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치석제거에 강추!

돼지등뼈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11-10-05 10:17:09

8살 된 시추, 평상시 양치질 전혀 안함.

어금니에 치석 있음.

잇몸이 약간 붉어졌음.

입냄새 구리구리 함.

 

돼지등뼈가 치석제거에 좋다길래 벼르고 별러 샀어요.

6천원어치 샀는데 양이 꽤 되더군요.

남편이 그냥 우리 감자탕 해먹자고 조르는데

냉정히 뿌리치고 끓는 물에 넣어 살짝 익힌 후

강아지 줬습니다.

무아지경에 빠져 열심히 먹더군요.

시추라, 이가 작고 약해서 그런지 끝까지 먹지는 못했구요,

먹고나서 확인하니 치석이 전혀 없더군요.

헉.

강추강추강추입니다.

 

 

IP : 222.107.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kemint
    '11.10.5 10:29 AM (219.248.xxx.214)

    신기하네여 어떤 원리로 그리 되는것인지

  • 아마
    '11.10.5 10:36 AM (222.107.xxx.181)

    평상시 딱딱한 음식을 씹을 기회도 없잖아요.
    뼈에 붙은 고기 떼먹느라 열심히 뼈를 긁다보니
    치석이 저절로 떨어져나가가는거 같아요.
    익힌 뼈는 잘 부서져서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 2. 즐건이
    '11.10.5 10:33 AM (59.186.xxx.132)

    저는 인터넷에서 파는 뼈다귀모양의 딱딱한(아주 큼)껌 줬더니 그 구리던 입냄새가 없어졌네요^^

  • 3. ..
    '11.10.5 10:58 AM (202.30.xxx.60)

    살짝 익히면
    기생충은 어떻게 되나요?

  • 4. ...
    '11.10.5 2:58 PM (175.119.xxx.201)

    3년동안 살짝 익힌 돼지등뼈먹고 별탈없이 잘지내고있어요 우리집녀석은...^^
    또래녀석보다 이빨이 반딱반딱하고 치석도 없구요
    기생충 걱정하지마시고 맘껏 먹이세요~
    생뼈보다 익힌뼈가 기호성이 더 좋긴해요^^
    생뼈줘도 잘 안먹는다싶을때 삶아 주셔두되구요
    주기전 날카로운부분은 가위로 제거후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76 천도제에 애기 데려오라는데.. 19 .. 2011/12/14 2,688
47175 어제 하루 잔소리 덜했더니 하는 말이 2 초5아들 2011/12/14 1,464
47174 외대지원 6 입시 2011/12/14 1,474
47173 셔터 속도 빠른 디카 추천해주세요~ 디카 2011/12/14 544
47172 전자동 커피머신 구입여쭈어요.. 2 세보 2011/12/14 1,188
47171 43살인데 얼굴홍조 1 갱년기증상인.. 2011/12/14 1,646
47170 두돌 아가 어린이집에 맡기고 회사나갈려고 하니 여기저기서 반대의.. 10 냠냠이 2011/12/14 1,737
47169 포스코 장이 정답이지 9 국가장은오버.. 2011/12/14 1,375
47168 손편지, 손글씨 자주 쓰세요? 4 궁금 2011/12/14 878
47167 노인분들, 머리 가려운 상태에 뭐가 좋을까요 ? 1 ........ 2011/12/14 596
47166 과학고 조기졸업 궁금합니다. 8 .. 2011/12/14 2,888
47165 백토, 김진 ‘망언’에 네티즌 “조중동 무너지네” 12 참맛 2011/12/14 3,113
47164 강철의 연금술사의 사망 쑥빵아 2011/12/14 959
47163 李대통령"한국 젊은이 정말 겁 없어...세계 어디서든 성공할 것.. 5 세우실 2011/12/14 907
47162 중소 법인 회계 프로그램 어떤게 좋은가요? 4 으랏차찻 2011/12/14 1,624
47161 계모의 죄책감으로 실토-9년전 불타죽은 4세남아 살해범은 아빠 8 사람이란.... 2011/12/14 3,367
47160 피하낭종? 누가좀 알려주셔요~ㅠㅠ 9 익명이요 2011/12/14 5,153
47159 100분토론...........균형잡힌 관전평인 것 같습니다[펌.. 5 ^^ 2011/12/14 1,652
47158 남편한테 서운한 맘 10 서운 2011/12/14 1,798
47157 갑상선기능항진 병원어디로가야하나요? 3 미라클 2011/12/14 1,474
47156 최일구 앵커가 청춘에게 하는 말! 2 오홍 2011/12/14 1,261
47155 한겨레 단독] 디도스 공격 돈거래 있었다 사랑이여 2011/12/14 575
47154 얼굴에 감정이 다 드러나니 사람대하기가 불편하네요 5 ,,, 2011/12/14 2,237
47153 주말에 한라산 등산하려는데요 눈이 많이 왔나요? 제주도 2011/12/14 691
47152 당신이 갑이에요 < 이게 무슨 뜻이에요? 13 .. 2011/12/14 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