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과학..아이혼자 공부했더니...60점

아들아!! 조회수 : 3,796
작성일 : 2011-10-05 11:30:57

1학기때는 제법 따라가더니 (계속 100점)

2학기때 1단원 시험을 봐왔는데 글쎄...60점.

1학기와 2학기의 차이는 엄마가 봐주던 1학기, 안봐준 2학기...

 

뒤늦게 제가 문제집을 살펴보니 1단원 범위가 많기 하더라고요...

내용도 어렵고요.

진공, 부피, 공기 무게 등등...

 

2학기는 워낙 어려운가요?

그래도 60점은 기절할 점수입니다.

문제집도 알아서 한권 풀고....채점도 알아서 하고....

너무 혼자하게 내버려 둔건지?

제가 너무 끼고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알아서 하라 했던만 경쟁력 제로입니다.

그래도 혼자해보라고 해야하나요? 

IP : 119.67.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0.5 11:32 AM (1.251.xxx.58)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시부모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며느리가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 2. 60점은 양반
    '11.10.5 11:45 AM (121.148.xxx.172)

    초등생이 성적순이 나오나요?

  • 3. 아효
    '11.10.5 11:46 AM (180.70.xxx.167)

    우리집도 초3남학생 있는데
    오늘부터 같이 전과 좀 읽어봐야겠네요

  • 4. 플럼스카페
    '11.10.5 12:06 PM (122.32.xxx.11)

    저희 아이는 2학년인데요
    1학년때 선생님이 3학년 맡으셨거든요.
    지난번에 인사가서 몇말씀 하셨는데 3학년이 어렵다시더라구요.
    아무리 못 봐도 1학기에 내내 100점 받던 아이가 60점대 나오던 저라도
    충격일 거 같아요. 2학기가 무척 어려운가 보네요.
    전 두려워요.

  • 5. 나의고민
    '11.10.5 12:09 PM (115.143.xxx.25)

    울 아들도 3학년인데 수학 65점, 나머지도 다 비슷
    저는 혈압 올라 죽겠는데 본인은 점수의 심각성을 외면하고 있네요.
    맨날 놀기 바쁘니 공부할 시간도 없어요

  • 6. 초3
    '11.10.5 12:11 PM (116.40.xxx.4)

    아들...1학기 기말에 사회르르67 받아와서 ㅜㅜㅜ본인도 놀라고 저고 실망...봐줬는데도 그렇네요...

  • 7. 우리 아이도 초3
    '11.10.5 12:22 PM (58.65.xxx.183)

    우리딸도 자기스스로 공부 하는타입인데요 ..과학이 쉽다고 하던데 ...우리딸은 과학책을 좋아하더라구요 ...와이 과학과 헤밍웨이 원리 과학과 어릴때 과학동화도 많이 읽었고요 ...아직까지 과학이 재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과학은 책을 많이 읽어야 될듯 해요

  • 8. 음...
    '11.10.5 1:45 PM (114.205.xxx.236)

    여기서 독서 얘기하면 지겹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초등 과학과 사회는 역시 독서가 진리인 것 같아요.
    4학년 우리 아들이 책을 좀 읽는 아이라서인지
    이제껏 공부를 시켜본 적이 없는데도 두 과목에서 거의 틀리질 않아요.
    독서로 배경지식을 깔아놓은 상태에서 수업을 들으니
    그 자리에서 이해+ 암기가 되는 것 같더군요.
    아이들에겐 생소한 어휘며 용어들이 갑자기 외우란다고 외워지는 게 아니니
    평소에 관련 독서에 좀 더 신경 써주시면 훨씬 도움될 겁니다.

  • 9. 초3맘
    '11.10.5 5:53 PM (121.168.xxx.198)

    제가 요즘 시험준비 같이하고있는데 3학년 어려워요. 1학기때랑은 또 틀리네요.
    사회도 과학도 국어도 개념이해뿐아니라 서술형이나오니 어떤문제 나와도 답할수있도록
    읽고 또읽고 하고있어요.
    저희애도 다음주 중간고산데, 국어 수학은 그렇다쳐도, 사회,과학은 준비안하면 정말 점수 안나올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53 미술실기 시험 안보는 대학도 혹시 있나요? 1 알려주세요 2011/10/05 4,113
21452 혹시둥굴레차가 다이어트차인가요? 4 ttt 2011/10/05 4,082
21451 이승만다큐, 독재자 찬양방송 아니라고?! 2 yjsdm 2011/10/05 2,440
21450 다른 댁들은 머리카락때문에 괴롭지 않으신가요? 22 스트레스트레.. 2011/10/05 5,178
21449 아이들..공부 6 엄마안하고싶.. 2011/10/05 3,346
21448 인테리어 업체 선정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 2011/10/05 2,983
21447 벽걸이 tv 조언 좀 해주세요 2 ... 2011/10/05 2,755
21446 쇄골아래 가운데 부분이 콕콕쑤시고 통증이 있습니다 2 가을바람 2011/10/05 6,987
21445 그늘에서 말려야 돼나요? 2 인삼 2011/10/05 2,543
21444 시험 3교시 끝나는 종소리 들리네요. 9 학교앞집 2011/10/05 2,998
21443 죄송, 눈썹 화장 안한 사람보면 어떠세요 ? 14 .... 2011/10/05 5,816
21442 조두순이 목사가 아니라는데도 계속해서 반박자료들이 올라오네요 .. 2 호박덩쿨 2011/10/05 2,702
21441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도 후회 안할까요? 8 ** 2011/10/05 4,645
21440 과일 보관할때..비닐봉지에 안 넣고, 그냥 보관하시나요? 8 과일보관 2011/10/05 3,562
21439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사용후.... 12 화장법..... 2011/10/05 6,433
21438 롤스크린 제가 달까여? 사람 부를까여?^^;; 4 아이루77 2011/10/05 2,814
21437 광명이나 가까운 서울에 무우시루떡 하는 방앗간 아시나요? 엄마생신선물.. 2011/10/05 2,286
21436 김치찌개에 감자 넣으면 이상할까요? 10 김치찌개 2011/10/05 9,248
21435 이상하게 화장한 아가씨를 봤어요... 7 20대아가씨.. 2011/10/05 5,163
21434 이제 배우는것도 운동하기도 다 귀찮아요~ 1 저학년 맘 2011/10/05 2,999
21433 퇴직후 국민연금 내라고 전화가 왔는데, 13개월 더 붓고 수령하.. 6 진맘 2011/10/05 5,653
21432 이사청소해야되는데.. 3 저예요 2011/10/05 3,069
21431 분만, 출산에 대한 공포... 24 ..... 2011/10/05 4,021
21430 초3 과학..아이혼자 공부했더니...60점 9 아들아!! 2011/10/05 3,796
21429 직장상사가 "야"라고 부르네요! 10 희망 2011/10/05 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