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마흔인데, 바가지머리스타일로 바꾸고 사진보내줌서 어울리냐고 물어보는데 ^^;; 머라고 말해줘야될지 ㅎㅎ 난감해서요 ㅎ 센스있는답변좀 달아주세요.
솔직히는 어려보일라고 발광하는 헤어스타일로 보이거든요^^;; 눈가에 자글자글한주름은 그대로인데 헤어스타일만 짧은단발에 앞머리까지 눈썹위로 잘라서 바가지모양으로 쫘~악 연결되게 아 머라고 설명드려야할지 ㅋ
낼모레 마흔인데, 바가지머리스타일로 바꾸고 사진보내줌서 어울리냐고 물어보는데 ^^;; 머라고 말해줘야될지 ㅎㅎ 난감해서요 ㅎ 센스있는답변좀 달아주세요.
솔직히는 어려보일라고 발광하는 헤어스타일로 보이거든요^^;; 눈가에 자글자글한주름은 그대로인데 헤어스타일만 짧은단발에 앞머리까지 눈썹위로 잘라서 바가지모양으로 쫘~악 연결되게 아 머라고 설명드려야할지 ㅋ
짧으니 산뜻하네 그러세요.
저도 사실대로 말해주고 싶지만 그냥.. 대충 얼버물니 립서비스합니다.
묻는 마음을 알기에~
헤어스탈은 젊어보이네~ 라고 답장해줌 ㅋ
전 이마 주름 가리려고 얼마전에 파마하면서 앞머리 싹둑 잘랐어요.
어려보이려고 한 거 절대 아닙니다. 진짜예요 ㅠ ㅠ
덕분에 눈썹쪽 검버섯까지 가려지네요.
그거 좀 빼달라고 남편한테 장난삼아 졸랐더니 머리로 가리고 다니라던데
일석 이조더군요 ㅋㅋ
이래서 친구한테 이런거 물어보면 안되는거군요. 그래서 전 옷살때 혼자가던지 언니랑 갑니다. 정확하게 애기해줘요
그죠... 저도 옷살 때 혼자 가든지 언니랑만 갑니다.
친자매 사이에는 솔직하게 말해도 상처가 안돼요.
어떤 머리 스타일을 해야 누구나 찬성할까요?
아줌마는 바가지 머리도 못하고 긴머리도 못하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