜 아무곳이나 찾아 갔다가 오히려 낭패 보고 망신 당하는 일이나 있지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아무 경험이나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31.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흥신소 가지마세요
    '11.10.5 2:43 PM (1.251.xxx.58)

    지금 쓰시는 화장품만 바꿔써도 해결됩니다.

    http://blog.naver.com/gominfree/10119561279

  • 미우
    '11.10.5 2:48 PM (121.131.xxx.18)

    그냥 손 놓고 있을 정도의 친구가 아니니까 이러는 거지요.
    팽 당할때 당하더라도 무슨 도움이라도 되고 싶네요.

  • 2. ...
    '11.10.5 2:48 PM (221.165.xxx.105)

    흥신소..돈만 착취 당할겁니다.
    여자 특히 이런 케이스는 추가로 돈 요구하기 쉽상이예요.
    차라리 선수금 1000만원 주고
    "이러 이러한 거 알아와 주면 나머지 잔금주겠다"
    이런 식으로 배포 크게 해야된대요.
    섣부르게 요구했다간 돈만 날린대요.

  • 3. 라플란드
    '11.10.5 3:07 PM (125.137.xxx.251)

    당장병원진단서끊고,사진찍어두시고, 서울여성의집같은곳ㅇ 상담전화도 증거남기기위해 전화하시고
    재산은 예금이라면 당장 해지하여 믿을만한곳에 숨기시고
    부동산이라면 믿을만한 사람앞으로 가압류하는방법도있구,

    바람피는걸 증거잡으시려면 독한맘먹고 직접하시면 됩니다..다만 그동안 이혼생각숨기고 다시 남편과 평소처럼 지내야겠지요.
    주변도움으로 몇번미행하면 나올겁니다...문자내역역시 정확한 외도증거가되고 녹취도 됩니다.

    흥신소보다는...변호사사무실을 가셔야할듯합니다.

  • 미우
    '11.10.5 3:13 PM (121.131.xxx.18)

    감사합니다.

  • 4. ...
    '11.10.5 3:21 PM (152.99.xxx.167)

    차에 녹음기 설치하시고 문자 뒤지고 뒤며칠 밟으면 나올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3 상대방이 읽기전 내가 보낸쪽지 삭제하면? 6 ........ 2011/10/05 3,023
23062 *북랜드, 책읽어주는 선생님 힘들까요? 취직하고 싶.. 2011/10/05 3,227
23061 급질)토마토 장아찌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2 ... 2011/10/05 3,048
23060 (인간)관계를 인내라고 생각하는 친구. 12 뭐지.. 2011/10/05 5,085
23059 오늘 의뢰인 보고 왔는데 하정우랑 박희순 넘 멋져요 3 도로시 2011/10/05 3,751
23058 도가니 분노…'도가니법' 제정 이뤄지나? 2 세우실 2011/10/05 3,240
23057 수원 영통에 할머니가 갈만한 '치과' 추천해주세요!1 5 맘 아픈 딸.. 2011/10/05 3,496
23056 남편이 손만 대도 괴롭습니다 57 의견 주세요.. 2011/10/05 19,195
23055 모유수유중인데 가슴 한쪽 구석에 밤알크기정도로 뭉쳐서 아파요 ㅠ.. 6 아픔 2011/10/05 5,476
23054 이불 압축정리함 써보신분 조언좀 주세요. 5 복부비만 2011/10/05 3,590
23053 송윤아씨요 11 야구광 2011/10/05 8,820
23052 어제 강정마을에서 시위대 연행한건 불가피한 조치 아닌가요? 운덩어리 2011/10/05 2,710
23051 부산에 '즐거워예' 라는 소주가 있어유 10 추억만이 2011/10/05 4,570
23050 압력솥 밸브 작은거 어따 쓰는건가요? 1 .. 2011/10/05 3,084
23049 프랑스에서 커피머신이요 10 잇힝 2011/10/05 3,900
23048 영어 잘하신분들 정답좀 알려주세요. 11 영어문제 2011/10/05 3,447
23047 오스트리아 빈, 프랑스 파리 잘 아시는 분 3 000 2011/10/05 3,342
23046 남자운전자들 참 못된사람 많아요.. 3 ,,, 2011/10/05 3,563
23045 원글 지울게요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72 아프고슬픈 2011/10/05 14,180
23044 예전에 여기서 추천해주신곳에서 호두과자 2011/10/05 2,845
23043 황당한 추돌사고를 봤어요 5 어제 2011/10/05 4,464
23042 장조림할때 꿀 넣으면 더 맛있나요? 2 방법 2011/10/05 3,773
23041 교통카드 충전은 어디서? 4 교통 2011/10/05 3,482
23040 원글 지울게요.--댓글 감사합니다. 6 이런 질문... 2011/10/05 3,131
23039 튀김가루로 부침을 하니 6 이럴수가 2011/10/05 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