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 뭐 사야 할까요?

콘도같은 집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1-10-05 14:39:33

시부모님과 살다가 이번에 분가하게 되었어요.

그간 얹혀 살던거라 살림도 별로 없구요. 가전은 시집오면서 다 새로 했는데... 그건 두고 나가야 할 것 같고...

이사가는 집은 새 아파트라서 안방에 드레스룸이 따로 세팅되어 있고 건넌방에도 붙박이장이 있어서

장농도 필요 없어요

 

가능하면 집이 휑 하게 살고 싶어요.

꼭 필요한게 무엇일까요??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삶에서 꼭 필요한게 뭐다 추천 해주세요.

 

 

< 안방 >

- 침대 : 지금 쓰는 침대는 신랑이 쓰던거 커버만 예단으로 한거라서 새로 사려구요.

 

< 거실>

- TV :

- 쇼파 : 가죽쇼파 말고 패브릭 하고 싶은데... 혹시 잘하는데 아시는 분 추천좀요.

- 러그 : 커피테이블 말고 그냥 카펫이나 러그 깔아둘까 생각해요.

 

<주방>

- 냉장고

- 식탁

- 오븐 : 광파오븐이 전자레인지 기능까지 된다 해서 하나 사려구요. 쿡탑은 빌트인

 

<세탁>

- 세탁기

- 건조대

- 다리미판 & 스팀다리미 : 어머님이 집에 낡은 다리미 있다고 스팀다리미 못사오게 하셨어요. ㅎㅎ

 

<욕실>

- 욕실러그

 

 

혹시 빼먹은거 있나요?

 

 

 

IP : 119.192.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주
    '11.10.5 2:42 PM (121.154.xxx.97)

    새집으로 이사 축하드려요~
    거실에 쇼파테이블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커피 좋아하심 커피관련된 제품 장만하면 좋겠어요.
    물건도 살때 사야지 나중에는 잘안되더만요.

  • 2. 컴퓨터는용~
    '11.10.5 2:44 PM (112.187.xxx.29)

    컴퓨터 필수잖아용~~ㅋㅋ..제가 다 신나네요...아윽 살림장만이라....에어컨은요?에어컨도 사야죠~

  • 3. ..
    '11.10.5 3:01 PM (1.225.xxx.72)

    욕실러그는 안 급합니다.

  • 4.
    '11.10.5 3:31 PM (58.227.xxx.121)

    콘도같은 집이라면 거실에 카펫이나 러그는 안하는게 더 깔끔할거 같아요.

  • 5. ...
    '11.10.5 3:54 PM (125.130.xxx.167)

    내 집이면 벽 한쪽을 아예 수납장으로 확 짜버리겠어요.
    잡다한 거 넣기도 편하고 찾기도 편하게요.

    텔레비쪽면을 텔레비전 빼고 모두 수납장?

  • 6. 감사합니다.
    '11.10.5 4:54 PM (119.192.xxx.21)

    원글이에요.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

    남편 하는 일이 IT쪽이라서 집에 노트북, 데스크탑, 아이패드 다 있어요.
    그건 들고 움직일거라서 안적었구요.
    내집인것 맞는데... 수납공간 넉넉한 서재 장이 있어서
    거실 전면 수납장도 아직은 필요 없네요.
    저희는 옷이나 구두, 가방 같은거 별로 안사는 부부라서 수납공간은 아주 넉넉하구요.
    욕실에 붙박이 수납장(거울 뒷편)도 워낙 크게 나왔더라구요.


    커피는 저는 좋아하는데.. 남편은 별로고..
    제가 아이 기다리고 있고, 위염도 약간 있어서 일부러 커피제품들 안사려구요.
    그래서 쇼파도 패브릭으로 생각중인거에요.
    (시댁 가죽쇼파에 조카들이 낙서를 --;; )


    ㅋㅋ 욕실러그 안급한건 맞는데... 욕실에 뭐가 필요한가 생각해보니 하나도 생각 안나서 썼구요.
    시어머니가 손님 끌어모아 노는 취미를 갖고 계셔서 친척들이 자주 모이는 편이에요.
    아마 우리집에 오시면 시부모님만 오시지는 않을 듯.
    그래서 커피테이블 보다는 차라리 직교자상을 두개 준비할까 생각중이에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너무 설레인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18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데 82쿡만 해요 ㅠㅠ 1 ........ 2011/12/10 961
45817 삼성 제품 다시는 안 살려구요. 요즘 왜 이런지 정말 실망스럽네.. 10 삼성 불매 2011/12/10 2,372
45816 가만보면 뭔가 부족하고 허한 사람들이 옷차림에 더 집착하는거 같.. 55 관찰 2011/12/10 14,355
45815 방금 정재형 아베끄 피아노 다녀왔어요^^ 4 비타플 2011/12/10 2,544
45814 제과자격증, 제빵자격증 어느게 더 좋은가요?? 7 자격증 2011/12/10 4,196
45813 돈 없으면 아프지도 못한다는 ㅠㅠ 2 날라리 2011/12/10 1,444
45812 시댁 봉인 우리집... 1 애기엄마 2011/12/10 2,215
45811 크리스마스가 이제 두렵습니다. 7 ... 2011/12/10 2,539
45810 네이버기사보면 광고가 막 자동으로 떠오 저만그런가요.. 2011/12/10 923
45809 키자니아 가려는데 아이들 좋아하는 체험 좀 알려주세요... 3 ... 2011/12/10 1,083
45808 서울 초등학교 방학 주로 언제 하나요?? 2 ... 2011/12/10 1,200
45807 이런 몸매 가능할까요?ㅠㅠ 몸매 이뻐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8 -_- 2011/12/10 6,451
45806 ㄷㄷㄷ 딴지일보서 일냈네요! 26 참맛 2011/12/10 10,076
45805 내 남편 부자될관상 3 부자수정맘 2011/12/10 4,415
45804 여행시..친구들 선물 사오시나요? 12 김진희 2011/12/10 2,657
45803 오토바이 폭주하는 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2 .. 2011/12/10 654
45802 미샤 연말 50%~세일 오늘부터 시작이네요.. 14 훈샤 2011/12/10 7,766
45801 댓글을 긍정적으로 달다보니 5 ... 2011/12/10 947
45800 역전!야매요리 usami님 네이버웹툰 연재하시네요 2 하이힐러리 2011/12/10 1,687
45799 아기 이가 올라와요. 3 조언 2011/12/10 714
45798 연금보험 해약 3 고민 2011/12/10 1,893
45797 미드 레이징 호프에 호프 아기..정말 이쁘지..않나요...^^;.. 레이징 호프.. 2011/12/10 856
45796 어렸을 때 예쁜 외모로 날렸던 가족 얘기예요. 25 ... 2011/12/10 14,996
45795 알리라는 가수... 17 ,. 2011/12/10 5,606
45794 친정부모님 3 *** 2011/12/10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