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창으로 수련회를 가는데요...옷차림은 어떻게?

걱정맘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11-10-05 09:33:07

초등5학년인데 내일 평창으로 수련회를 갑니다...블루캐니언으로

무슨 여름 다가고 추워 죽겠는데...물놀이를 가는지...장소가 영 맘에 안드네요...그것도 1박2일루요

게다가 지난주에 얼굴을 다쳐서 몇바늘 꼬맸다가 어제 실밥풀었는데...

본인은 괜찮다며 아쿠아밴드 붙이고 수영한다고 하네요

맘같아선 이래저래 안보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며칠전부터 카운트다운 새고 있어서 안보낸다 그랬다간...엄마랑 의절할 판입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평창 날씨가 얼마나 추울까요? 여기랑 기온차이가 많이 나겠죠?

곤돌라도 탄다고 하는데...

패딩파카 입혀서 보내면 오바일까요?  옷차림을 어떻게 하고 어떤옷들을 챙겨 보내야 할지....

평창날씨 아시는 분들....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122.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창은
    '11.10.5 9:53 AM (211.253.xxx.235)

    면적이 넓고 해발 고저 차이가 많아 읍면에 따라 기온차가 큽니다.
    곤돌라를 탄다면 스키 리조트 같은데 휘닉스파크나 대관령면 용평리조트는 많이 춥습니다.
    특히나 야간에는 패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긴 평창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인데 저 밤 열시에 아이 데리러 갈때 얇은 패딩 입고갑니다.
    아이 타기전에 차안에 히터 빵빵 틀어 덥혀 놓습니다.

  • 2. 쐬주반병
    '11.10.5 10:00 AM (115.86.xxx.21)

    겨울 점퍼를 챙겨주셔도 오버한다는 말이 안나올 정도로, 아침 저녁에 춥습니다.
    얇은 패딩 있으면 챙겨 보내고, 아님 폴라폴리스 소재의 담요를 보내셔도 될 것 같아요.
    바지도 두꺼운 것을 따로 챙겨 보내시구요. 마스크도 괜찮아요.
    생각 외로 많이 춥습니다.

  • 3. 걱정맘
    '11.10.5 10:00 AM (116.122.xxx.154)

    아무래도 패딩을 입혀서 보내야 겠죠?
    얊은 옷 여러벌 입혀서 보내야 할것 같은데...
    본인이 덥거나 추우면 옷을 벗던지 해서 체온조절을 해야 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2 송윤아씨요 11 야구광 2011/10/05 8,820
23051 어제 강정마을에서 시위대 연행한건 불가피한 조치 아닌가요? 운덩어리 2011/10/05 2,710
23050 부산에 '즐거워예' 라는 소주가 있어유 10 추억만이 2011/10/05 4,570
23049 압력솥 밸브 작은거 어따 쓰는건가요? 1 .. 2011/10/05 3,084
23048 프랑스에서 커피머신이요 10 잇힝 2011/10/05 3,900
23047 영어 잘하신분들 정답좀 알려주세요. 11 영어문제 2011/10/05 3,447
23046 오스트리아 빈, 프랑스 파리 잘 아시는 분 3 000 2011/10/05 3,342
23045 남자운전자들 참 못된사람 많아요.. 3 ,,, 2011/10/05 3,563
23044 원글 지울게요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72 아프고슬픈 2011/10/05 14,180
23043 예전에 여기서 추천해주신곳에서 호두과자 2011/10/05 2,844
23042 황당한 추돌사고를 봤어요 5 어제 2011/10/05 4,463
23041 장조림할때 꿀 넣으면 더 맛있나요? 2 방법 2011/10/05 3,773
23040 교통카드 충전은 어디서? 4 교통 2011/10/05 3,481
23039 원글 지울게요.--댓글 감사합니다. 6 이런 질문... 2011/10/05 3,131
23038 튀김가루로 부침을 하니 6 이럴수가 2011/10/05 5,565
23037 인터넷 면세점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5 왕초보 2011/10/05 3,552
23036 한살림소고기중 반골꼬리 어떤가요? 싱글이 2011/10/05 3,034
23035 호주cpa 12 호주 cpa.. 2011/10/05 5,649
23034 호갱 대한민국 국민.. 1 추억만이 2011/10/05 2,903
23033 도가니.. "그곳의 성추행은 "하나의 문화" 였었다" 6 상식이 통하.. 2011/10/05 5,104
23032 창덕궁 후원 관람하기 힘들군요. 13 와... 2011/10/05 6,385
23031 지드래곤 대마초 흡연.. 세상 많이 변했어요 18 . 2011/10/05 7,067
23030 [펌] 성인물(야동) 보는 중학생 아들때문에 답답 제이엘 2011/10/05 5,651
23029 "저는 도가니 담당 형사였습니다…” - 원문주소有 1 참맛 2011/10/05 4,088
23028 복비는 달라는대로다 주는거예요? 12 복비 2011/10/05 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