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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은 정말 비싸요

후덜덜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11-10-04 23:12:08

외출했다 들어 오는 길에 집근처 백화점에 들렸어요

요즘 입을 면티셔츠를 사려고 캐추얼브랜드를 돌아 다니다 보니

가격들이 거의 다 3만원을 넘더라구요

그중 제일 맘에 든 옷이 HUM브랜드였는데 가격이 35,000원...ㅜ ㅜ

그냥 줄무늬 면티 였는데 말이에요

그냥 담에 세일할때사야겠다 하는 맘으로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인터넷을 찾아봤는데..글쎄 제가 보고 온 옷이..무료배송 26,700 인거에요

분명 신상품이라서 세일도 안된다 한건데..정말 이렇게 가격 차이가 나다니..

앞으로 옷 살때는 백화점에서는 못살꺼 같아요

IP : 121.101.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
    '11.10.4 11:15 PM (119.202.xxx.82)

    전 인근에 사는데, 첨엔 죽전,죽전 하길래 뭐 암것도 없고-재작년 이맘때-, 그런 동네 했는데...
    작년부터 틀이 잡히기 시작하더니, 얼마전에 지인 집에 초대 받아 갔더니, 살기 좋겠더라구요.
    예전 아파트가 죽 늘어서 있는 대로변에서 보는 거랑 신규 아파트들 있는 동네 안으로 들어가 보는 거랑 완전 틀리더라구요.
    단지마다 신설 초등학교 하나씩 박혀 있다고 들었네요.
    당연히 새집들이니 전세가 비싸겠지요.
    근데, 공기는 일산도 좋지 않나요?
    죽전과 일산은 위치가 극과극인데, 출퇴근 문제나 그런 점등을 고려하셔야 할것 같네요.
    지하철은 임시역사를 통해 다닌다고 들었어요. 현재 위치는 좀 더 아래쪽이라 도보로는 좀 곤란하다고는 하더라구요.

  • 2. 웃음조각*^^*
    '11.10.4 11:21 PM (125.252.xxx.108)

    4세반..
    사립어린이집.. 반일반 20만원, 반 종일반(3시30분) 22만원, 종일반 26만원

  • 3. ..
    '11.10.5 12:07 AM (218.158.xxx.227)

    당연하죠..
    백화점 물건 살때는 그 직원들 월급 같이 준다고 생각하면 돼요

  • 4. ...
    '11.10.5 2:05 PM (175.116.xxx.77)

    맞아요..
    옷하나 사면 그백화점에 40% 떼어준다는데 다 이유가 있어서 비싼거죠..
    같은 물건 비싸게 사면 어찌나 억울한지... 그거 알고는 백화점에서 옷 못사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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