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뭐 그다지 커피맛에 민감한 사람은 아닌데요,
지난번에 제가 집 근처 카페에서 원두 살 땐 사장님이
일주일이내 다 마시는게 좋다 했거든요.
그래서 그거 열흘 이내에 마시면서 웬만함 그 기간 내에
마시려고 했었는데 오늘 남편이 그 카페에 가서 사 왔는데
이미 로스팅 한지 열흘이나 된거네요. ㅠ
남편은 분쇄는 오늘 한거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전 자기들이 그렇게 말 해놓고 이미 열흘이나 지난걸 팔았다는게
기분이 별루에요.
마시는 내내 그럴거 같은데 이거 바꿔달라 그러면 저 진상일까요?
그리고 개봉 후 일주일 이내라는건 로스팅 기준일까요, 분쇄 기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